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가루약 어떻게 먹이나요?

유기견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24-11-18 21:15:48

아픈 강아지인데요

하루 2번 먹어야 한대요

보호소에서는 사료위에 뿌려 줬다는데 그렇게 하니 사료도 안먹어요ㅠ

저라도 밥위에 가루약뿌려 놓으면 밥맛도 떨어질듯 해요

보호소에서 사료도 잘 안먹었대요 입도 짧은듯 해요

잠깐 먹이는거면 쨈에 발라서 먹이겠는데 평생 먹어야 하니 그렇게는 안되겠고

혹시 꿀 한방울정도에 개서 먹여도 될까요? 이거나 쨈이나 일까요?

아니면 뭐 좋은 방법있을까요?

 

 

IP : 121.165.xxx.2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연
    '24.11.18 9:17 PM (27.35.xxx.123)

    영양제에 섞어 먹이기도 하구요
    닭가슴살 삶은거에 물 좀 넣고 타서 줘요

  • 2. ㄱㄴ
    '24.11.18 9:18 PM (118.235.xxx.153)

    웰케어 튜브형사서 섞어주심 잘먹어요

  • 3. ..
    '24.11.18 9:19 PM (118.235.xxx.56)

    병원에서 주사기 안줬나요?
    물 조금에 약타서 주사기로 흡입해 송곳니 사이로 조금씩 먹여요.
    이 악물고 있어도 송곳니 사이로 넣어주면 흘리지 않고 먹이게 되더라구요.
    먹는거에 관심없는 저희 강아지 약먹일때 쓰는 방법이예요.

  • 4. ㅇㅇ
    '24.11.18 9:21 PM (14.32.xxx.242)

    저는 병원에서 캡슐 받아서 거기 넣어 먹였는데요
    캡슐 떨어지면 고구마에 숨겨서 먹이거나 땅콩버터 발라서 먹였어요

  • 5. ...
    '24.11.18 9:21 PM (1.242.xxx.253)

    5밀리 정도의 최소한의 물에 가루약을 녹여서
    주사기에 넣고 입속에 물약을 찍 짜줬어요

  • 6. 허니문라떼
    '24.11.18 9:24 PM (1.241.xxx.14)

    츄르 사서, 잘라서 안에 가루약 넣어서 젓가락으로 섞어주고 먹이니 금방 먹었어요~~

  • 7. . . .
    '24.11.18 9:25 PM (58.29.xxx.108)

    병원에서 캡술 달라고 해서 거기다 넣어서
    좋아하는 거에 감싸서 먹이면 정말 잘먹어요.
    좀 번거로우 실 수 있는데
    그방법이 좋더라구요.

  • 8. ...
    '24.11.18 9:28 PM (58.29.xxx.108)

    좀 번거로울 수 있는데 캡술에 넣어서
    좋아하는 음식에 감싸서 먹이면
    정말 잘 먹어요.

  • 9. ㅇㅇㅇㅇㅇ
    '24.11.18 9:3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가루약 보단 알약이 낫더라고요
    저는 주사기 넣고 이사이로 급여
    알약은 앏은 소고기 구워서
    입안에 빨리넣고 소고기 급 먹임
    애도 응? 약인가 하다가 소고기 구나 하고 씹어요
    약을 음식에 섞으면 나중음식도 거부한데요

  • 10. ....
    '24.11.18 9:32 PM (61.255.xxx.201)

    강아지도 액상 간식에 섞어서 주시면 될 듯해요.
    섞어서 입천장에 스윽 바르면 먹을거에요.

  • 11. ..
    '24.11.18 9:33 PM (61.254.xxx.115)

    저도 꿀에 개서 먹였어요 맛좋은영양제있음 섞어줘보이시구요

  • 12.
    '24.11.18 9:33 PM (211.109.xxx.17)

    꿀 한방울에 섞은후 손가락위에 얹어 입천장에
    묻혀줘요. 주사기도 실패, 밥위에 뿌리는것도 실패,
    간식으로 위장, 뭐 국물에 섞는것도 실패…
    꿀로 정착했습니다.

