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18 8:32 PM
(218.236.xxx.239)
그럼 그런 어머니가 아버지랑 사신건가요? 그정도면 일상생활은 힘들어 보이는데 낮에 시설이라도 보내야하는거 아닐까요?
2. 울지마세요
'24.11.18 8:34 PM
(14.56.xxx.81)
노화의 한 과정입니다
대학병원 신경과 가셔서 진료받고 검사 하시고 약 드시고 요양등급 받으세요
가능하시면 데이케어센터 다니시게 하시구요
저는 아버지 치매파킨슨으로 고생하디 가시고 바로 엄마... 엄마는 지금은 요양원 가셨어요
울지마시고 힘내세요
3. ggbe
'24.11.18 8:37 PM
(118.235.xxx.229)
요양등급 5등급 주간보호센터 다니세요...
아버지는 자식들 걱정할까봐 밥도 다해먹고 한다고해서 그런줄 알고있었는데...
요리도 아버지가 옆에서 코치해서 했다네요..ㅠㅠ
4. ………
'24.11.18 8:38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안계신 상황이 어머니께 불안하고 낯선 상황이라서 일시적으로 급격히 안좋아진 것일 수도 있고, 하지만 천천히든 빠르든 계속 심해지긴 하실거에요. 장기요양등급 받으셨을텐데, 주간보호센터 알아보셔서 주간보호센터라도 보내드리세요. 아버지가 퇴원하시더라도 낮동안만이라도 어머니가 주간보호센터에 가 계시는 게 주보호자 부담이 훨씬 덜 합니다.
5. ㅇㅇ
'24.11.18 8:38 PM
(222.120.xxx.148)
윗님 말씀대ㅐ로 데이케어라도 맡기세요.
지인 어머니는 그렇게 돌아다녀서 찾아다녔데요..
무릎관절이 안좋아서 수술시켜드렸더니
눈만 뜨면 사라져서..
6. ...
'24.11.18 8:39 PM
(183.102.xxx.105)
데이케어센터 다니시나요?
싫다하셔도 꼭 다니게 하세요
훨씬 좋아져요
변화있고 사람들이랑 계속 대화히는 생활을 해야 진행이 더뎌요
저희 어머니 멍하니 집에 계실땐 가끔 밤낮 구분도 못하시고 그러더니, 센터다니고 훨씬 총기있어 지셔서 지금은 저보다 기억력 더 좋은것 같아 보이실 정도예요
7. ㄴㄴ
'24.11.18 8:39 PM
(211.36.xxx.31)
슬프지만 할 수 없죠
보건소가서 요양등급 받으시고 센터다니시고요
심하시면 약도 드셔야하고 약드시면 무력해지시고 주무시고 그런거죠
아는분도 집에서 모시다 모시다 어쩔수없이 요양원 보내셨어요
화장픔 다 드시고 변으로 다 나오고 ㅡ그게 기름이라ㅡ 여기저기 다 발라놓고 결국 밖에서 문잠그시게 되고 화재 사고도 걱정이고
치매는 치매아닌 사람과 다른 세계에 사는 거예요
저희 시어머님도 배회(심각으로 넘어가는 과정)때문에 요양원 가셨는데
그 좋아하는 아들만 알아보시더니 이젠 아들도 못알아보시고 면회나와서도 주무시기만 하네요
8. 지금 아버님을
'24.11.18 8:44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보호해야할 상황인 것 같은데요
시설등급 받으셔서 요양원에 모시세요
지체하다가 아버님까지 스트레스로 치매 걸리시거나
몸 아프게 되시면 모두가 불행해 집니다.
9. 지금 아버님을
'24.11.18 8:45 PM
(119.71.xxx.160)
보호해야할 상황인 것 같은데요
어머니는 시설등급 받으셔서 요양원에 모시세요
지체하다가 아버님까지 스트레스로 치매 걸리시거나
몸 아프게 되시면 모두가 불행해 집니다.
10. 바람소리2
'24.11.18 8:45 PM
(114.204.xxx.203)
그 정돈데 5등급인가요?
아버님도 힘드셨겠어요
슬프지만 우리도 연로하면 다 그렇게 되겠지요
11. 어쩌요
'24.11.18 8:45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이제 시작인 것 같은데요. 같은 말 반복하고 1분전 일 기억 못하는 건 애교 수준인데요.
형제분들 계신가요. 장기적인 계획을 함께 세우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친정 엄마는 원글님 어머님 상태에서 +5년 정도 진행 된 것 같은데요.
