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1 이 2를 많이 괴롭혔어요
일년 내내 , 그래도 애들 장난이려니 2는 다른 친구들고 많고해서 그때마다 넘어감
그리고 한해가 지나 또 시작된 괴롭힘에 이제는 못참겠다 싶어서 2 가 1에게 대들었어요
한번의 대듬에 분해서 기분상해죄로 1이 2를 학폭신고
신고하고 나서도 지 기분대로 안되면 민사소송하겠다고 ㅈㄹㅈㄹ (때리고 욕하고 그런것도 없고 그냥 기분 나쁘다 이거 하나)
반 전체가 지금 1을 은따하는 중
초등 고학년이구요
이런경우 2의 친구나 지인들이 2를 위해 도와줄게 뭐 없나요
보고있는데 답답해 미칠지경이에요
조사관이 학교 와서 가해자 피해자???? 모두 조사하고 갔구요
이게 소송처럼 증거기반이기 때문에 지금 가해자로 몰린 피해 학생이 육하원칙에 의해서
가해자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언어적, 정서적, 사이버상의..) 했는지 기록했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생각나는대로 쭉 적어서 피해를 주장하고
가능하면 목격자(증인, 주변 또래들이겠죠)들이 그 주장이 사실임을 증언하도록 하면 됩니다.
참 적반하장 신고라니 어른들 하는 짓을 고대로 하네요. 부모가 문제인건지 ㅠ.ㅠ
답장 고맙습니다
부모가 문제에요 문제가 있더라도 가해자??아이가 이미 사과를 했는데 담임(같은반임)에게 조정이나 도움요청없이(매우 적극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선생님이에요) 언지도 없이 바로 학폭 신고 들어감요 학교에서도 학폭조사관들에게 연락받고 알았구요
정말 부모들 다 멘붕 ㅠㅠ 정말 걱정스럽습미다
자기아이말만 듣고 흥분하셨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