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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에 관해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고민 조회수 : 564
작성일 : 2024-11-19 13:45:12

정확히는 단식과 당뇨의 관계이구요.

 

전쟁통에 기아에 시달린적이 있는 사람이 이후에 정상적인 식사를 할수 있게 돌아가게되면 굉장히 높은 비율로 당뇨에 걸린다고 하는 의학적 정보처럼 본 다큐가 있었는데요. 혹시 이런것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해서요.

아래에도 글이 올라왔는데 물론 극단적으로 단식을 통해서 살을 뺐음에도 당뇨가 왔다라는 글을 보니 생각이 나서요. 간헐적 단식과 이미 현대사회는 많고 넘치는 영양으로 몸이 망가지기 시작했음에 자각을 하고 다들 단식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해서요. 좋은 현상이라고도 볼수는 있겠지만 정작 정확한 자신의 몸상태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무리하게 단식을 하는게 좋은것은 아니고 운동이 병행되며 근육손실을 최대한 막아야하는 것도 배워왔구요.

 

과체중으로 인한 단식이 요구된다면, 스위치온 같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처럼 인슐린 저항성등을 바꾸기위해서라도 단식이 요구되는게 맞다면 단식은 분명 몸에 나쁜것 같지는 않은데 너무 조심스러워서요. 집안 식구중 당뇨로 오래 고생한사람이 있는데 지금이라도 자꾸 단식을 하라 하기도 무모해보이구요.

 

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72.56.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9 1:55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과체중으로 인한 단식은 괜찮다고 하지만
    소량으로 3끼 먹는 게 더 낫지 않나요?
    운동 1시간이상 해주고

    간헐적 단식하면 다음식사 때 탄수화물
    민감도가 높아져서 3끼 먹을 때보다 생각외로 혈당 올라요

    단식이 신장과 간에 무리를 주기도 하고

  • 2. ...
    '24.11.19 2:54 PM (211.36.xxx.190)

    부모님이 농촌 출신이신데 식구 많고 어려운 집이라 계란 1알도 맘대로 먹지 못하고 크셨대요.
    전쟁 후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왔대도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었을 거예요. 그런 영향으로 당뇨 비율이 높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섣불리 단식을 강행하는 것은 위험하고 담당의사와 상의 후에 시도해 보셨야 할 것 같아요.
    공복 후에 첫끼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니, 식단이나 먹는 순서에 신경을 좀 써 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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