데이 케어 센터는 물 건너 간 지 오래고 요양보호사 도우미 이모님 간병인들 매일 오시는데요.
현재 제일 힘든 건 howling. 아휴 짜증나 라고 소리를 치시는데 그 목소리가 너무 우렁차서 아파트 생활이 힘든 상태고요. 또 하나는 역시 기저귀 문제죠.
그러다가 걷는 법도 잊고 음식을 삼키는 법도 잊어버리고. 내가 누군지 딸이 누군지 다 잊어버리시겠죠. 정말 슬픈 병인 거 맞는데요 제가 어머니라면 딸이 이걸 다 보고 함께 겪는 걸 원치 않으실 거예요. 저도 가족력이 있어서 아이들과 이런 얘기 자주 하는데요. 가족들끼리 상의하시고 시설로 모시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조언 드려요. 물론 저도 그거 못하고 있지만요.
12. 치매가
'24.11.18 8:48 PM
(59.1.xxx.109)
일찍왔네요
게속 치료 하셨을텐데 안타까워요
우리 모두의 일이라 윈글님 울지 마세요
13. 어쩌요
'24.11.18 8:50 PM
(74.75.xxx.126)
이제 시작인 것 같은데요. 같은 말 반복하고 1분전 일 기억 못하는 건 애교 수준인데요.
형제분들 계신가요. 장기적인 계획을 함께 세우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친정 엄마는 원글님 어머님 상태에서 +5년 정도 진행 된 것 같은데요.
데이 케어 센터는 물 건너 간 지 오래고 요양보호사 도우미 이모님 간병인들 매일 오시는데요.
현재 제일 힘든 건 howling. 아휴 짜증나! 라고 1분에 몇 번씩 소리를 치시는데 그 목소리가 너무 우렁차서 아파트 생활이 힘든 상태고요. 또 하나는 역시 기저귀 문제죠.
그러다가 걷는 법도 잊고 음식을 삼키는 법도 잊어버리고. 내가 누군지 딸이 누군지 다 잊어버리시겠죠. 정말 슬픈 병인 거 맞는데요 제가 어머니라면 딸이 이걸 다 보고 함께 겪는 걸 원치 않으실 거예요. 저도 가족력이 있어서 아이들과 이런 얘기 자주 하는데요. 가족들끼리 상의하시고 시설로 모시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조언 드려요. 물론 저도 그거 못하고 있지만요.
14. ggbe
'24.11.18 8:50 PM
(118.235.xxx.229)
이제 자책하네요
울면서 내가 자식들 고생시킨다고...
또 같이 울고....
아버지 입원한지 5일됐는데 10분에 한번씩 물어요
아버지 어디가셨냐고...
입원한지도 모르고 ...
한눈팔면 그사이 아버지한테 전화하고.....
15. 그런데
'24.11.18 8:53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약은 드시고 계신가요? 저희 아버지는 그보다 더 심하셨을 때도 등급 안 나와서 주간보호센터도 뒤늦게 다니셨었거든요.
그런데 주간보호센터라도 다니시니 천만다행입니다.
약을 지금 잘 안 챙겨드시고 계신걸 수도 있고, 약을 다르게 지어야 하는 걸수도 있어요.
병원에 모시고 가서 약 상담해보세요
지금보다 더 심해지시면 요양원 가셔야할ㅇ겁니다. 아버님 혼자 감당 못하시죠
16. 눈이오는소리
'24.11.18 8:55 PM
(67.70.xxx.112)
슬프지만 우리도 연로하면 다 그렇게 되겠지요 - 22222
그렇습니다 우리 미래의 모습입니다...
오래 산다는게 뭔지 참.. 최근 70대 노인이 돌아가신후 친구분 "저 나이에 갑자기 암걸려 두달만에 깨끗하게 갔으면 복받은거다" 라는 기억이 떠 오른네요~ㅠㅠㅠ
17. ggbe
'24.11.18 8:57 PM
(118.235.xxx.229)
약은 잘 챙겨드리고있어요
대학병원 8년째 약 조절하며 드시고 계신데
나빠지는 단계가 속도가 붙은것 같기도요...
18. ...
'24.11.18 9:00 PM
(1.241.xxx.220)
슬프지만 우리도 연로하면 다 그렇게 되겠지요 - 333333
원글님 맘도 이해하고....
내가 10분전에 물어본 걸 인지 못하고 계속 그러는 내가 된다면 하고 생각해도 슬프네요...
안 힘든 병없겠지만, 치매는 주변 사람들이 제일 힘든 병 같아요.