  • 13. ㅁㅁㅁ
    '24.11.18 9:34 PM (211.186.xxx.104)

    울강아지는 고구마 시저캔 등등 비빌수 있는거에 비벼서 주거나 강쥐 츄르에 비벼주면 잘먹는데..
    울개님은 먹성이 워낙 좋아서 그런가 봐요..

  • 14. .....
    '24.11.18 9:36 PM (123.213.xxx.11) - 삭제된댓글

    밥을 조물조물해서 만두피처럼 펴고 가루약을 만두소 넣듯한 후 밥으로 감싸고 겉에 도시락김 손톱만큼 잘라 소금 다 털어내고
    뭉친밥에 주먹밥처럼 김을 딱 붙여 김냄새에 약냄새 가려지게 해서 주면 약도 밥알속에 잘 숨겨지고
    강아지는 이색적인 간식 먹는 줄 알고 신나서 냅다 먹어요
    저희집 비법인데 온갖 방법 다 써보다 찾아낸거고 밥에 싸서 김붙여 준 후로는 약먹이기 실패한 적 없어요
    동물병원쌤도 유해함 없고 괜찮은 방법이라 해주셨고요

  • 15.
    '24.11.18 9:37 PM (211.62.xxx.183)

    빠르게 먹이는방법으로
    물에되직하게 섞은다음 강아지 가슴에 안고 손가락에 묻혀 강아지 잇몸에 발라요
    혀로 밀어내기전에 해야해요

  • 16. ..
    '24.11.18 9:38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투약보조캔 사서 먹여요

  • 17. 휴먼 그레이드
    '24.11.18 9:49 PM (58.230.xxx.235)

    좋아하는 습식 사료나 츄르를 건조사료위에 한 두스푼씩 토핑으로 얹어서 전자렌지에 15초 정도 돌려 꺼낸 후 가루약은 마지막에 잘 섞어줘요. 99프로 성공률인데 습식은 먼저 애가 좋아하는 걸 찾아야 해요. 저희집 멍이들은 시저, 하림 , 동원꺼 돌아가며 먹여요.

  • 18.
    '24.11.18 9:51 PM (119.70.xxx.90)

    물 몇방울에 개어 꾸덕하게해서
    입천장에 발라요

  • 19. ..
    '24.11.18 10:02 PM (211.208.xxx.159)

    심장약을 아침,저녁 하루2번 주는데
    주사기로는 여러번 실패했고 월케어에서나온
    튜브형보조제에 섞어서주니 잘 먹네요.

  • 20. 리보니
    '24.11.18 10:37 PM (221.138.xxx.92)

    미량의 물에 녹여 주사기로 주라고해서
    그렇게 먹여요.
    바둥대긴하는데 잡고 먹이죠.
    꾸울떡 넘깁니다ㅎㅎ

  • 21. ㅇㅇ
    '24.11.18 10:45 PM (58.140.xxx.94)

    요거트
    땅콩버터

  • 22. ....
    '24.11.18 10:49 PM (118.235.xxx.149)

    의사가 그냥 딸기잼 조금 섞어 넣어줘도 된대요.

  • 23. ㅋㅋㅋㅋㅋ
    '24.11.18 11:34 PM (58.236.xxx.72)

    아가들 약먹느라 당하는 모습들이
    상상이 되서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 24. 초록맘
    '24.11.18 11:56 PM (14.39.xxx.110)

    강아지가 순하면 주사기 작은거 있어요
    가루약에 물6방울 정도 개어서 송곳니 사이로
    쑥넣어 쭉 짜면 그냥 꿀걱하고 먹어요
    저희 강아지는 음식에 치면 전부 안먹어서요
    제일 간단한 방법인거 같아요

  • 25. ...
    '24.11.19 12:14 AM (220.126.xxx.111)

    캡슐로 받아서 고구마 콩알만하게 떼어 고구마로 감싸 먹입니다.
    저희 강아지도 하루 두번 약 먹는데 고구마 삶아 납작하게 얼린후 매일 그렇게 먹이고 있어요.
    꼬구마 먹자하면 얼른 달려와서 받아 먹어요.

