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올 선생이 경희대 시국선언문 극찬하시네요

...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24-11-18 22:58:02

도올 선생이 경희대 시국선언문 극찬하시네요

나라가 추락하는 모습 너무 걱정이신것 같고

무엇보다 금요일 판결 심히 비판하시네요

 

"판사개인의 판단이 우리 역사의 방향을 결정한다?"

 

 "양심 있는 지식인들이 느끼는 절절한 현실, 나는 페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21세기 님의 침묵 [도올 김용옥]

https://youtu.be/hC4naDWtDxI?si=9NZbfnb5XcIcEMqb

 

 

경희대학교·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연구자 시국선언 전문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전문은 기사내 포함- 필독해 보시길)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67176.html#cb

 

 

IP : 118.235.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사개인의
    '24.11.18 11:00 PM (118.235.xxx.146)

    판단이 역사의 방향을 결정짓는데에 대한
    준엄한 비판


    https://youtu.be/hC4naDWtDxI?si=9NZbfnb5XcIcEMqb

  • 2. 경희대 선언전문
    '24.11.18 11:01 PM (118.235.xxx.146)

    경희대학교·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연구자 시국선언 전문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67176.html#cb

  • 3. 진짜 잘썼네요
    '24.11.18 11:33 PM (121.136.xxx.215)

    격한 감정과 슬픈 호소가 그대로 전해져요.

  • 4. 윤거니똥개
    '24.11.18 11:4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판사새끼가 법기술자네요.

  • 5. 그 사람들은
    '24.11.18 11:58 PM (1.225.xxx.193)

    이 글을 읽고도 그 의미도 이해를 못 할
    거예요.

  • 6. …….
    '24.11.19 12:00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명문입니다!!!
    마지막 문단만 따옵니다
    꼭 전문 다 읽어보세요

    …….
    우리는 이제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며, 현실의 모순을 직시하면서 만들어갈 우리의 삶이 어떠한 삶일지 토론한다.

    우리는 이제 폐허 속에 부끄럽게 머물지 않고, 인간다움을 삶에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새로운 말과 현실을 발명하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낸다.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하며, 거짓으로 진실을 가리고,

    무지와 무책임으로 제멋대로 돌진하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 7. …….
    '24.11.19 12:07 AM (210.223.xxx.229)

    구구절절 명문이네요..
    경희대가 새삼 다르게 보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695 경찰청도 내란에 가담 1 2024/12/04 1,596
1654694 민족정론 BBC 기사 제목입니다./펌 jpg 2 맞아요 2024/12/04 3,404
1654693 이스라엘이 우리나라 여행경보국으로 지적한거 황당 4 ㄷㄹ 2024/12/04 1,669
1654692 사실 지금쯤 우리도 환기할때가 됐죠 ㅇㅇ 2024/12/04 616
1654691 재난문자 1개도 없었는데 나는 왜 2 뭐하고 있는.. 2024/12/04 1,715
1654690 탄핵 절차 밟고 있다 6 비비씨 2024/12/04 2,909
1654689 내일도 집회할까요? 1 ㅁㅁ 2024/12/04 508
1654688 조선일보 태세전환 기사들보니 역겹네요 7 ..... 2024/12/04 3,677
1654687 한동훈파는 겨우 10명인가요? 14 ... 2024/12/04 4,278
1654686 "사랑하는 여자 위해…" 갑작스러운 계엄령에 .. 8 세기의 사랑.. 2024/12/04 4,608
1654685 조명가게 - 강풀 8 드라마 2024/12/04 2,384
1654684 이와중에)호박전 도시락 싸도 되나요? 5 u.. 2024/12/04 874
1654683 내란 수괴 돼지 술꾼 등장 2 ... 2024/12/04 1,652
1654682 부산인데 50후반~60초반 사람들이 35 . . 2024/12/04 13,068
1654681 군대 가기엔 너무 어려요 6 ..... 2024/12/04 1,858
1654680 윤건희는 최고 위협 언론인을 3 ㄱㄴ 2024/12/04 1,820
1654679 내전시 발포해서 죽일 생각이었던듯 4 2024/12/04 2,495
1654678 내란에 가담한 자들 명단 8 여러분 2024/12/04 2,856
1654677 식당에서 할배들 "할려면 제대로해야지" 17 ㅇㅇㅇ 2024/12/04 6,943
1654676 서울의 밤 개봉~ 2 하루8컵 2024/12/04 1,821
1654675 어제 계엄해제 최대 수혜자는 4 ㅇㅇ 2024/12/04 4,433
1654674 새벽에 통신 끊겼어봐요 16 ㅇㅇ 2024/12/04 4,975
1654673 지금 무정부사태인데 김정은이 전쟁 이르키면 9 ... 2024/12/04 1,387
1654672 지하철 기침테러 3 .... 2024/12/04 825
1654671 우리나라만큼 다이나믹(?)한 나라가 있나요? 7 ㅇㅇ 2024/12/04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