19. 미혼인 자식이
'24.11.18 9:02 PM
(39.118.xxx.142)
같이 모시고 24시간 붙어 사는분 아는데…더 진행이 안되더군요. ㅠ 치매는…자식의 삶을 송두리째 갈아넣어야 현상유지가 되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
20. ㅡㅡㅡㅡ
'24.11.18 9: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진단받은지 8년이면
지금은 중기 넘어서서 후기로 가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저 상태면 먹는약 소용없고,
집에서 돌보실거 아니면
요양원 가셔야지
주간보호센터 보내실 정도가 아닐거에요.
21. ㅡㅡㅡㅡ
'24.11.18 9:03 PM
(61.98.xxx.233)
진단받은지 8년이면
지금은 중기 넘어서서 후기로 가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저 상태면 먹는약 소용없고,
집에서 돌보실거 아니면
요양원 가셔야지
주간보호센터 보내실 정도가 아닐거에요.
22. oo
'24.11.18 9:16 PM
(211.58.xxx.63)
어쩔수없는 노화의 과정이죠.TT 전 뇌손상이었던 엄마한테 너무 타박해서요.TT 사랑한다고.. 괜찮다고 말씀해드리세요. 또 치매인분들 대하는 방법이있더라구요. 무안주지마시고 아기다루듯이 달래드리라 하더라구요.
23. . .
'24.11.18 9:20 PM
(221.150.xxx.61)
84세 울 엄마 진단받은지 5년째인데 비슷하네요.. 주간보호+방문요양병행 혼자 사세요. 플러스 낮밤 인지 안 되고 뒤바껴 밤에 계속 부엌 들락날락하세요. 용변문제 심해지거나 거동 문제 생기면 요양원에 모실 생각입니다
24. ...
'24.11.18 9:36 P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가스렌지에 타이머도 꼭 다세요
25. ...
'24.11.18 9:38 PM
(210.126.xxx.42)
가스렌지에 타이머 꼭 다시구요 치매는 계단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요 아버지께서 안보이시니 더 악화된 듯 합니다
26. ...
'24.11.18 9:38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약 먹으면 천천히 진행되는 것 같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이제 약이 소용없구나 느껴지는 때가 있더라구요
어머님도 그런 때가 아닌가 싶어요
아버님 퇴원하셔도 혼자 감당하기 힘드실 것 같아요
슬프지만...이제 요양원 생각해 볼 단계인 듯 해요
27. ...
'24.11.18 9:41 PM
(118.218.xxx.143)
약 먹으면 천천히 진행됐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급격하게 안 좋아지면서 이제 약이 소용없구나 느껴지는 때가 있더라구요
그러고 얼마 안 있다가 요양원 가셨어요
28. 그 정도면
'24.11.18 10:41 PM
(125.178.xxx.170)
요양원으로 모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버님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거기다 입원하셨다니 퇴원 후 얼마나 힘들까요.
빨리 알아보셔야 할 듯요.
29. 원글님에게
'24.11.18 11:28 PM
(211.234.xxx.102)
일단 치매에 걸리시면 낙상을 제일 조심해야 합니다.
등급 있으시니 복지 용구 파는곳에서 낙상 방지용 매트를 사서
화장실에다가 까세요
낙상 하셔서 고관절 다치고 와상 되면 기저귀 차셔야 합니다.
당장 내일 주문하셔서 까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미 까셨다면 아주 잘 하신 일입니다
30. ******
'24.11.19 12:05 AM
(220.70.xxx.250)
저희 어머님이 치매신데 아버님이랑 같이 사셨어요.
본인 집 가시겠다고 아파트 계단에서 구르기 몇 번.
어느날 날 추운데 집에 있는 아무 신이나 신고 찻길에 뛰어드셔서 교통사고 크게 당할뻔 하셨어요.
남편이 결단을 내려서 어머님 요양원에 모셨어요.
이대로 있다가는 아버님도 너무 힘들지만 어머님이 크게 다치실 거 같아서요.
지금은 돌아가신 시아버님 어머님 처음 요양원 보내시고 허전해 하시더니 뺨에 살이 붙더라구요.
원글님 어머님은 요양원을 가셔야 가족도 어머님 본인도 안전하세요
31. ggbe
'24.11.19 12:25 AM
(118.235.xxx.119)
어제밤 못주무시더니 좀 아까부터 코골고 주무시네요...
냐 엄마라 보면 불쌍하고 안쓰럽고 그동안 바쁘단 핑계로 외면한 내자신이 .......
