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여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인 4만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학살의 배후에는 미국 등이 수출하는 살상 무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이 학살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일까요.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에 무기를 수출하고 있지 않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취재 결과 조태열 장관의 발언은 거짓말로 확인됐습니다. 유엔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약 1년간 최소 90만 달러 규모의 무기를 이스라엘에 수출했습니다. 국제 무기거래조약을 위반하는 행위이지만 한국 정부는 이 사실을 감추기에만 급급한 상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24UCQ
출처:뉴스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