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언젠가 저렇게 될까요??
늙는다는 건 서러운 일이네요.
노년에는 정말 돈 많아야겠네요.
나도 언젠가 저렇게 될까요??
늙는다는 건 서러운 일이네요.
노년에는 정말 돈 많아야겠네요.
오래된 현상입니다
고령화 사회이기도 하구요.
네, 늙고 아픈건 많이 서럽습니다.
돈 없으면 더 절망적이죠.
덜 서럽게 돈이라도 많이 벌어둡시다.
큰병원에 젊은 환자가 드물죠
병원에 사람들이 제일 많아요
오늘 종합벼원 다녀왔는데 50인 제가 젊은 측이더라고요. 다 노인들인데 머리 하얀 노인이 휠체어 탄 노인 모시고 진료보러 온 분도 봤네요.
돌보는 사람도 나이든 사람이더라구요.
저도 60이 다 되어 가는데
저보다도 더 나이든 70대 정도가
90대를 돌보고 있어요.
요즘은 아들들이 돌보는 경우 많이 보입니다.
장기 입원중이라
저희만 6인실 지박령이고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없어 치료포기 하는 분들이 많아요.
아프니까 일단 병원은 왔는데
생각보다 시술이나 수술비가 비싸서 포기하는 분들이요.
돈 많이 벌어야 겠다 싶더라구요
돈 없어 나이들어 치료는 못할 듯 싶어요
검사야 한다고 해도
제 남편도 시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돌봐드렸어요
워낙 장수 시대니까요
저는 안락사 빨리 도입되기를 바래요.
제가 만약 소생 불가능한 병에 걸리면 망설임없이 안락사 하려구요.
모두를 위해 평화로운 제도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평균나이가 50정도라고 하던데요.
다음주에 90 다된 노모 모시고 대학 종합 병원에
치매 검시 받으러 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