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19 2:43 PM
(118.130.xxx.66)
충분히 이해갑니다
시녀처럼 가서 청소해주고 반찬해주고 하는거 그만하세요
완전 독립시켰다 생각하시고 필요하면 집에 와서 가져가라하시고
2. ..
'24.11.19 2:43 PM
(119.197.xxx.88)
ㅎ 당연한 수순.
그러면서 정 떼고 자기사람 만나서 자기살림 차려 독립하는거죠.
딸 챙겨줄 반찬값 좀 줄여서 원글님 빼빼로 사드세요. ㅎㅎ
그럼 마인드여야 나중에 덜 서운해요.
3. ....
'24.11.19 2:45 PM
(182.209.xxx.171)
정나미 떨어질만 하네요.
4. 음...
'24.11.19 2:47 PM
(211.206.xxx.191)
빼빼로 때문이 아니라 이제 가지 마세요.
전 의도 한 것은 아니었으나
대학생 때 몇 번 가보고 가는 게 아니다 싶었어요.
보면 치워 주게 되고 한숨 나오니까.
대학 졸업하고 취업 후 직장 근처로 독립했는데
아이 결혼 할 때 까지 한 번도 안 갔었네요.
대신 아이가 한 달에 2번 정도 와서 집 밥 먹고
반찬 몇 가지 챙겨 가곤 했어요.
지금은 결혼 했는데 서로 자취 해 본 것이 결혼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대요.
제가 정부 아이돌보미 하는데 1학년 방과후 요리 교실에서
왕빼빼로 만들었대요.2개씩 들은 거 3봉지인가 있더군요.
아이 엄마가 아무도 안 주겠다고 했다는데
그날 실습 선생님이 같이 갔는데
저랑 한 개 씩 주더라고요.
혼자 먹고 싶지만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고.
아기 때 부터 제가 돌봐서 요런 말 하면 제가 황홀합니다.
내 자식 보다 나을 때가 있어요.ㅋ
5. 이십대 중반인데
'24.11.19 2:48 PM
(59.6.xxx.211)
왜 엄마가 가서 집을 치워 주세요?
앞으로 가서 청소해 주지마세요.
싸가지도 없는 딸
이참에 버릇 잘 들이세요
6. ㅇㅇ
'24.11.19 2:48 PM
(118.235.xxx.63)
반찬은 그렇다쳐도 독립한 성인 자식 청소를 왜 해주세요? 그러니까 애가 고마운줄도 모르고 이기적인 심성을 갖게되는거에요. 제발 시녀 노릇 그만하시고 진짜로 독립을 시키세요.
7. 남친이
'24.11.19 2:49 PM
(118.235.xxx.154)
사준거잖아요. 그러니 싫겠죠
청소해주고 반찬나른건 엄마가 좋아서 한거고요
8. ..
'24.11.19 2:49 PM
(112.153.xxx.241)
당분간 치워주러 ,밥 반찬 챙겨주러 가지마세요
엄마가 나를 위해 하는것을 당연하게 여기나봅니다
앞으로 가지 마시고 필요한게 있음 원글집 와서 챙겨가도록 하세요
9. 그저
'24.11.19 2:49 PM
(124.5.xxx.71)
경상도 모녀의 투박한 대화
10. ..
'24.11.19 2:49 PM
(125.129.xxx.117)
필요하면 가지러 올텐대 왜 ㅠㅠ 독립은 했지만 독립은 못시키는 ㅠㅠ
11. 위로드려요
'24.11.19 2:50 PM
(223.38.xxx.200)
정나미 떨어질만 하네요222222
엄마는 힘들어도 찾아가서 청소도 해주고 밥반찬도 만들어 갖다주는데, 딸이 너무 인정 없네요
12. ...
'24.11.19 2:51 PM
(121.133.xxx.136)
인간관계가 뭐 그렇게 쿨하기만 할까요. 충분히 서운하죠. 근데 결혼하면 엄마를 젤 많이 이해하는 딸이 될거예요
13. ....
'24.11.19 2:52 PM
(1.243.xxx.231)
빼빼로 하나도 나눌 줄 모르는 20대중반 딸한테 뭐하러 청소해주고 반찬해다가 주나요?
14. 저라도 정나미
'24.11.19 2:54 PM
(119.71.xxx.160)
떨어질 듯
여기 댓글들 보여주세요. 배워서 깨쳐야 해요.
15. 세상에
'24.11.19 2:57 PM
(106.101.xxx.136)
자식 잘못 키웠네요.싸가지가..
16. 이해는 하는데
'24.11.19 3:01 PM
(1.238.xxx.39)
더런 빼빼로라니...
안 나눠 줬다고 빼빼로가 급 더러워짐
따님이 원글님 닮아서 표현과 언어가 투박한가 봅니다.
