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골프 컨시드

......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24-11-18 19:10:47

골프 컨시드 제가 실수한걸까요?

 

어제 골프 모임이 있었는데

내기 게임이었어요

돈보다 집중해서 쳐보자는 의미였구요

한클럽 이내 컨시드 하자고 했는데

분위기 살릴겸 제가 오케이를 좀 후하게 주었고 A는 고맙다고 바로 받았고 B는 이 거리가 어떻게 오케이냐고ㅜㅜ

마무리해서 둘다 못넣었는데 A는 오케이 받아서 파 B는 보기...... B가 만원 냄ㅜㅜ

심지어 거리는 A가 더 멀었던ㅜㅜ

그럭저럭 마무리는 잘 하고 왔는데 계속 찜찜해요

제가 잘못한걸까요?

IP : 175.223.xxx.2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8 7:12 PM (39.7.xxx.178)

    님같은 사람 젤 싫어요
    규칙으로 정한걸 본인 마음대로 컨시드 주면 어떻합니까?

  • 2. B입장
    '24.11.18 7:12 PM (175.223.xxx.205)

    B입장에선 완전 열받았겠어요
    A도 좀 뻔뻔하네요

  • 3. ㅎㅎㅎ
    '24.11.18 7:14 PM (175.223.xxx.78)

    제가 b입장인적 있는데
    기분 더럽던데요
    그리고 4명이 다 동의해야하는거지
    본인 마음대로 컨시드 주는거 너무 싫어요

  • 4. 만원이 걸렸느데
    '24.11.18 7:21 PM (185.237.xxx.57)

    만원이 걸렸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하세요.

  • 5. ㅎㅎ
    '24.11.18 7:31 PM (14.52.xxx.106)

    그러시면 안되는거죠. 그걸 오케이한다고 집는 사람도 이상한 거여요.
    내기 할때는 은갈치냐 먹갈치냐로도 신경전하는데 말입니다.
    (은갈치는 그립빼고 퍼터길이, 먹갈치는 그립포함 퍼터길이)
    저희 규칙은 오케이일까? 하고 퍼터를 대고 재보고 싶어지면 무조건 마크 입니다.
    볼 것도 없이 들어갈 거란 걸 모든 사람이 동의할 때만 오케이여요.
    천원도 아니고 만원내긴데요.
    그런데 오케이 주신 분보다 그걸 받은 A,가 더 이상하긴 해요

  • 6.
    '24.11.18 7:52 PM (175.214.xxx.16)

    네 잘못하셨어요

    한클럽 이내라는 규칙을 세웠으면 모두에게 동일해야죠
    누구에겐 후하게해서 점수 잘 나오게하면 당연히 억울한 사람 생기는거 아닌가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빈정상하죠
    컨시드라는게 모두가 오케이를 해야하는게 맞아요

  • 7. ㅇㅇ
    '24.11.18 7:56 P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잘못한게 없어요
    후하게 오케이 외치는 사람들 많아요.

    근데 오케이 줬다고 그걸 바로 집어 든 사람이 문제죠.
    골프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 8. ㅇㅇ
    '24.11.18 7:57 P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잘못한게 없어요
    후하게 오케이 외치는 사람들 많아요.

    근데 오케이 줬다고 그걸 바로 집어 든 사람이 문제죠.
    여럿이 내기 골프를 하는데 그런 사람들 염치가 없는거죠.
    골프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 9.
    '24.11.18 8:26 PM (14.5.xxx.71)

    오케이 남발하는 사람 싫어요.
    눈치없고
    주책바가지..

