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자식간 주택 매매

...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24-11-18 19:25:18

89세 아버지 집을 자녀가 현시가보다 조금 낮은

(2~3억싸게)금액으로 매수해도 별문제 없나요?

물론 매수 금액 전액 계좌로 이체할 예정입니다

정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8.235.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
    '24.11.18 7:28 PM (14.52.xxx.106)

    시세보다 30% 싸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 2. ....
    '24.11.18 7:28 PM (119.149.xxx.248)

    이거 저도 궁금하네요

  • 3. 가능
    '24.11.18 7:29 PM (122.32.xxx.92)

    30프로 혹은 3억 이내
    싼가격으로 가능이요

  • 4.
    '24.11.18 7:36 PM (180.228.xxx.184)

    얼마전 아들집을 아버지가 샀어요. 우리 아버지가요.
    팔기전 세무사 상담했는데 요샌 시세보다 30프로 싸게 한것도 재수없음 문제된다고. 그부분을 증여로 볼수 있나봐요. 암튼 울집은 거의 시세대로 해서 매매했구요. 다만 이전에 그집을 아빠가 전세로 살고 계셨어서 전세금 제외한 금액만 넘어갔죠. 물론 부동산에서 자금출처 다 하고 깨끗하게 서류 정리 했으나 해당 구청에서 소명하라고 서류 날라옴요. 요샌 무조건 핏줄끼리 거래한건 증여로 간주하고 본다더니 진짜 그런건지,,,
    80넘은 울아빠가 소명 어케하냐고 난리쳐서 제가 해드렸어요. 오빠는 오빠대로 회사 변호사랑 세무사 끼고 자기꺼 소명했구요.
    지독하던데요. 아빠한테서 오빠한테 넘어간 전세금 내역서를 해당페이지만 보는게 아니라. 통장이요. 그 통장 거래 내역을 거의 다 보다시피 떼어 오라고 하고.
    담당자랑 통화했는데. 자기들 선에서 억셉 못하면 국세청으로 가는거라고 협박 비스므레 하게 해서 노인네 벌벌 떨게 만들고.
    물론 저흰 증여가 전혀 아니었고. 그냥 아들이 분양받은 아파트가 안나가서 노인네들이 거기 전세로 들어갔고. 살다보니 거기가 편해서 돌아가실때까지 거기서 살고 싶어하셔서 매수한건데,,,, 암튼 소명하라고 서류 날라올수 있어요. 소명 잘 하시면 문제 없지만 혹시라도 꼼수가 있다면 걸릴수 있어요. 엄청 깐깐하더라구요. ㅠ ㅠ

  • 5. 000
    '24.11.18 8:12 PM (106.102.xxx.248)

    저희도 가족간 거래 법무사통해서 시세대로 했는데 구청에서 매수자 3년치 원청징수보내라고 해서 구입능력 된다 판단 되어서 통과 되었어요.
    엄청 깐깐하게 처리했어요.

  • 6. 어렵네요
    '24.11.18 8:22 PM (211.211.xxx.134)

    가족간의 거래 주변에보니 간간히 하던데
    쉽진않은가봐요

  • 7. ....
    '24.11.18 8:35 PM (124.5.xxx.247)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067 책 서문에 작가의 글 읽고 정뚝떨 13 책을 2025/01/28 5,297
1675066 로보락 물걸레말에요 3 질문있습니다.. 2025/01/28 1,997
1675065 결국 혁신은 미국에서 나오던데 4 jgfd 2025/01/28 2,009
1675064 경기 남부인데 눈이 계속 와요 5 ㅇㅇ 2025/01/28 2,607
1675063 동그랑땡에 면보 작은 실조각이 들어갔어요 7 어쩔 2025/01/28 1,797
1675062 20대 남자 여행 크로스백 추천좀 해주세요 2 .. 2025/01/28 1,008
1675061 윗집에 꼬맹이들이 놀러왔는지 29 아랫집 2025/01/28 3,980
1675060 무당딸과 결혼에 찬성하는 사람들 24 무당 2025/01/28 4,417
1675059 중국의 딥시크 대단하네요 17 하늘 2025/01/28 5,913
1675058 일제 강제동원 피해 승소 이끌어 낸 이춘식 옹 별세...&quo.. 2 ... 2025/01/28 573
1675057 김광규씨 영어 연수 2주 7 눈꽈당조심 2025/01/28 5,236
1675056 Deepseek이 무서운 게-펌 6 AI 패권 2025/01/28 3,904
1675055 아들이 잠수이별 당했어요. 52 ㅜㅜ 2025/01/28 18,752
1675054 대습상속 문의드려요 17 judy 2025/01/28 2,907
1675053 20대 MZ재테크는 생존이라 생각하더군요. 8 요즘 2025/01/28 2,821
1675052 18k귀걸이인데도 알러지가 있으면 방법이 없을까요? 3 ㅇㅇ 2025/01/28 1,219
1675051 8월에 동남아 간다면 어딜 추천하시나요? 6 2025/01/28 1,398
1675050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을 잘하는 이유가 뭘까요.? 6 ... 2025/01/28 1,908
1675049 시댁공주 친정공주 되는법 26 ㅇㅇ 2025/01/28 6,627
1675048 82쿡의 정보력에 감동한 둘째 3 라면먹자 2025/01/28 3,546
1675047 5억 은행에 넣어두면 15 ..... 2025/01/28 7,020
1675046 딥시크가 무서운거겠죠..? 2025/01/28 1,580
1675045 지금 진도 날씨 행복 2025/01/28 682
1675044 다들 싱크대 걸레받이에 발안닿죠? 5 질문 2025/01/28 1,237
1675043 러바오 좀 보세요 ㅎㅎㅎ 7 dd 2025/01/28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