따님집 무급 파출부 그만 하시고요.
17. 말투가
'24.11.19 3:04 PM
(110.70.xxx.116)
친구한테도 안 할 완전 아래로 보는 말투네요.
“내꺼다”
라니...
애교스럽게 ‘에이 엄마 안 돼요~’
이 정도만 해도 그렇게 무안하지는 않을텐데..
18. ㅇㅇ
'24.11.19 3:04 PM
(1.231.xxx.41)
시녀처럼 가서 청소해주고 반찬해주고 하는거 그만하세요.2222
그런 딸을 뭐하러 가서 챙겨주세요. 싸가지가 바가지.
19. ....
'24.11.19 3:08 PM
(211.218.xxx.194)
청소해주고 반찬해주는거 그만하세요 3333
그렇게 키워놔 봤자 애인 좋다고 훌쩍 시집가버림.(제 이야기 )
20. 경상도는 저래요
'24.11.19 3:0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니끼다, 엄마 니 거기서 뭐하노? 등등 하대 아니고 일상적 표현
재밌고 웃긴 한편에 다른 지역 사람들은
식겁할 수준의 언어와 표현들이 꽤 있음
21. 아니
'24.11.19 3:10 PM
(106.101.xxx.136)
경상도랑 무슨상관이에요?웃기네
22. 경상도어
'24.11.19 3:11 PM
(1.238.xxx.39)
니끼다, 엄마 니 거서 뭐하노? 등등 하대 아닌 일상적 표현들
빵 터지게 웃긴 한편에 다른 지역 사람들은
매우 식겁할 수준의 언어와 표현들이 꽤 있음
23. 작성자
'24.11.19 3:12 PM
(110.45.xxx.116)
네 제가 잘못 키웠네요
타지역에 있다가 두달전 좋지못한 상황으로 근처로와서
안스러운 마음에 멀리잇으믄 가지도 못할건데 이런맘도 있었고 평소 살갑게 하지 못해서 간거였는데
이제는 본인알아서 하게 둬야겠어요
24. 작성자
'24.11.19 3:15 PM
(110.45.xxx.116)
말투는 원래 저런식으로 종종 씁니다
저는 솔직히 그래 엄마 하나 가져가서 먹어
이럴줄 알았는데요
정말 말한마디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네요 ㅎㅇㅅ
25. 원글님 이해해요
'24.11.19 3:15 PM
(223.38.xxx.85)
원글님 비난하는 글은 뭔가요
어휴 더러워서 원ㅎㅎ
더런 빼빼로
-----------------------------
싸가지 없는 딸 때문에 속상한 기분을 이리 표시하신 건데
괜히 단어 하나 가지고 트집 잡네요
전체 맥락을 보세요
기분 더럽다 이런 표현도 하잖아요
원글님이 속상해서 쓰신 표현인데 이해 안갈게 뭔가요
26. ...
'24.11.19 3:16 PM
(58.234.xxx.21)
10대도 아니고 서운할만 하네요
성인되어 딸 독립하면 저는 들락거리면서 뒤치닥거리 안할거에요
27. 흠
'24.11.19 3:16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혹시 딸 물건 탐내거나 가져가신 적 있나요?
이건 딸 입장도 들어봐야 하는데.
빼빼로 따위가 아니고 본인 물건 손 대는 거 싫어하는 이유가 있을텐데요.
이제 가지 마세요.
28. 싸가지 딸이죠
'24.11.19 3:18 PM
(223.38.xxx.48)
"내꺼다"
이건 엄마를 완전 아래로 보고 쓰는 말투잖아요
진짜 친구한테도 안 쓸 말투네요
말투에 싸가지 없는 딸 심성이 드러나네요
29. 싸가지가
'24.11.19 3:18 PM
(61.39.xxx.110)
바가지
요즘 애들 부모가 다 해주니
부모가 좋아서 하는거고 자기들이 상전으로 알아요
남친이 준 빼빼로는 금이 박혀있답디까?
자긴 안먹고 계속 모셔둔대요?
싫었으면 엄마꺼 내가 사줄게 했어야죠
30. 작성자
'24.11.19 3:20 PM
(110.45.xxx.116)
먼 딸 물건을 탐내고 가져가나요?선을 넘으시네요 ㅡㅡ
본인물건 손 대는거 싫으믄 본인집도 못오게 합니다
딸 물건 함부로 건들지 않아요
다만 얼마전 사귄 남친이 사준거라 아껴먹을라고 그
리 말한건 성격을 알지만 섭섭하다고 적은 글이예요
31. .........
'24.11.19 3:21 PM
(117.111.xxx.32)
흠
24.11.19 3:16 PM (39.123.
혹시 딸 물건 탐내거나 가져가신 적 있나요?