  • 26. 커피한사발
    '24.11.19 2:01 AM (121.157.xxx.98)

    삶은 고구마 한스픈. 물 반스푼 .약 . 막 섞어요.
    이렇게 줬어요.
    주사기도 거부하고 사료위 뿌려주니 밥도안먹고. .
    그래서 늘 이렇게 먹여요.

  • 27. ...
    '24.11.19 8:43 AM (110.35.xxx.185)

    요구르트요. 어느 댕이가 거부할까요!

  • 28. less
    '24.11.19 9:28 AM (182.217.xxx.206)

    캔으로 된 고기 간식 거기 다 섞어서 먹이는데요.. ~~~

    알약은.. 식빵에 감싸서 먹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396 요새 맛있게 먹는 거 공유해봐요~ 40 난나 2024/11/22 5,668
1649395 청송사과 10키로 30.000 싫컷 먹고 있어요. 6 ... 2024/11/22 4,440
1649394 요즘엔 애기 낳으면 3주동안 부모님께도 애기를 안 보여주나요? 33 2024/11/22 5,591
1649393 반찬 만들고 나니 사먹고 싶네요 5 2024/11/22 2,578
1649392 왜 세븐일레븐은 안가세요? 33 ㅇㅇ 2024/11/22 5,054
1649391 김치는 늘 사먹고 산 철없는 사람인데 덜컥 쿠폰있다고 절임배추를.. 7 철없는 2024/11/22 2,743
1649390 친일 국짐과 기득권 언론 법조계가 화합해서 정권잡아 내각제까지.. 2 2024/11/22 501
1649389 롯데 그룹 주주이시거나 롯데자이언츠 팬이시거나 5 .. 2024/11/22 977
1649388 중1 대형 영어학원 한 반 인원 몇명정도예요? ..... 2024/11/22 355
1649387 오세훈 최측근, 강혜경 계좌로 3300만원 입금... ".. 13 ... 2024/11/22 2,806
1649386 김장에 무는 갈아서 넣을껀데 파 갓 이런건요? 4 김장 2024/11/22 1,701
1649385 대학 면점의상 추천좀! 8 파랑새 2024/11/22 613
1649384 조립식 가족 질문 (스포일지도) 3 .... 2024/11/22 1,803
1649383 청불영화 '히든페이스' 보고왔어요..^^ 47 123 2024/11/22 22,095
1649382 판사가 기레기길을 가는데, 새로운 이름 필요하지 않을까요? 9 공모 2024/11/22 993
1649381 얼굴뼈가 누르면 아픈건 왜 그럴까요 5 .. 2024/11/22 1,820
1649380 연하한테 비참하게 차이고 19 2024/11/22 6,384
1649379 여의도가 직장인데 근처동네 1억2천정도 원룸 구할수있을까요? 6 구름 2024/11/22 2,193
1649378 지하철에서 두팔 쫙 벌리고 게임하는 사람들 이해할수가 없어요 1 정말 2024/11/22 992
1649377 시골 대규모 김장. 양념 버무리는 팁 따로 없을까요? 10 .... 2024/11/22 2,399
1649376 약제비 할증 꽤 크네요. 7 ... 2024/11/22 2,566
1649375 6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통합 마로니에 1회 ㅡ윤석열캠프의 여론.. 1 같이봅시다 .. 2024/11/22 420
1649374 사회초년생 mz들 다 이런가요? 24 ㅇㅇ 2024/11/22 6,229
1649373 트럼프 영화 보셨어요??충격적이긴 한데 4 342423.. 2024/11/22 3,292
1649372 여기 가죽 서류가방 완전 강추해요~ 6 ㅇㅇ 2024/11/22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