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고버섯이 너무 좋아요

ㅇㅇ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24-11-19 11:59:17

요즘 표고버섯 재래시장 한바구니에 3,4천원 하더라구요 

저는 말려서 먹는 음식을 선호해요 

생 표고버섯을 그냥 먹는것 보다 말려서 물에불리면 

응축된 맛과 꼬들한 식감이 고기 같거든요 

 

떡국을 끓일때도  고기 없어도 맛있어요

슴슴한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해서 드셔보세요

육수팩진하게 내고 + 떡국떡+ 표고버섯말려서 불린것 한줌 +대파흰부분10센치정도 총총 후추약간 +달걀물또는 달걀지단

저는 저 혼자 먹는거라서 달걀물 휘리릭+ 김가루(이건 넣거나 그냥 반찬처럼 먹거나)

간은 거의 안해요 그래서 국물을 다 먹게되네요 

멸치육수도 간이 좀 베이고 표고버섯도 향이 베여서 국물이 싱겁진 않아요.

 

국물요리 별로 안좋아하는데

비비고 사골팩 넣고 국물 다 먹는것보다 직접 육수내서 먹으니 좋아요.

 

육수도 그냥 팩 넣어서 간단하게  우려놓고 쓰면 5분요리가 되는것 같아요.

IP : 211.176.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9 12:04 PM (125.129.xxx.117)

    저도 표고버섯 좋아해요 ㅋㅋ 밥 지을때 표고버섯 썰어 넣어해도 맛있답니당 ㅋㅋ

  • 2. 말린 거
    '24.11.19 12:04 PM (1.227.xxx.55)

    많은데 그거 물에 얼마나 불려야 하나요?
    잘 안 해먹게 되더라구요

  • 3. ..
    '24.11.19 12:07 PM (59.7.xxx.1)

    저도 올해 표고버섯이 너무 좋아졌어요.
    근데 표고도 비싼게 맛있더라고요.
    진짜 화고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양에 거북이 등처럼 갈라진거요.
    식감이 단단하고 그래서 씹는 맛도 너무 좋아요.
    엊그제 경동시장 갔더니 젤 좋은 표고 한근에 8천원이길래 두근 달라니
    2만원에 세근 가져가라 해서 가져왔는데 진짜 한보따리더라고요.
    저는 말리지 않고 그냥 얼렸어요. 이 버섯 너무 맛있네요

  • 4. ㅇㅇ
    '24.11.19 12:27 PM (39.7.xxx.66)

    표고버섯 저도 좋아하는데
    세슘이 많다고 해서 좀 꺼려져요 ㅠ

  • 5. ….
    '24.11.19 12:41 PM (180.228.xxx.220)

    아흑~ 정말 세슘 때문에

  • 6. . .
    '24.11.19 12:42 PM (175.212.xxx.179)

    표고버섯 맛있지요.
    근데 방사능을 엄청 흡수하는 버섯이라 무서위 끊은지 오래 됐어요.

  • 7. 맞아요
    '24.11.19 1:08 PM (99.139.xxx.175)

    주변 방사능을 스폰지처럼 쫘악 흡수한다고 해서
    무서워서 못먹어요

  • 8. ㅈㄷ
    '24.11.19 1:09 PM (106.101.xxx.165)

    건표고는 집에 쟁여놓고 먹어요
    예전에 원전 터지고 몇년간은 표고에서 방사능이 많이 검출되었는데 현재는 정상 수치로 알고 있습니다

  • 9. ..
    '24.11.19 1:12 PM (175.212.xxx.179)

    건표고에 방사능 더 많다고 알고 있어요

  • 10. ...
    '24.11.19 1:25 PM (118.235.xxx.254)

    표고버섯 맛있어요 고기없어도 고기 먹는 느낌이예요
    저도 잔뜩 사서 말려놨어요
    오늘 저녁 된장 찌개에 넣으려고요

  • 11. ㅅㅈ
    '24.11.19 1:29 PM (106.101.xxx.165)

    카레 짜장 된장찌개 김치찌개 감자국 등
    고기 들어가는 요리에 다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753 윤건희는 김어준 위상만 높여줬네 6 ㅈㄱㄴ 2025/01/24 1,544
1676752 문과 수학 어느 정도까지 올릴 수있을까요? 9 ... 2025/01/24 791
1676751 '소공동'의 유래 19 봄날처럼 2025/01/24 2,731
1676750 갤럭시 s25 구입. 3 ........ 2025/01/24 1,893
1676749 동생이 2찍인데요…안변하는듯 24 ㅇㅇ 2025/01/24 3,651
1676748 오늘 전국에 팀장님들 눈치 챙겨 15 ... 2025/01/24 4,363
1676747 예체능으로 대학가기도 참 힘드네요 11 Jk 2025/01/24 3,006
1676746 곡물라떼 가루가 미숫가루? 2 어디서살까요.. 2025/01/24 813
1676745 현관에 큰 거울 다신 분 계신가요 5 ,,, 2025/01/24 1,589
1676744 고양이뉴스-윤 넥타이에 숨겨진 비밀 6 원PD 2025/01/24 3,064
1676743 싫다vs 못한다 제발 2025/01/24 369
1676742 하루종일 며느리 쳐다보기 34 준맘 2025/01/24 18,765
1676741 한국 노동 환경에서 주 52시간은 축복입니다 8 dddd 2025/01/24 1,112
1676740 82 회원수 11만명이래요 15 Df 2025/01/24 2,793
1676739 이중호적이 뭔가요? 1 2025/01/24 814
1676738 보석 표현 체득법 영상과 시청 후기 5 책책책 2025/01/24 561
1676737 성악과 나오면 주로 뭐하나요 14 진로 2025/01/24 2,518
1676736 [일상] 앞니가 작아져서 틈이 많이 생김.떼우기? 새이빨? 4 .. 2025/01/24 1,070
1676735 1980년대 말 '하나워드' 써보신 분? 10 ㅅㅅ 2025/01/24 1,258
1676734 멧돼지를 본 뒤에 2 어제 2025/01/24 781
1676733 고3 입시고민 정시로 미대? 문과? 7 ... 2025/01/24 1,054
1676732 꼭 말해야 상대방을 이해하는 23 사람속깊이 2025/01/24 2,441
1676731 계엄이후 성장률 곤두박질....앞이 안 보여 2 MBC뉴스 2025/01/24 1,235
1676730 수능결과 6 ..... 2025/01/24 1,828
1676729 고양이 잘 아시는 분 10 ㅇㅇ 2025/01/24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