이건 딸 입장도 들어봐야 하는데.
-------------------------
아주 프로파일러 납셨네요
엄마를 도둑으로 몰기까지..
32. 떠날때
'24.11.19 3:22 PM
(112.149.xxx.140)
떠날때가 된거에요
그냥 엄마 하고 싶었던것들 찾아서 하세요
아이가 싫어하는것을 지속적으로 해주면서
우린 엄마 역할 한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강해요
그냥 엄마생활 찾아가세요
그리고 아이가 거부하기 시작하면
투박한 경상말이건 부드러운 서울말이건 상관없이
엄마는 상처 받아요
근데 그걸 섭섭해만 하지 마시고
이제 때가 된걸 알아차리면 돼요
빈둥지 증후군을 앓을수도 있고
섭섭하고 화가 나서 며칠 밥이 안먹힐지 몰라도
어떻든 지나가는 품에서 떠나는 과정이에요
33. ///
'24.11.19 3:24 PM
(58.234.xxx.21)
자기가 뭐 대단한 추리력이라도 있는 냉정한 판사라도 되는듯
자기 맘대로 상상해서 원글 몰아가는 댓글쓰는 사람 너무 별로에요
저런 사람때문에 글도 썼다가 지우게 되구요
저도 몇번 당했는데 참 어이가 없어서
34. ..
'24.11.19 3:25 PM
(116.40.xxx.27)
저라면 딸없을땐 절대 안갈것같은데요, 저도 비슷한 딸있는데 독립시켰으면 그냥 지켜만 봐주자고요, 부탁하면 도와주고..먼저해줘봐야 고마워하지않아요.
35. 무례한 질문 헐!
'24.11.19 3:25 PM
(223.38.xxx.177)
혹시 딸 물건을 탐내거나 가져가신적 있냐니요?
딸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니요?
질문들이 어이 없네요ㅠ
딸이 싸가지 없어서 생긴 일이잖아요
"내꺼다" 이 말만 봐도 딸 싸가지 없는게 드러나잖아요
원글님은 헌신적 엄마잖아요
독립한 딸 위해 힘들어도 가서 청소해주시고
밥반찬도 다 갖다 챙겨주는 좋은 엄마잖아요
원글님 너무 좋은 엄마세요
많이 속상하실텐데, 위로 드려요
36. 속상한 원글님께
'24.11.19 3:26 PM
(1.238.xxx.39)
심한 말 해서 죄송요.
리플 보니 더런 별거 아니네요.
날씨 좋은데 커피 마시러 외출하세요.
빼빼로보다 비싼 초코케익도 드시고요.
37. 그냥
'24.11.19 3:29 PM
(14.32.xxx.242)
그깟 빼빼로가 아니고 남친이 주누선물 이잖아요
돌멩이라도 남자친구가 준 건 소중할 때예요
그런 적 없으셨나요?
38. 위로드려요
'24.11.19 3:29 PM
(223.38.xxx.232)
이상한 악플 신경 쓰지마세요
여기 99프로 댓글러들은 원글님이 헌신적이고 좋은 엄마시고
딸이 싸가지 없단 사실에 일치하니까요
39. 남친이
'24.11.19 3:38 PM
(211.206.xxx.191)
금으로 된 빼빼로를 준 것도 아니고
많아서 톡 보냈다잖아요.
주고 안 주고는 본인 마음이지만
섭섭한 원글님 마음까지 뭐라하지 맙시다.
(부모는 자식에게 아낌없이 베풀죠. 성장할 때 까지.)
우리가 그러면서 자식과 조금씩 멀어지며 독립하는 것이니까.
40. 혹여
'24.11.19 3:41 PM
(125.244.xxx.62)
혹시 원글님이 방문해서 치워주는걸 싫어하고
있는거 아닐까요?과자가 아까워서라기보다
또 왔어?? 라는 말은 못하고
과자로 심통부린건 아닌지요.
저희 딸은 본인 공간 침범하는걸 싫어해서
원글님네도 그런가해서요.
41. 싸가지 딸이
'24.11.19 3:59 PM
(223.38.xxx.160)
싫었어봐요
벌써 원글님한테 못 오게 했을걸요
가만 있어도 엄마가 청소해줘 반찬 갖다줘
호강에 지쳐 엄마 고마운 것도 모르고
딸이 정나미 떨어지게 행동하네요
42. ㄷㄷ
'24.11.19 4:04 PM
(211.46.xxx.113)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이 자식한테도 적용되네요
43. 맞아요
'24.11.19 4:16 PM
(114.206.xxx.139)
부모 자식간에도 성인 돼 독립했으면
적당히 거리 두고 서로 예의지키며 살아야죠.
출장 도우미 역할도 이제 그만 하시고
그깟 빼빼로 집에 박스로 사다 놓고 드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