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입니다. 책상의 열쇠를 받지 못했습니다.

계약직입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24-11-19 15:29:22

계약직입니다. 책상의 열쇠를 받지 못해서, 

열쇠를 잠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다녔습니다. 보안 점검에 걸렸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중요 서류를 넣지 말라고 하였고, 업무상 중요서류나 보안 관련해서 없고, 

해서 그냥 제가 공부하면서 프린트한 것은 넣고 다녔고요 

그런데 이번에 보안점검에 걸렸나봐요. 다 좋습니다. 일단 열쇠를 못 받았으니까요. 

그런데, 저를 왕따시키는 동료 직원이 8시에 출근했을 때, 사무실에 두 세명 있을 때는 암말 안하더니 9시 땅 근무시간 되니까 지적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제 전달받았냐, 니 보안점검에 걸렸다. 니가 서랍에 넣어둔 것이 중요서류다, 

그래서, 지난번에 이야기했다 하며 넘길려고 했는데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겁니다. 

사람들 다 보는데, 한숨 쉬면서, 

그래서 보안점검하시는 분이 전달해 달라냐고, 이거 그냥 공부한 프린트다 하고 말았는데, 

아 저도 너무 미숙하게 대처한 것 같네요. 

굳이 일부러, 

IP : 125.128.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쇠를
    '24.11.19 3:34 PM (118.235.xxx.15)

    열쇠 해달라니까 부서에서 비용처리하는거라는데
    마음같으면 사비로 하고싶은데..
    진짜 계속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공격하니 미치겠네요.

  • 2. 승질대로면
    '24.11.19 3:36 PM (121.179.xxx.235)

    그 따 시키는 직원 받아버리고
    그만둬 버리라고 하고 싶네요 ㅠㅠ
    왜 회사엔 꼭 그런것들이 있는지??

  • 3.
    '24.11.19 3:38 PM (118.235.xxx.15)

    보안팀도 문제없고요
    못받은거 그럴수있다 생각해요.
    지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인지
    진짜 알려주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말하던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굳이 오전 9시 조용할 때 땡치니까 오더라구요.

  • 4.
    '24.11.19 3:51 PM (220.125.xxx.37)

    그럴땐 담담하게
    보안직원도 넘어간걸 넌 왜 그러냐. 물으셨어야하고
    열쇠를 못받아서 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못받았다.
    내 사비로라도 바꾸고 싶은데 동의하냐 물어보셨어야해요.
    담담하게..담담하게가 포인트...
    동료가 여자인것 같은데 그림자 취급하세요.
    너따위.....하고...
    쉽지 않으시겠지만...
    아오 나쁜 ㄴ

  • 5. 진짜 너무
    '24.11.19 3:57 PM (118.235.xxx.15)

    너무너무힘들어요.
    본인이 엄청난걸 전달해 주는 양..
    제가 엄청 큰잘못을 한 양.ㅇ.
    오늘은 저를 식당에서 식탁에서도 따돌리더라구요.
    5명이 갔는데 4명씩 안도록..하더라구요
    덩그라니 남은 저ㅠㅠ

  • 6. ........
    '24.11.19 4:00 PM (211.250.xxx.195)

    별 거지같은
    그걸로 본인이 위엤다고 생각하고 갑질하나보네요

    개무시가 정답은 맞고요
    저라면 코트나 폰에 기록해두겠어요
    몇월몇일 몇시에
    어디서 이러저러한일
    나중을 위해서요다
    죄값받기를

  • 7. ..
    '24.11.19 4:03 PM (124.54.xxx.2)

    어떤 분위기인지알아요. 저희팀에 막내(라고 해도 워낙 고령화라 40살)가 저 giral을 잘해요. 계약직 직원한테 업무설명하는데 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엿먹이는건지 헷갈릴정도로 헛소리를 했대요. 그런데 하늘같은 선배인 저한테도 그 버릇이 나오거든요? 회사 직원 갑질에 신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837 국힘지지자들은 왜 민주당한테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나요 7 .. 2024/12/21 1,450
1659836 윤석열을 파면한다!!!!!! 6 국민의명령이.. 2024/12/21 1,830
1659835 해리포터 시리즈 볼까요 말까요 16 ㅇㅇ 2024/12/21 1,562
1659834 [펌] 몰랐다고 하자~~~~어느 기업인의 글 36 ㄱㄴㄷ 2024/12/21 6,604
1659833 멋진 신부님 ^^ 9 2024/12/21 2,334
1659832 요즘치약 추천합니다 3 추천 2024/12/21 1,772
1659831 추천부탁드려요 -여성이 직장에서 성공하는 드라마 2 아이스 2024/12/21 1,062
1659830 노상원 사령관 명리학 10년공부했네요 41 ㅇㅇ 2024/12/21 6,604
1659829 김장 보관 조언해주세요. 김치통 사이즈 없음 15 ... 2024/12/21 1,551
1659828 저 당은 다 뭐가 걸린거죠... 17 하늘에 2024/12/21 3,353
1659827 이러면 안되는데 짜증 13 ... 2024/12/21 3,349
1659826 동지라 팥을 찾아보니 5년전에 사서 김냉보관 4 동지 2024/12/21 2,370
1659825 지금 광화문 날씨 어떨까요? 15 무명씨 2024/12/21 2,241
1659824 민주 김두관 부정선거 주장 10 선관위 2024/12/21 2,398
1659823 어제 해군소령 폭로의 핵심내용 ~~ 9 아마도 2024/12/21 2,555
1659822 유인촌 문화부 대정부회의-계엄령시 한예종 폐교했던 4 이뻐 2024/12/21 2,846
1659821 이명박이 조용하죠?? ^^ 9 ㄱㄴ 2024/12/21 3,703
1659820 너무 피곤하고 쳐져요 12 .. 2024/12/21 2,413
1659819 가습기 어떤거 쓰세요? 14 목이 아파요.. 2024/12/21 1,889
1659818 전문대 산업디자인이나 시각디자인과 진학 문의 8 궁금 2024/12/21 1,327
1659817 통잠 자고 싶다 여전히 불안하다. 7 안전을원한다.. 2024/12/21 1,842
1659816 중국 가짜 오리털 뭐로 만들게요? 13 ㅇㅇ 2024/12/21 3,587
1659815 대통령실경호처 진짜 이상하네요. 13 oo 2024/12/21 6,659
1659814 LA갈비 재워서 다 먹고 남은 소스 재사용 될까요? 2 소스 재사용.. 2024/12/21 993
1659813 굿판이 제대로네요 18 재명 2024/12/21 4,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