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주고 선물 해요?

[이런 경우]

저와 같은 계약직 a 가 이번에 정규직 시험에 응시하려고 공부 중. 가끔 열심히하네 하고 얘기해주고 그러고 있지만 , 썩 좋아하지 않아요. 유치하게 괴롭힌 전력이 있어서... 그냥 별로인 동료로 여기며 . 업무적으로 대하고 간단한 인사만 해요.

 

다른 b, c 동료 앞에서 , a의 유치한 행동에 대해 지적했더니.  b, c 에게 저를 모함하는 거로 예상되는 말을  b 에게 들었어요. "이상하네? a 엄청 착한데?" 이런 말을 여러번 들었어도. (저에게는 착하게 굴 지 않은데, b, c 에게는 엄청 잘 해요. 그러니 , a의 차별적인 태도가 너무 싫었던거죠...)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게 가마니로 보였는지.  b 가 " a 합격 응원 선물 c와 다같이 해주자" 해서 ,  "저 빼고 하세요"했는데 . 어차피 저는 곧 계약만료돼서 나가는 거 알면서 .... 

 

에구 . 기분이 별로인데 . 좀 너그럽게 그냥 같이 하고 말았어야 했나 찝찝해서요...

[원글]

뒷담화가 아니고. 다음부터 그 행동 하지 말라고 a에게 얘기했어요. 따로 a에게 얘기했더니 무시한건지 계속 장난질 하니까 . 공개적으로 얘기한 거에요. 부탁조로… 그런데도 a가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본인이 장난질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