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덱스터를 보고난 후 여운이

..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24-11-18 21:52:40

덱스터를 정주행하고 난 후 강한 여운에서 벗어나지를 못 하고 있어요.

전혀 기대없이 보다가 몰입하게 된 수작

아쉬움에 다시 시즌1을 보니 그들의 찬연했던 젊음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것 같아 눈물이 살짝 지어지고.

 

이 헛헛함 어찌 달래나요

IP : 61.98.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랑이
    '24.11.18 10:01 PM (216.128.xxx.206) - 삭제된댓글

    전 정의를 그런식으로 실현하려는 게 요즘같은 때 너무 이해가 가서 몰입해봤었네요

  • 2. 여동생
    '24.11.18 10:13 PM (122.32.xxx.92)

    여동생이 나중에 어찌됬죠

  • 3. 저도
    '24.11.18 10:37 PM (115.41.xxx.153)

    너무 재미있게 봐서..덱스 불쌍해

  • 4. mirabell
    '24.11.18 10:46 PM (125.130.xxx.240)

    저도 최근에 전 시즌 몰아서 봤는데요,
    마지막회 너무 너무 슬펐어요.

  • 5.
    '24.11.18 11:07 PM (118.32.xxx.104)

    덱스터가 필요한 세상

  • 6.
    '24.11.18 11:37 PM (203.170.xxx.203)

    헐 저 지금 보는중인데^^ 볼때마다 우리도 덱스터가 있었으면 ㅜ

  • 7. 하나더
    '24.11.18 11:42 PM (203.170.xxx.203)

    그런데 묘하게 알게된게 덱스터같이 공감못하는 캐릭터가 은근 겉돌지않고 굉장히 깔끔 건조(질척X)해보여서 오히려 보기 편한느낌, 내 주위에 있어도 장기간의 관계에 좋았겠다싶은… 오히려 공감 연민따위로 어설프게 걸리적거리는거 보다 훠얼씬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8. ditto
    '24.11.19 1:52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의 사회 정착 및 동화 고군 분투기로 해석하며 보다가 마지막회 보고 펑펑 울었어요 ㅜ 일정 부분 저도 덱스터에 감정 이입되서(저도 뒤늦게 허겁지겁 사회성을 길렀거든요) 그래 저럴 때 힘들지 맞장구치며 보다가 결말에서 ㅠㅠㅠ뭔가 나에게 예정된 미래같기도 하고 결국은 저런 것인가? 내가 다가가려 하면 할수록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게 되나? 덱스터에 감정 이입되서 너무 울어 버렸어요 ㅜ

  • 9. ...
    '24.11.19 2:20 AM (218.51.xxx.95)

    덱스터 : 뉴 블러드도 보셨나요?
    후속편인데 솔직히 추천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 10. 아..
    '24.11.19 4:40 AM (1.224.xxx.182)

    덱스터 다 봤는데 왜 마지막이 기억이 안나는지ㅜㅜ
    원하지 않은 결말이라 잊고 싶었나..
    다시 봐야겠네요.

  • 11.
    '24.11.19 10:12 AM (211.196.xxx.177)

    덱스터가 필요한 세상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737 마카오 숙소 문의 드려요(4인가족) 3 마카오숙소 2024/11/20 976
1645736 템퍼 매트리스 어디서 사야 저렴한가요? 7 .. 2024/11/20 1,061
1645735 (부탁)급여계산 10 미미 2024/11/20 914
1645734 비밀의 숲.열혈사제 등등등 1 ㅇㅇ 2024/11/20 993
1645733 조국혁신당의 윤석열 탄핵안 5 2024/11/20 1,107
1645732 당근 외국인 거래 18 iju 2024/11/20 2,308
1645731 어제밤부터 불안한데요, 도와주세요 7 도움필요 2024/11/20 3,621
1645730 G20나라망신 동영상글 덮으려고 글 파바박 올리네요 ㅋ 10 ㅇㅁ 2024/11/20 1,899
1645729 은행 사이트 토정비결 4 ... 2024/11/20 2,137
1645728 열심히 아이 키웠는데..잘못한거 같아요. 19 ..... 2024/11/20 5,921
1645727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10년 감형 '확정' 18 .. 2024/11/20 2,629
1645726 대안뉴스 양지열의 법규 매운맛 ㅡ 스폰불륜 걸린 대기업 .. 1 같이봅시다 .. 2024/11/20 800
1645725 "신체 나이는 60대"…92세 이길여, 딱 하.. 9 ㅇㅇ 2024/11/20 6,690
1645724 태반침(자하거) 맞아보신분들 3 ㅇㅇ 2024/11/20 632
1645723 금나나는 두고두고 입방아에 오르네요. 73 2024/11/20 16,077
1645722 간만에 맛있는 사과 만났어요 28 거울아거울아.. 2024/11/20 3,892
1645721 위고비 처방받았는데 살까요말까요.. 8 뚱ㅇㅣ 2024/11/20 1,972
1645720 시골경찰, 재밌어요 1 ㅇㅇ 2024/11/20 773
1645719 KBS 보도본부장 "대부분 매체 타락... KBS, 중.. 6 오늘의 코미.. 2024/11/20 1,753
1645718 G20..나라망신 동영상(몸으로 막 뚫음 분노주의) 13 ㅇㅇ 2024/11/20 2,561
1645717 주병진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34 ㅇㅇ 2024/11/20 6,587
1645716 무지외반증 수술 만족도 4 궁금 2024/11/20 1,028
1645715 교통사고가 났어요.남편 반응이. . 21 금요일오후 2024/11/20 4,079
1645714 이재명 정자동호텔 특혜-쪼개기 후원 의혹도 檢수사 15 .. 2024/11/20 933
1645713 김새롬 집 나오는데요. 9 이제혼자다 2024/11/20 5,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