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캣맘
여린분 아는데
그분도 우울증이 있으시더군요.
길냥이들 보며 마음이 아프다보니
마음의병도 생기는듯해요.
송재림배우 캣대디 였다는
말듣고 마음이 참 아픕니다.
제가아는 캣맘도 사람들 때문에
너무힘들어 했어요.
저희동네 캣맘
여린분 아는데
그분도 우울증이 있으시더군요.
길냥이들 보며 마음이 아프다보니
마음의병도 생기는듯해요.
송재림배우 캣대디 였다는
말듣고 마음이 참 아픕니다.
제가아는 캣맘도 사람들 때문에
너무힘들어 했어요.
ㅠㅠ
착하고 여린 사람들...
냐옹이들아 미안해
ㅠㅠ 맘 여리고 정 많은 사람들이 길위의 불쌍한 생명들을 차마 모른척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맞아요. 그렇더라구요. 냥이들 밥주면서 사람들 시선에 괴로워하고 며칠 신경 못쓴 냥이가 안보이면 자기때문인 것 같다고 힘들어하더라구요.
맘 여리고 정 많은 사람들이 길위의 불쌍한 생명들을 차마 모른척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222
검색해보니 기사가 있어 발췌했습니다.
송재림의 또 다른 의외의 모습. 바로 '캣대디'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송재림은 집 근처 길고양이들도 돌본다. 고양이 얘기에 그의 표정이 한껏 밝아진다. 얼마 전엔 한 녀석이 송재림에게 다가와서 자꾸만 울더라고 했다. 그 고양이를 따라갔더니 이웃집 지붕 위에서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최근에 지붕 공사를 했는데 그 안에 새끼 세 마리가 갇혀 있었던 거다. 송재림은 집주인을 설득해 지붕을 뜯어내고 고양이를 구해냈다. 그 후로 그 어미 고양이 이름을 '삼팔이'로 지었다. 공사비가 38만원이 들어서란다. 요즘도 길고양이 네 마리가 송재림이 주는 밥을 먹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사료가 금방 줄어요. 동네 개들도 와서 밥 먹나 봐요. 사료비가 장난이 아니에요. 푸하하."
착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 왔음 좋겠어요.
송재림 역시나 멋졌군요.
같이 살던 고양이는 송재림씨 친구가 데려 가려고 했는데 경계가 워낙 심해서
못데리고 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잘 살기를...
ㅠㅠ 저런 사람인줄 모르고 외모만 보고 날티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슬프네요
좋은곳에서 편히 쉬어요 ㅜㅜ
너무 아까운 사람이 먼저 떠났어요. 왜이렇게 좋은사람들은 일찍 떠나는지 마음이 심란하고 안타깝네요. 힘든거 훌훌 털어버리고 편히 쉬었으면 좋겠어요
이분 알면 알수록 좋은 분인데 참 아까워요
맘여리고 착한 분이셨네요..
자기 욕심만 채우는 인간들은 잘먹고 잘사는데
이런 좋은분들이 세상을 먼저 떠나는지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