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꾼 성향'이란게 있다는걸 알았어요

그렇더라고여 조회수 : 5,032
작성일 : 2024-11-18 21:28:47

죄책감이 없고요,

'공감'이 뭔지 몰라요.

 

정상인이 보기엔 상황판단 기준이

오직 '나의 이익' 위주로만 집중되어있어요,

 

 

주변에 이런 성향인 사람이 있으면

돈거래는 물론, 인간관계를 멀리 하는게 좋습니다.

 

 

IP : 116.43.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8 9:33 PM (125.129.xxx.117)

    사기꾼 아무나 되는거 아니예요 .. 사기꾼중엔 사이코 패스가 그렇게 많대요
    하긴 남의 감정따윈 안중에도 없으니

  • 2. 감별법
    '24.11.18 9:35 PM (76.168.xxx.21)

    그래서 묻지도 않는 자기자랑, 주변인 자랑을 해대지요.
    내 중심적 사고가 지나쳐서.

  • 3. 그렇더라고여
    '24.11.18 9:36 PM (116.43.xxx.8)

    맞아요, 저도 사이코패스 이야기 하려다 말았어요,
    그런 사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상대방을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게 만들어 가스라이팅을 하는거래요

  • 4. 멀리하고싶음
    '24.11.18 9:38 PM (59.10.xxx.204)

    멀리하고 싶은데 시어머니가 딱 저런성향

  • 5. ㅅㄷㅈ
    '24.11.18 9:38 PM (106.101.xxx.165)

    우리 주변에서 종종 접할 수 있어요
    100명 중에 4명이 소시오패스랍니다

  • 6.
    '24.11.18 9:5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절대 공감이요
    게다가 특정종교인이면 100%
    와 환장해요
    거짓말을 해도 완전 소설급으로 하고 들통나도 눈도 깜짝 안해요
    가끔씩 진짜 센 사람에게 사기치거나 거짓말했다가 맞아 죽을뻔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또 다시 못된짓 하고 돌아다니고요
    말은 또 어찌나 청산유수로 잘하는지 실실 웃어가면서요

  • 7. 되게
    '24.11.18 10:03 PM (118.176.xxx.14)

    진실하고 사람참 푸근해보이고
    한식대첩 대상 수상자 이(김)영숙씨?
    얼마나 조곤조곤 선해보이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몇년을 돈을 안갚고 말이죠

    예전 래퍼 누군가도 되게 진솔해보였는데
    부모가 한마을을 전부 박살내다시피 할 정도로 돈 땡겨서는 해외로 도망가서 잘먹고잘살고
    그 아들도 부모잘못 없고 암것도 몰랐단 식이고 잘못인정 하나도 안하고

    다들 얼마나 진실하고 선해보이는데요

  • 8. ...
    '24.11.18 10:18 PM (112.133.xxx.138)

    거짓말 잘하는 사람은 우선 피해야해요
    인격장애에요

  • 9. ㅇㅇㅇ
    '24.11.18 10:42 PM (220.79.xxx.206) - 삭제된댓글

    접근할 때 공통점을 어필해요.
    (같은 동네, 종교, 학연 지연 온갖 것 끌어들임
    나중에 알고보면 거짓말이 대부분)

    그걸로 무장해제 시키고
    자기 능력 부풀리기, 허세
    동시에
    자기 상처 털어 놓고 동정표 획득,

    그 다음부터 자기 맘대로 요리하려고
    가스라이팅.

    패턴이 거의 비슷비슷하더라구요.

  • 10. @@
    '24.11.18 11:39 PM (183.98.xxx.17)

    나르시스트죠 소패에 가까운

  • 11. 자기
    '24.11.18 11:56 PM (61.39.xxx.110)

    필요할때는 간빼주고
    목적한일은 다 이루면서
    나중엔 발뺌하고 돌변한 용인의 교회 권사 사기꾼
    천벌받기를..

  • 12. ㅇㅇㅇ
    '24.11.19 2:35 AM (187.189.xxx.167)

    전 딸과 사위돈 뜯어먹고사는 여자본적 있는데 사기꾼 느낌이 쎄요. 남이보면 성공한 커리어우먼 내비 사회성 좋은 여자같게 행동하더군요. 집안내력 다 아니. 떨떠름하게 대하니, 눈치는 빨라. 곁에 안오더군요.
    이게 겉포장을 잘하니 당하기전엔 정말 모르는거같아요.

  • 13. 영통
    '24.11.19 3:35 AM (116.43.xxx.7)

    이거 있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자기에게 맞춰 있어요

    남편이 좀 그런데
    자기 이익 피해 알려주며 다루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315 지금 5~60대의 말로는 26 ..... 2025/03/08 6,091
1687314 아! 오늘 중 대검과 심우정이 윤석열 석방하려고 한데요 7 .. 2025/03/08 2,347
1687313 대검, 윤석열 대통령 석방 지시…특수본 반발로 진통 30 ... 2025/03/08 5,010
1687312 반성하며 서울가는 중입니다. 3 한낮의 별빛.. 2025/03/08 2,092
1687311 요즘 보는 넷플드라마 2 단무zi 2025/03/08 2,151
1687310 간호사였던 엄마는 평생 항생제를 안먹음 49 ?? 2025/03/08 23,106
1687309 분식집 무침만두 6 2025/03/08 1,699
1687308 노견을 위해 11 아이고 2025/03/08 1,225
1687307 김밥에 미나리 넣으면 이상할까요? 5 나들목 2025/03/08 1,669
1687306 5년 사용한 정수기, 그대로 다른사람이 사용할 수 있나요? 6 2025/03/08 1,272
1687305 암투병 친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까요 10 아.. 2025/03/08 2,210
1687304 중이염이다 아니다 병원말이 다른데 4 저기 2025/03/08 634
1687303 버킷백 어느게 더 무난할까요 8 가방 2025/03/08 1,281
1687302 부동산카페에선 왜 국힘 지지하고 민주당 싫어하나요? 13 ㅇㅇ 2025/03/08 1,832
1687301 이러지도 못하고 4 2025/03/08 733
1687300 대전언니 알려줘요. 성심당 대전역점 질문 12 심당 2025/03/08 1,743
1687299 오늘 집회 가시는 분 안국역 가시는 거죠? 서초동? 8 ..... 2025/03/08 1,269
1687298 나를 위해서는 사교육 가르칠 필요 없는 듯 싶어요 15 2025/03/08 2,874
1687297 지금 지방에서 서울 가는 중인데요 6 2025/03/08 1,706
1687296 퀴즈노즈 빵 4 정 인 2025/03/08 1,281
1687295 서유럽 패키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9 촌사람 2025/03/08 1,720
1687294 아이폰은 통화중 녹음이 안되죠? 6 행복한하루 2025/03/08 1,632
1687293 장을 봐도 해 먹을게 없네요... 6 지능낮음 2025/03/08 2,284
1687292 사용하는 휴대폰과 번호를 가지고 통신사만 이동해도 지원금 주는데.. 3 이동 2025/03/08 1,085
1687291 폭싹 속았수다. 생각보다 큰 재미는 없네요 29 단무zi 2025/03/08 6,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