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인데도 문,이과가 보이네요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4-11-19 10:49:20

아이들은 초저인데요

딸은 영유나와서

돈이아깝지 않을만큼 책도 많이 보고 표현도

잘쓰는데 수학은 심각합니다. 

어제 한 연산도 까묵음. 어릴때부터 숫자를 계속

방향 바꿔쓸때부터 알아봤는데..

 

아들도 같이 영유나와서 영유 나왔다고

어디가서 말 못함ㅜ

그치만 수학을 잘하고 좋아해요 그러니까 많이 풀고요.

극단적이네요 애들이..

문,이과가 벌써 보여요. 

IP : 118.235.xxx.2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11.19 10:50 AM (112.214.xxx.184)

    요즘 같은 시대에 수학 못 하면 큰일 나요 어떻게든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해야죠 이제 문과 이과 나누는 시대가 아니에요

  • 2. 원글
    '24.11.19 10:51 AM (118.235.xxx.200)

    맞아요. 초저이니 둘 다 못하는 부분을 더 힘써야겠죠?

  • 3. . . .
    '24.11.19 10:59 AM (180.70.xxx.141)

    저 제 아이 6학년때도 수학은 안된다 생각했어요
    사칙연산도 종종 틀렸거든요
    6학년 겨울 예비중등 대형 수학학원 가서
    수학 제대로 시작하고 이과 갔습니다
    대학도 계산하는 과 갔어요
    조금 더 키워 보세용~~~

  • 4. ...
    '24.11.19 11:02 AM (1.235.xxx.154)

    사칙연산느리고 못한다고 수학을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럴확률이 좀 높을뿐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이고 논리입니다

  • 5. 그렇죠
    '24.11.19 11:08 AM (1.240.xxx.21)

    딸은 국어능력이 보이고
    아들은 수학능력이 뛰어났어요
    학교 공부는 수학을 잘하는 걸로 판가름이 나더군요.

  • 6. 하다못해
    '24.11.19 11:15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전교등수 앞서고 내신도 더 높은데
    다만 국영 1등, 수과학 등수 좀 밀리는 1등급
    반면 국영 1점대후반이고 수과학 1등인 아이
    서울대공대 포스텍 1차합 울애는 똑~ 떨어졌네요ㅋ
    수과학 독보적이면 의대는 몰라도 공대는 수월합니다

  • 7. 하다못해
    '24.11.19 11:16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전교등수 앞서고 내신도 더 높은데
    다만 국영 1등, 수과학 등수 좀 밀리는 1등급
    반면 국영 1점대후반이고 수과학 1등인 아이
    서울대공대 포스텍 1차 울애는 똑~ 떨어졌네요ㅋ
    수과학 독보적이면 의대는 몰라도 공대는 수월합니다

  • 8. 하다못해
    '24.11.19 11:18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전교등수 앞서고 내신도 더 높은데
    다만 국영 1등, 수과학 등수 좀 밀리는 1등급
    반면 국영 1점대후반이고 수과학 1등인 아이
    서울대공대 포스텍 1차 다 합격
    울애는 똑~ 떨어졌네요ㅋ
    수과학 독보적이면 의대는 몰라도 공대는 수월합니다

  • 9. ...
    '24.11.19 11:24 AM (165.246.xxx.108) - 삭제된댓글

    공부는 논리적 사고가 핵심.
    수능이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갖추었는지 알아보는 시험이잖아요.

  • 10. 플럼스카페
    '24.11.19 11:26 AM (1.240.xxx.197)

    요건 저도 인정...
    첫째가 어릴 때 수학을 다른 과목보다 힘들어 했어요. 한글은 18개월부터 말하면서 읽기 시작. 첫째라고 영어도 일찍 가르침.
    대학 갈 때 수학때문에 재수했는데 삼수하고 싶다고 하길래 더 오를 수학이 아니지 싶어 그만하자고 했어요.
    경영이라 외국어 수업 이런 건 하나도 안 힘든데... 대차대조표 대차가 안 맞는다고 울상을 ㅠ. ㅠ

  • 11. ...
    '24.11.19 11:52 AM (121.147.xxx.174)

    더 커봐야 압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늦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12. 원글
    '24.11.19 12:01 PM (118.235.xxx.200)

    속단할 뻔 했네요. 선배맘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743 인테리어 바닥 고르는게 젤 어렵네요 9 ㅇㅇ 2024/11/21 1,862
1645742 강아지 앞에서 쓰러져봤는데요 14 111 2024/11/21 6,749
1645741 본문 삭제했어요 44 원망 2024/11/21 17,273
1645740 "엘리베이터에서 말하세요?" 글 보고 생각난 10 .. 2024/11/21 2,684
1645739 전자담배냄새는 어떤건가요? 3 ... 2024/11/21 1,703
1645738 반려견동반 여행으로 5성급이상 여행상품 8 여행 2024/11/21 1,302
1645737 회사 그만두고 나서 제일 좋은 거 8 퇴사 2024/11/21 4,838
1645736 3년전에 매불쇼에 오세훈 출연했을때 명태균이 동행했나봐요 12 대박 2024/11/21 5,263
1645735 편애하는 자식과 괸심밖의 자식 4 ㅁㅁ 2024/11/21 2,493
1645734 귀요미 아기들 쇼츠 3 ㄱㅂㄴ 2024/11/21 1,718
1645733 육수, 풀없이 새우젓만 넣는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24/11/21 2,813
1645732 텐트 밖은 유럽에 나폴리 피자 나오는데 16 .... 2024/11/21 6,061
1645731 쿠팡플레이에 티모시 샬라메 "웡카" 떴어요 7 .. 2024/11/21 2,029
1645730 근데 돈 아까워하는거도 타고나요 14 ㅇㅇ 2024/11/21 6,123
1645729 정신과 다녀왔어요 15 음.. 2024/11/21 5,722
1645728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 식품 하나씩 얘기해 봐요 34 ㅇㅇㅇ 2024/11/21 5,762
1645727 장르만 여의도..정영진 진짜 왜저래 13 2024/11/21 4,625
1645726 학군지에선 엄마가 스트레스받을일이 많을까요? 4 sw 2024/11/21 1,920
1645725 애들이 부모에게 돈맡긴 것처럼 구는거 16 ㅇㅇ 2024/11/21 7,107
1645724 기숙사 개인 냉장고 18 구형냉장고 2024/11/21 2,389
1645723 토플 VS IELTS? 1 .. 2024/11/21 542
1645722 이사 온 집에 칼 저도 겪어봤어요 46 0011 2024/11/21 18,564
1645721 입소 3일 된 육군 훈련병 뜀걸음 중 의식 잃고 숨져 17 ㅇㅇ 2024/11/21 4,521
1645720 엘리베이터에서 말하세요?? 27 ........ 2024/11/21 3,728
1645719 중기부, 공식 유튜브 영상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6 머시라? 2024/11/21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