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8(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79
작성일 : 2024-11-18 17:14:05

『삼성전자를 둘러싼 나비효과』  

코스피 2,469.07 (+2.16%), 코스닥 689.55 (+0.60%)

 

개인 투심 개선에 반등한 KOSPI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2.2%, 0.6% 상승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하 신중론 발언과 반도체(SOX -3.4%) 약세 등의 하방 요인에도 불구하고, 1) 삼성전자 호재와 2) 금융당국 부양 의지가 투심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장 마감 후 10조원 자사주 매입 소식을 공시한 삼성전자는 오늘 개인 수급이 몰리며 6% 상승했습니다. 외국인은 전일 순매수액보다 더 큰 금액을 순매도하는 등 이탈이 재차 나타났고, KOSPI 현물도 오전 중 순매수에서 순매도 전환했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이 ‘국내 증시 낙폭이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변동성 완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 밸류업 펀드를 이번 주부터 집행할 예정이며, 3,000억원 규모의 2차 펀드 조성 계획 밝힌 점도 투심 개선요인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의 파급효과

보험(+8.4%) 업종이 크게 올랐고 삼성생명(+11.5%)·삼성화재(+10.5%) 등 삼성 계열 보험사들이 강했습니다.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시 주주환원 여력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3Q 기준 삼성전자 각각 8.5%, 1.5% 보유). 한편 이번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은 삼성家의 상속세 납부를 위한 대출 담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보입니다.

#특징업종: 1)FSD: Trump 인수委,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추진(퓨런티어 +24.6%, 라이콤 +13.6%) 2)의료AI: 루닛(+27.2%), AstraZeneca와 AI솔루션 공동개발 소식(셀바스AI +11.7%, 뷰노 +6.2%) 3)HLB그룹: HLB(+25.4%), ‘리보세라닙’ 임상시험 현장 실사 통과(HLB제약 +30%)

 

롯데 그룹주 수난시대

지난 주말 사이 롯데 그룹 유동성 위기가 촉발됐다는 풍문이 돌자 오늘 그룹주 전반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롯데케미칼(-10.2%)·롯데지주(-6.6%)·롯데쇼핑(-6.6%)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유동성 관련 루머가 사실무근이라며 동반 공시를 했지만 시장의 불안은 가시지 못했습니다. 2년 전 롯데건설 유동성 위기시 롯데케미칼이 5,000억원을 긴급 대여한 점이나,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자금을 지원했던 점 등 과거의 기억이 시장의 불안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美 11월 NAHB 주택시장지수(24: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879 나이들어 준비. 노력해야 할게 뭐가 있을까요? 8 2024/11/19 1,868
    1647878 알알이 말린 옥수수 Corian.. 2024/11/19 338
    1647877 어제 최강야구 애국가.. 시구 5 야구팬 2024/11/19 1,289
    1647876 조문예의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1 님들 2024/11/19 1,725
    1647875 애가 대학가니 할일이 없네요 26 .... 2024/11/19 5,638
    1647874 적반하장 학폭 신고에 지인들이 도와줄게 뭐가 있을까요 3 ㅇㅇ 2024/11/19 775
    1647873 앞으로 아이폰 쓸까싶어요 Gjfgh 2024/11/19 1,177
    1647872 외교란 이렇게 하는거지 ... 영업사원1호 해외영업방식 /펌 14 에혀 2024/11/19 2,048
    1647871 패딩 다들 꺼내셨어요? 10 추워 2024/11/19 2,621
    1647870 공부에 흥미없고 적성도 모르겠는 아이는 3 ㅜㅜ 2024/11/19 756
    164786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보며. 자녀와 부모의 관계(스포 있어요).. 19 ... 2024/11/19 3,555
    1647868 나이도 많고 재산도 많은데 작은돈에도 인색한 사람은 왜 그러는 .. 12 이해불가 2024/11/19 2,824
    1647867 지하철, 코레일 상황 어떤가요? 5 수험생맘 2024/11/19 1,293
    1647866 컴공 가지 마세요 52 ㅇㅇ 2024/11/19 21,408
    1647865 김건희 진짜 사주로 본 내년 사주 11 0000 2024/11/19 5,263
    1647864 尹 "아프리카에 140억원 지원… 36 ㅇㅇ 2024/11/19 2,923
    1647863 열혈사제 재밌어요 3 dout 2024/11/19 1,223
    1647862 11/19(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19 286
    1647861 직장인 초보 새벽수영 어려울까요? 13 ... 2024/11/19 1,034
    1647860 자녀에게 현금 증여할 때요 7 2024/11/19 2,338
    1647859 광교중앙역에서 아주대병원까지 택시 잘 잡히나요 3 택시 2024/11/19 521
    1647858 영어를 몰라 국제 무대에서 헤매는 쥴리 남편 15 2024/11/19 4,455
    1647857 고딩이 처음 가출했는데, 등교는 했다네요 ㅜㅜ 34 ........ 2024/11/19 4,311
    1647856 혼공하는 중1 인데요. 9 ㅡㅡ 2024/11/19 840
    1647855 이제 윤석열 손의 왕자도 7 ㄱㄴ 2024/11/19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