잠못드는 밤이네요..
32. ᆢ
'24.11.19 12:59 AM
(1.238.xxx.15)
대소변은 가리시나요? 아버님이 힘드셨겠네요. 저정도면 중증이시네요. 저두 엄마가 12년 치매로 고생하시다 가셨는데 식사를 못하셨어요. 마지막에는 밥넘기는것도 까먹고. 치매약이 독해요. 병원의사가 치매약독하다고 했어요. 치매 패치도 붙이고 그랬는데.
전 치매가 친정 가족력이라 걱정이네요.
33. ---
'24.11.19 1:32 AM
(125.185.xxx.27)
5등급밖에 안나왓다고요?
3등급 나오던데.......다시 승급심사 보세요
34. ㅇㅇ
'24.11.19 7:08 AM
(49.166.xxx.221)
치매증상을 나열하며 걱정하거나 화내거나 하지말고 그냥 치매다..에서 방법을 의논하세요
1.계속 집에 계시게 할거다
데이케어다니고 치매 3등급으로 지원받으세요
이경우 아버지가 저녁 밤에 케어할수있도록
아버지가 낮에는 푹쉬시도록 하셔야할것같어요
2.요양원가신다
치매로 3등급받으면 요양원은 못갑니다
4등급 시설등급으로 받아야 가능해요
이경우 아버지가 혼자계실수있는 훈련과 지원이 필요해요
35. ㅇㅇㅇ
'24.11.19 7:22 AM
(121.162.xxx.85)
그정도면 심한 축이에요
그보다 경증이었지만 데이케어로 일상 해결이 안되서 저녁에만, 주말에만 오는 요양보호사분 붙였는데 그마저 몇달.
결국 요양원가셨는데 잘 챙겨드셔서 그런지 더 건강해지셨어요
괜찮은곳은 대기도 길어요
미리 알아봐두세요
일상이 불가한 정도고 위험해요
36. 나는나
'24.11.19 7:24 AM
(39.118.xxx.220)
ㄴ 치매로 3등급어도 당연히 요양원 갈 수 있어요. 어느 등급이든
시설등급이면 요양원 갑니다. 5에서 1로 갈수록 중증이예요.
37. 시간이
'24.11.19 7:38 AM
(218.48.xxx.143)
원글님 울지 마세요. 이제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저희 아빠가 치매세요. 대소변 잘 못가리세요. 연세도 이미 90세.
엄마와 싱글인 오빠가 함께 살아서 아직은 데이케어 센타 다니시면서 집에서 지내세요.
가끔 엄마도 오빠도 바쁜 주말엔 제가 아빠 곁에 있어 드리기도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셔서 느릿느릿 아장아장 걸음으로 집앞 편의점에서 아빠와 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아빠 내가 누구야? 물으면 귀염둥이 막내딸 하십니다.
단풍으로 물든 이 가을날 아빠와 같이 걸어 편의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온 시간이 행복합니다.
다행이 아직은 가족을 알아보시고 수면제 드시면 밤잠 잘 주무시고 멀쩡히 얘기하실때도 종종 있으세요.
증상이 더 심해지고 엄마가 더 이상 힘들어서 안되겠다 하시면 요양원으로 모셔야해요.
엄마는 어떻게 보내냐고 걱정하시며 우시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엄마께 울지마시라고
지금 엄마옆에 아빠 멀쩡히 계시잖아요. 잘 걷고, 잘 드시고, 잘 주무시잖아요. 합니다.
지금 이 정도로 아빠가 좀 더 버텨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원글님도 힘내시고, 어머니의 남은시간 곁에 자주 있어 드리세요.
언젠가는 이별을 해야하니까요.
38. ...
'24.11.19 8:03 AM
(121.175.xxx.193)
5등급 받고 다시 등급 안 받으셨나요?
치매 등급 다시 받으세요. 아직 가족을 조금이라도 알아보는 단계면 4등급을 줄지 모르겠지만 지금 단계로는 3등급이나 그 이상도 됩니다. 몇 번 이야기 했는데 사회복지가사 '이정도 증상이면 5등급 밖에 안 나왔다고요? 최소 4등급 나와야 하는데...' 라고 했거든요. 근데 어머니 정도면 4등급이나 그 이상은 됩니다.
데이케어 센터 이야기 하시는데 어머니 정도면 이제 거기서도 슬슬 꺼려할겁니다. 치매환자만 따로 있는 곳이면 모르는데 치매 아닌 분들이 불편해 하셔서요. 치매가 갈수록 심해지니 센터에서 안 받아주더라고요. 그전에 사건사고도 있었고요.
