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를 정주행하고 난 후 강한 여운에서 벗어나지를 못 하고 있어요.
전혀 기대없이 보다가 몰입하게 된 수작
아쉬움에 다시 시즌1을 보니 그들의 찬연했던 젊음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것 같아 눈물이 살짝 지어지고.
이 헛헛함 어찌 달래나요
덱스터를 정주행하고 난 후 강한 여운에서 벗어나지를 못 하고 있어요.
전혀 기대없이 보다가 몰입하게 된 수작
아쉬움에 다시 시즌1을 보니 그들의 찬연했던 젊음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것 같아 눈물이 살짝 지어지고.
이 헛헛함 어찌 달래나요
전 정의를 그런식으로 실현하려는 게 요즘같은 때 너무 이해가 가서 몰입해봤었네요
여동생이 나중에 어찌됬죠
너무 재미있게 봐서..덱스 불쌍해
저도 최근에 전 시즌 몰아서 봤는데요,
마지막회 너무 너무 슬펐어요.
덱스터가 필요한 세상
헐 저 지금 보는중인데^^ 볼때마다 우리도 덱스터가 있었으면 ㅜ
그런데 묘하게 알게된게 덱스터같이 공감못하는 캐릭터가 은근 겉돌지않고 굉장히 깔끔 건조(질척X)해보여서 오히려 보기 편한느낌, 내 주위에 있어도 장기간의 관계에 좋았겠다싶은… 오히려 공감 연민따위로 어설프게 걸리적거리는거 보다 훠얼씬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의 사회 정착 및 동화 고군 분투기로 해석하며 보다가 마지막회 보고 펑펑 울었어요 ㅜ 일정 부분 저도 덱스터에 감정 이입되서(저도 뒤늦게 허겁지겁 사회성을 길렀거든요) 그래 저럴 때 힘들지 맞장구치며 보다가 결말에서 ㅠㅠㅠ뭔가 나에게 예정된 미래같기도 하고 결국은 저런 것인가? 내가 다가가려 하면 할수록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게 되나? 덱스터에 감정 이입되서 너무 울어 버렸어요 ㅜ
덱스터 : 뉴 블러드도 보셨나요?
후속편인데 솔직히 추천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덱스터 다 봤는데 왜 마지막이 기억이 안나는지ㅜㅜ
원하지 않은 결말이라 잊고 싶었나..
다시 봐야겠네요.
덱스터가 필요한 세상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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