  • 10. ..
    '24.11.18 8:28 PM (223.38.xxx.83)

    아 .. 너무 싫어..ㅠ

  • 11. 실수
    '24.11.18 9:14 PM (220.65.xxx.205)

    실수하셨네요 ㅎㅎㅎ 넉넉한 컨시드는 승부에 관계 없는 사람한테만 가능한 것 같아요. 다들 파 보기 싸움인데 트리플 퍼트라거나 그 정도는 돼야죠. 서로 파 겨루는데 그러는 건 실례예요

  • 12. ㅁㅁ
    '24.11.18 9:40 PM (211.60.xxx.216)

    진짜 눈치 없는 짓이에요
    윗분글처럼 승부에 상관없고 잘 못치는 사람한테나
    좀 후하게 주는거지
    실력이 고만고만 한 경우는 신중해야죠

  • 13. 저스트
    '24.11.19 10:53 AM (59.30.xxx.71)

    큰실수하셨네요!
    저는님같은분 제일 싫어해요;;
    동반자들 동의도없이 후한 오케이는 왜?
    내기 게임에선 더구나 신중해야하고 정확해야죠!
    기본 매너부터 다시 챙기시길요

  • 14. onedaysome
    '24.11.19 6:06 PM (161.142.xxx.142)

    다음 내기때는 규칙대로 하세요~
    근데 집은 사람도 잘못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196 난동범들, 스크럼 짜서 경찰한테 진격도 했네요 18 .. 2025/01/18 3,366
1671195 당근이 답일까요 아님 다른 해법이 있을까요 3 이것도 2025/01/18 1,917
1671194 애들 놀려보고 기분 상하면 그 뒤로 거리 두면 되나요? 6 ㅇㅇ 2025/01/18 1,892
1671193 2살짜리 강아지가 주인 손을 물어요 5 보호자 2025/01/18 1,556
1671192 많이 먹는데 변의가 안느껴지는 것도 변비인가요? 5 2025/01/18 1,940
1671191 경찰, 서부지법 시위 41명 연행…경찰폭행·법원 침입 등 14 ㅇㅇ 2025/01/18 2,771
1671190 판검사는 어떤 범죄도 전과0범 인가요? 3 멧돼지 2025/01/18 950
1671189 천일의 쥴리 10 만ㅇㅎㅈ 2025/01/18 4,023
1671188 전광훈의 무정부 폭도들이 날뛰면 5 ........ 2025/01/18 1,430
1671187 ( 탄핵인용)건강하게 늙으려면? 3 2025/01/18 1,171
1671186 진심 내란견들 벌레같은게 같은 공간에 있다는게 끔찍하다 ㅇㅇㅇ 2025/01/18 429
1671185 진짜 세상은 요지경이에요. 2 요지경속이다.. 2025/01/18 2,874
1671184 사랑하는 중2아들 4 iasdfz.. 2025/01/18 2,251
1671183 칼국수, 수제비 할때 밀가루 강력분 사용하나요? 7 면킬러 2025/01/18 1,471
1671182 넓은 안방이 옷방이 됐는데요..방을 어케 활용할지 ㅇㅇ 2025/01/18 1,156
1671181 "오동운 죽이자" 공수처 차 부순 尹지지자…민.. 7 ㅇㅇ 2025/01/18 2,927
1671180 82쿡의 여전사들 오늘 탄핵 후원 나눔 현장. 8 나옹맘 2025/01/18 1,711
1671179 76년생 자궁근종으로 인한 생리과다 해결방법 고민.. 9 쥴라이 2025/01/18 2,953
1671178 경호처장은 구속 안되고 차장만 구속된건가요? 4 혹시 2025/01/18 3,176
1671177 혹시 못 보신분, 윤석열 뮤직비디오 고퀄이네요 9 mbc천재 2025/01/18 2,525
1671176 요새는 50대도 관리 잘하나봐요 연예인들 3 .. 2025/01/18 3,805
1671175 손바느질 아르바이트 있을까요? 6 바느질 2025/01/18 2,295
1671174 구속영장 기다리며 연태고량주 하이볼 만들었는데요. 4 언제 2025/01/18 1,275
1671173 오늘 꽈배기 나눔은 성황리에 20 유지니맘 2025/01/18 3,795
1671172 윤두창 선동에 경찰 패는 내란견들 심각하네요 6 ㅇㅇㅇ 2025/01/18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