지금부터 무엇을 하셔야 하느냐...
1. 지문 등록 했는지 확인한다.
2. 현실직시를 바로 한다.
3. 지금 바로 요양원, 요양병원 알아본 후 입소 시킨다.
입니다.
39. ...
'24.11.19 8:17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가족분들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형제자매가 죽어도 절대 요양원, 요양병원 못 모신다고 하면 "너가 와서 모셔라."하세요. 자기는 손 하나 까딱 안 하면서 입으로 효도하는 것이 집안에 하나씩은 있습니다.
지금 상태 아주 심각한 상태고요.
거기서 더 좋아질 일은 없습니다. 아직 집은 혼자서 안 나가시죠?
집에 CCTV는 설치되어 있으신지...
죄송하지만 이제는 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니고 아버지를 위해서 시설을 알아보시고 보내셔야 합니다. 아버지도 그 정도면 평생을 같이 살아온 사람에 대한 의리 보이셨고 할 만큼 하셨어요. 그 이상되면 아버지도 혼자서 감당 안 되셨을건데...
그래야 아버지가 살고 남은 가족들이 숨 쉬면서 삽니다.
원글님이 어머니 곁에서 평생을 케어할 거 아니면 아버지라도 마지막은 편안히 지낼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40. ...
'24.11.19 8:19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가족분들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형제자매가 죽어도 절대 요양원, 요양병원 못 모신다고 하면 "너가 와서 모셔라."하세요. 자기는 손 하나 까딱 안 하면서 입으로 효도하는 것이 집안에 하나씩은 있습니다.
지금 상태 아주 심각한 상태고요.
거기서 더 좋아질 일은 없습니다. 아직 집은 혼자서 안 나가시죠?
집에 CCTV는 설치되어 있으신지...
죄송하지만 이제는 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니고 아버지를 위해서 시설을 알아보시고 보내셔야 합니다. 아버지도 그 정도면 평생을 같이 살아온 사람에 대한 의리 보이셨고 할 만큼 하셨어요. 어느정도 부터는 아버지도 혼자서 버거우셨을 거 같은데...
그래야 아버지가 살고 남은 가족들이 숨 쉬면서 삽니다.
원글님이 어머니 곁에서 평생을 케어할 거 아니면 아버지라도 마지막은 편안히 지낼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41. ...
'24.11.19 8:20 AM
(121.175.xxx.193)
가족분들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형제자매가 죽어도 절대 요양원, 요양병원 못 모신다고 하면 "너가 와서 모셔라."하세요. 자기는 손 하나 까딱 안 하면서 입으로 효도하는 것이 집안에 하나씩은 있습니다.
지금 상태 아주 심각한 상태고요.
거기서 더 좋아질 일은 없습니다. 아직 집은 혼자서 안 나가시죠?
집에 CCTV는 설치되어 있으신지...
죄송하지만 이제는 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니고 아버지를 위해서 시설을 알아보시고 보내셔야 합니다. 아버지도 그 정도면 평생을 같이 살아온 사람에 대한 의리 보이셨고 할 만큼 하셨어요. 어느정도 부터는 아버지도 혼자서 버거우셨을 거 같은데...
원글님이 어머니 곁에서 평생을 케어할 거 아니면 아버지라도 마지막은 편안히 지낼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42. ggbe
'24.11.19 9:07 AM
(118.235.xxx.202)
요양등급은 받은지 얼마 안되서 3개월뒤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침 6시에 일어나자마자 또 시작이예요
의미없이.. 앵무새같이 애들 몇이냐 어디사냐
아빠 어디가셨나 1분간격으로...
남동생과 교대로 보는데 동생이 두통에 직장가서도 일에 집중할수없다고 하는게 이해되네요ㅠㅠ
계속 물어보니 미치겠어요 ㅠㅠ
43. ..
'24.11.19 9:08 AM
(175.199.xxx.86)
데이케어도 힘드실거 같으면 요양원에 모셔야죠 ㅠㅠ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44. ...
'24.11.19 10:41 AM
(211.206.xxx.191)
치매 약도 계속 드시는데 효과가 없으신건지요?
아빠가 안 보이니 불안 하신 상태인가봐요.
아빠랑 영상통화 한 번 해드리면서 녹화해서
아빠 얘기 할 때 마다 보여 드리세요.
이제 어쩔 수 없이 시설 보내셔야 겠네요.
