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11.18 7:40 PM
(106.101.xxx.164)
사실 대책없지않을까요?
지금도 젊은세대들 인식이 바껴서 노인은 약자라는 인식보다
혐오의대상이 되었잖아요
자기들이 낸 세금으로 노인우대 왜 해주냐며
지금도 난린데 20년후엔 어찌될지..
2. ㅇㅇ
'24.11.18 7:46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건강 관리라도 잘 하세요.
자식도 기댈 생각 하는 부모 멀리해요.
3. 긍까
'24.11.18 7:47 PM
(122.32.xxx.92)
-
삭제된댓글
노인혐오 너무 심해지던데
4. ㅇ
'24.11.18 7:48 PM
(222.239.xxx.45)
자식 있어도 딱히 ..
5. .....
'24.11.18 7:49 PM
(119.149.xxx.248)
요새 자식은 짐안되면 다행...ㅋ
6. DD
'24.11.18 7:52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근데 저도 엄마아빠 뭐 해드리려고 보면
노인들은 인터넷에도 잘 못알아 보고 그러니
약간 호구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집에 베란다 방수 페인팅 그거 하는데 제가 전화해서 알아볼 때랑
엄마가 전화해서 물어볼 때랑 가격이 달라지는데
가격이 달라지니 기분 나빠서 다른 곳 문의했더니
두세군데가 다 조금씩 그러더라구요
이 작업 하는데는 다 양아치들인가 싶더라니까요
참 속상했어요
7. ..
'24.11.18 7:56 PM
(223.38.xxx.131)
서울 사는데 40대 까지는 싱글 딩크 너무 많아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혼자만 겪는 일 아니에요
8. 요즘
'24.11.18 8:00 PM
(49.1.xxx.123)
1인가구 병원동행 서비스도 지자체에서 해주고요
또 설문조사처럼 전화와서 별일없이 지내는지
도움 필요한지 묻더라고요
영국에도 벌써벌써 고독부 생겼고요
9. 서울시1인
'24.11.18 8:20 PM
(121.166.xxx.208)
가족이라해서 자치모임이 있구. 취미여가상담 스터디카페 등 1인 가구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든 행정 있어요
10. 자식도 바빠서
'24.11.18 8:20 PM
(211.179.xxx.157)
못 막아줘요.
제 살기얼마나 바쁜데.
각자도생하고
코어 운동 열심히 하세요, 70세까지 끄떡없어요.
1인가구 병원동행 서비스도 지자체에서 해주고요
또 설문조사처럼 전화와서 별일없이 지내는지
도움 필요한지 묻더라고요
영국에도 벌써벌써 고독부 생겼고요 2222222222
11. ㆍ
'24.11.18 8:29 PM
(14.44.xxx.94)
그래서 저는 하루 빨리 캡슐이 상용화되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12. 에구구
'24.11.18 8:56 PM
(122.32.xxx.92)
사람본성을 모르시나봄
어르신들 외주가 투명이요? 고독부요?
눈앞에서 금시계 인마이포켓이 기본이에요
13. 각자도생
'24.11.18 9:31 PM
(223.38.xxx.126)
자식 하나 있는데 외국에서 살아요.
주위에도 유학 보냈다가 그곳에서 취업하고 결혼해서
저랑 비슷한 처지의 부부들 많아요.
치매 걸리기 전에 죽을만큼 건강관리하는게 최선의 노후대책입니다.ㅎㅎ
14. ...
'24.11.18 9:53 PM
(118.235.xxx.71)
돈있으면 자식있고 돈없는 사람보다 편안한 노후 보냅니다
15. ㅎㅎ
'24.11.18 10:02 PM
(58.29.xxx.66)
글쎄 그 돈을 누가 관리를 해 주냐고요
독거노인 대신관리 위원회가 생겨서 투명하게 내던동써서 나를 편히 관리해주려나요.
돈이면 다 된다는 분들은 고문변호사도 다 구해 놓으실 예정인거죠?
16. ,,,
'24.11.18 11:34 PM
(112.214.xxx.184)
자식이 돈 관리 하면 거지 되는 거 한순간이에요
17. ...
'24.11.18 11:54 PM
(14.52.xxx.217)
뭐래 내 돈 뺏어가는거 자식인데 ㅋ
돈내놔라 죽이는게 자식이예요. 남이 돈내놓으라죽이는 기사 1건이면 자식이 돈내놓으라 죽이는건 매달1건
18. 아
'24.11.19 12:05 AM
(211.57.xxx.44)
어려워요....
시부모님 옆옆?에 살아서
많은 일들을 같이 해요
시부모님과 남편이 같이 일하거든요
10년 좀 넘었는데 60대의 시부모님과 70대의 시부모님은
많이 다르시더라고요
더 많이 의지하시는 느낌....
저희 시부모님은 저희 부부가 옆에 있는데
제 친정부모님은 제가 넘 멀리 살고, 아들은 타국이에요...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멀리 살고
제가 일 때문에 자주 못찾아뵈니
어쩔수없이 넘어가는 부분이 많더군요...
여기서 10년뒤는 어떨까 겁도 나요
그래도 자식이 곁에 있는 노년은 좀 다르긴합니다......
그래서 더 겁이 나네요
19. 음
'24.11.19 12:50 AM
(106.101.xxx.229)
댓글 왜이러나요
팔순 넘어가서 인지나 신체 능력 안좋아질때가 무섭다는데
취미 여가 스터디 카페...
하...
20. 있는게
'24.11.19 9:05 AM
(218.48.xxx.143)
뭐든 없는거보다는 있는게 낫죠.
요양원에 누워 있어도 찾아오는 자식이 없는거보다야 있는게 낫죠.
친정아빠 데이케어센타 다니시는데, 생일잔치 한다고 그달 생일이신분 자녀들 참석해달라는 안내가 왔더라구요.
세분이 생신이셨는데, 두분은 자식들이 오고 한분만 못 오셨어요.
참석 못했어도 아들이 바뻐서 못 온것과 아예 자식이 없어서 못 오는건 다르겠죠.
사회복지사님이 아드님이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죄송하다고 전화 왔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어머니는 에이 나쁜자식하고 서운해 하시고 주변에선 아들도 오고 싶었겠지~ 하며 위로해주시더라구요.
가족이란 지금 당장 곁에 없어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지금 옆에 있는 가족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