45. ...
'24.11.19 10:58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지금 어머니 상황에서 5등급 나왔다는 게 이해 안 되네요. 그 담당자 누구인가요?
자꾸 아버지한테 전화하는 것도 그게 전화번호 누르는 게 기억된 대상이 아버지라서 그럴 겁니다. 그게 만약 원글님 이었으면 원글님에게 주구창장 전화하셨을 겁요. (15-20통까지 받아봤습니다.)
전화한 걸 잊어버리시니 또 하시는 건데 나중에는 전화도 못 하세요. 번호 누르는 걸 잊어버려서. 어머니라는 생각은 잠시 잊으시고 이제 말을 배우고 하나씩 알아가는 어린애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수월해질 겁니다.
그리고 슬슬 저지레 시작될 건데 조금씩 버리고 위로 올리고... 치우세요. 눈 앞에서 버리고 치우면 난리 날 수 있으니 조용히 치우시고요. 노래 좋아하시면 케이블 채널에 트롯트 나오는 채널 있잖아요? 가요무대, 현역가왕, 미스터 트롯 등 계속 재방송 보여주던데 그거 틀어 놓으세요.
날이 좀 쌀쌀합니다만 어머니가 걷는 게 괜찮으시면 옷 단단히 잘 입히시고 산책 가세요. 몸이 피곤하면 푹 주무십니다. 되도록 낮잠은 안 재우는 게 좋고요. 낮에 주무시면 밤에 안(못) 주무세요. 그러면 진짜 돌아버리는 상황이 생겨요...
가까이 계시면 커피라도 한 잔 사드리고 싶네요... ㅠㅠ
46. ...
'24.11.19 10:59 AM
(121.175.xxx.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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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지금 어머니 상황에서 5등급 나왔다는 게 이해 안 되네요. 그 담당자 누구인가요?
자꾸 아버지한테 전화하는 것도 그게 전화번호 누르는 대상이 아버지라서 그럴 겁니다. 그게 만약 원글님 이었으면 원글님에게 주구창장 전화하셨을 겁요. (15-20통까지 받아봤습니다.)
전화한 걸 잊어버리시니 또 하시는 건데 나중에는 전화도 못 하세요. 번호 누르는 걸 잊어버려서. 어머니라는 생각은 잠시 잊으시고 이제 말을 배우고 하나씩 알아가는 어린애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수월해질 겁니다.
그리고 슬슬 저지레 시작될 건데 조금씩 버리고 위로 올리고... 치우세요. 눈 앞에서 버리고 치우면 난리 날 수 있으니 조용히 치우시고요. 노래 좋아하시면 케이블 채널에 트롯트 나오는 채널 있잖아요? 가요무대, 현역가왕, 미스터 트롯 등 계속 재방송 보여주던데 그거 틀어 놓으세요.
날이 좀 쌀쌀합니다만 어머니가 걷는 게 괜찮으시면 옷 단단히 잘 입히시고 산책 가세요. 몸이 피곤하면 푹 주무십니다. 되도록 낮잠은 안 재우는 게 좋고요. 낮에 주무시면 밤에 안(못) 주무세요. 그러면 진짜 돌아버리는 상황이 생겨요...
가까이 계시면 커피라도 한 잔 사드리고 싶네요... ㅠㅠ
47. ...
'24.11.19 11:02 AM
(121.175.xxx.193)
지금 어머니 상황에서 5등급 나왔다는 게 이해 안 되네요. 그 담당자 누구인가요?
자꾸 아버지한테 전화하는 것도 그게 전화번호 누르는 대상이 아버지라서 그럴 겁니다. 그게 만약 원글님 이었으면 원글님에게 주구창장 전화하셨을 거예요. (15-20통까지 받아봤습니다.)
전화한 걸 잊어버리시니 또 하시는 건데 나중에는 전화도 못 하세요. 번호 누르는 걸 잊어버려서. 어머니라는 생각은 잠시 잊으시고 이제 말을 배우고 하나씩 알아가는 어린애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수월해질 겁니다.
그리고 슬슬 저지레 시작될 건데 조금씩 버리고 위로 올리고... 치우세요. 눈 앞에서 버리고 치우면 난리 날 수 있으니 조용히 치우시고요. 노래 좋아하시면 케이블 채널에 트롯트 나오는 채널 있잖아요? 가요무대, 현역가왕, 미스터 트롯 등 계속 재방송 보여주던데 그거 틀어 놓으세요.
날이 좀 쌀쌀합니다만 어머니가 걷는 게 괜찮으시면 옷 단단히 잘 입히시고 산책 가세요. 몸이 피곤하면 푹 주무십니다. 되도록 낮잠은 안 재우는 게 좋고요. 낮에 주무시면 밤에 안(못) 주무세요. 그러면 진짜 돌아버리는 상황이 생겨요...
가까이 계시면 커피라도 한 잔 사드리고 싶네요... ㅠㅠ
48. ggbe
'24.11.19 1:10 PM
(121.134.xxx.163)
전화번호 최근 기록 으로 주말에 남동생에게 5분마다 전화해서 남동생 소리지르고 스트레스로 밥도 못먹고 그러고있다고 올케가 상황이 무섭다고 톡 왔더라구요....
지금은 최근기록 지우니 아는 번호 아버지한테 전화해요...
아버지도 무시 못하고 계속 받고.ㅡ.ㅡ
저지리가 말도 못해요..
지금 하나씩 버리고있어요
옷 빨아서 널어놓으면 안말랐는데 걷어서 옷장에 넣어놓기. 세탁안한옷 다시 옷장에 넣기
어디다 숨긴지 찾지를 못해요
오죽하면 열쇠잠그는 캐비넷 하나 들일까 생각도..ㅠㅠ
49. 울엄마
'24.11.19 1:57 PM
(39.7.xxx.93)
생전에 엄마생각이 나네요.
옛날일은 기억하는데 지금현재는 언제나 낯설어서 자꾸 묻죠. 저는 그럴때마다 핀잔했는데 보건소에서 보호자인 제가 교육을 받았어요. 언제나 처음 듣는것처럼 하라고요.
계속 진행되는데 옆에 사람이 있어야할거에요.위험상황이 발생할수 있어서요. ㅜ
저믜엄마는 와중에 코로나로 다른 지병으로 입원헜다가 소천하셨어요. 지금도 많이 슬픕니다.ㅜ
50. ..
'24.11.19 2:18 PM
(211.114.xxx.53)
저는 부모님 두분 치매셨고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적어 봅니다. 보호자인 아버지가 힘들다고 하시는 상황이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돌볼 수 있는 지, 아버지 혼자 스스로 삶을 꾸리실 수 있는지를 판단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몇 년 더 집에 계시기로 하셨다면,
- 배회 방지: ★CCTV 설치, ★스마트 태그 (신발깔창, 열쇠고리, 핸드폰 등 부착)
- 약 오남용 방지: 약은 주간보호센터에서만 드실 수 있도록
- 영양 챙기기: 단백질, 비타민 부족하지 않도록
- 재정 관리: ★통장 토스 등으로 가족이 함께 관리 할 수 있도록 변경, 인감도장 챙기기... 수없이 분실 시작 되실 거에요. 망상도 함께 시작할 수 있으니 대비 하셔요.
- 감정 관리: 불안하면 진행 속도가 더 빨라져요. 화내거나 소리치면 불안이 심해집니다.
- 후회 남기지 않기: 앙금은 서서히 해결, 눈 마주치고 이야기 나눌 시간이 이제 별로 없습니다. 손잡고 여행가기
- 단기 기억 없으므로 수시로 전화합니다. 최근 전화 목록 지우기
- 남동생 분과 조 짜서 방문: 사회복지사다 상담사다 요양보호사다 생각하시고 방문
- 요양원 모셔야 하는 상황 대비 위해 요양원 알아보고 방문해보기
- 시설등급이 나오려면 아버지가 보호자 역할을 못하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 인지 나빠지셔서 말씀 전할 때는 화를 빼고 한 문장에 한 내용으로 짧고 명료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단기 기억이 저 만큼 안 좋아지더라도 주변에서 화내지 않고 다섯살 아이 저지레에도 봐 주는 정도로 봐주고 있으면 적어도 ★착한 치매★로 진행되어요.
아버지 케어 잘하셔야 합니다. 노년기 수면시간이 줄면 함께 치매로 진행됩니다. 저희가 그래요. 아버지 마지막 엄마가 케어하고 싶다고 주장하셔서 와상 1년 기간 엄마가 간병하시면서 급속도로 치매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글쓴님과 남동생 분을 돌봐주던 어머니는 세상 어디에도 안계세요. 내 감정이 너무 힘들면 단지 내가 너무 힘들다는 이유로 엄마가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어요.
51. 윗님글읽고
'24.11.19 3:31 PM
(76.126.xxx.254)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글 입니다
치매에 관한 도움은 의시가 아닌 바로 님 같은 애정과 연민을 가지고 있는 분이 내는 처방이 도움말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52. ^^ᆢ
'24.11.19 3:56 PM
(223.39.xxx.133)
ᆢ토닥토닥 위로합니디ㅡ
울고싶은 글 내용입니다만ᆢ힘내세요
댓글들 참고로ᆢ냉정하게 생각ᆢ고민해서
잘 결정하기ᆢ
가스에 타이머 달아야할 상태라면 거의
혼자서는 요리할수없을테니 ᆢ 위험부담큼
가스렌지못만지게하는게 좋겠어요
53. ..
'24.11.19 4:23 PM
(211.114.xxx.53)
- 위험 제거: 가스 타이머 설치, 낙상방지 바설치, 욕실 매트 깔기
- 사회적 단절 막기: 종교 생활 유지, 인적 관계 유지, 친척분들 연락 대신 받고 처리(경조사)
- 핸드폰 구글 계정 알아두기: 핸드폰 찾기로 위치 찾기 가능, 엄마 인적 네트워크 파악 가능
- 근육 손실로 와상으로 접어드시면: 대소변 관리 불가(간병하는 사람이 밤에 잠을 못 잠), 식사 불가(콧줄 선택해야 할 수도), 욕창 관리... 로 집에서 모시기 정말 어렵습니다. 이 시기를 가급적 늦춰보겠다는 게 치매환자 관리 목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태를 정돈하고 살다 치매환자가 있으면 온통 엉망진창이 되는 건 맞아요. 그래도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직장맘에 남매라 2주 한번 방문해요. 그래도 주중에 운동도 하고 문화생활도 하려고 노력해요. 아프시기 전보다 시간을 더 소중하게 쓰려고 합니다. 너무 바빠서요 ㅜㅜ
초반 1년은 너무 애처럽게 생각하다 지금은 노년은 누구나 불쌍하다. 그래도 내가 엄마 보러 갈 때 엄마는 사랑 받는 할머니니 뭐 너무 측은하게 볼 필요 없다. 이렇게 되뇌면서 가네요.
만나서는 내가 바보가 되었어 하시면, 다 잊어도 괜찮아. 뭐 중요한거라고. 자식들이 있는데.. 귀에 못이 박히도록 계속 말씀드려요. 본인이 젤 불안해하셔요. 불안이 좀 가시면 훨씬 귀여운 치매할머니가 됩니다. 울 엄마가 오늘은 초등 2학년인가 6살인가 하면서 갔다가 현명했던 엄마일때는 또 그것처럼 반가울 때가 없어요.
54. ....
'24.11.19 6:14 PM
(124.59.xxx.120)
슬프지만 우리도 연로하면 다 그렇게 되겠지요
그렇습니다 우리 미래의 모습입니다 222
55. ...
'24.11.19 6:48 PM
(1.232.xxx.237)
답글 감사합니다.
준비해야 하는 입장인데 도움이 많이됩니다.
56. ㅇㅇ
'24.11.19 7:12 PM
(1.231.xxx.41)
211.114님 정말 훌륭하시네요. 저도 치매로 어머니 작년에 보냈지만 이렇게 잘 하지 못했는데...ㅜㅜ 원글님도 너무 대단하세요. 되도록 어머니 요양원 보내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엄마가 다시 살아오면 요양원 절대 보내지 않으려고요.ㅠㅠ
57. 기운 내세요
'24.11.19 7:35 PM
(112.149.xxx.60)
저희집도 곧 닥칠일이라서요ㅜ
58. ㅜㅜ
'24.11.19 7:46 PM
(125.132.xxx.86)
211.114님 글 읽고 눈물이 나네요.
211님 같은 따님 두신 어머님 정말 행복하실듯
모두에게 언젠간 다가올 이별의 과정을 덜 힘들고
덜 지치고 덜 슬프게 해내갈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59. 위의 댓글들
'24.11.19 8:18 PM
(1.245.xxx.39)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꼭 권해 드리고 싶은건 치매환자용 도어락입니다
사실 순식간에 나가실수 있고 이것이 배회로 연결될수 있기에 늘 불안한데 이것 설치하면
적어도 그런 걱정은 없으니까요
양방향이라 밖으로 나갈때 별도의 키가 있어야 하니 다른 가족들은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 불편을 상쇄할만큼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5년쯤전에 유니**라는 제품을 설치 했는데 그때는 고르고 말것도 없이 저것 하나였는데 지금은 여러 군데서 나오니
비교해서 꼭 설치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