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 기침, 천식 초기래요

ㅡㅡ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24-11-18 16:44:05

이사땜 스트레스로 감기가 왔나보다 했어요

근데 기침이 한달을 가서 다니던 한의원 갔더니

기관지염 있다고 이비인후과 가래서 갔어요

청진기 오래 하셨고 기관지염 기침약 처방 받고

열심히 먹었어요.. 기침이 잦아드는가 싶더니 재발ㅠ

오늘 갔더니 청진기상 기관지 소리는 나쁘지 않다며

호흡기검사 권해서 받았어요

정상인보다 많이 안좋게 나왔고

결국 천식 초기로 진단, 천식약과 렐바 받아왔네요

기침도 오래되니 몸이 상하는 것 같아요

기운 빠지고ㅜㅜ

의사샘이 찬바람 쐬지말라네요

그찮아도 찬바람만 쐬면 기침이~~~

그리고 제 몸 자체에서 찬바람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 전원주택 지으시는 어르신들이 왜 찜질방을 만드셨는지 알 것 같아요..

 

IP : 211.234.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더
    '24.11.18 5:10 PM (222.119.xxx.18)

    대학병원 가셔서 CT도 찍어보심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 2. 제가
    '24.11.18 5:26 PM (211.205.xxx.145)

    딱 그랬어요.20대 한창 공부할때 몸이 약해졌을때요.
    전 기침약 천식약 딱 약효 있을때만 기침 안하고 약효 떨어지면 또 기침하고 몸은 점점 힘들고 할때 한의원가서 감기약 지으려 했더니 몸이 약하다고 감기약으로 안된다고무슨 약 지어주셨는데
    그약 먹고 점점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기침이 가라 앉았어요.
    실력있는 한의원 가보세요.

  • 3.
    '24.11.18 5:30 PM (106.101.xxx.162)

    저는 기침 두달가서 이상해서 엑스레이상으로는 이상없고 가루들어간거 깨가루ㆍ매운것 고추가루들어간것 짠것 먹으면 기침이 더나오더라부요ㆍ라면도요
    그래서 역류성식도염약 먹으니 기침이 거짓말처럼 안나와요ㆍ

  • 4. ㅡㅡ
    '24.11.18 5:39 PM (211.234.xxx.75)

    한약도 지어서 저녁에만 먹고 있어요
    이사했다 하니 벌써 몸 약해진거 아시더라고요
    한의사샘이 역류성식도염도 있다 했는데ㅜㅡ
    잔병 없는 사람인데 몇년에 한번씩 이렇게 기침이 오래 가네요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 5.
    '24.11.18 6:32 PM (106.101.xxx.162)

    윗님저는 직장생활 무리해서 할때 기침이 6개월이가더라구요 체력이떨어지고 말많이해도 기침이 오래가요

  • 6.
    '24.11.18 9:09 PM (122.36.xxx.160)

    저도 감기 앓고 난 끝에 기침이 시작 돼서 일년간 잔기침을 했는데 이비인후과와 종합병원 내과에 가면 비염과 천식 초기증세라고 처방해주는데 약 먹을땐 괜찮고 약 안먹으면 다시 기침이 시작 되곤했어요.
    몇년동안 두 번이나 그랬는데 두번 다 한약 먹고 나았어요.
    한의원에선 기관지와 폐가 건조해져서 예민해져 기침이 나는 거라고 폐를 습하게 해주는 약 한달 먹고 신기하게 낫더군요.

  • 7.
    '24.11.18 11:30 PM (211.234.xxx.203)

    한의원 알아봐야겠네요
    몸이 넘 춥고 차가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752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에 체포영장 발부…공식 '전범' 등극 2 악의축네타냐.. 2024/11/21 1,458
1645751 오겹살 지방부분 맛있게 구우려면 오겹살 2024/11/21 305
1645750 버거킹 코울슬로 요리법이 뭘까요 13 ........ 2024/11/21 3,364
1645749 카페에서 일하시는분 궁금한게 있어요 17 궁금 2024/11/21 3,943
1645748 인테리어 바닥 고르는게 젤 어렵네요 9 ㅇㅇ 2024/11/21 1,862
1645747 강아지 앞에서 쓰러져봤는데요 14 111 2024/11/21 6,747
1645746 본문 삭제했어요 44 원망 2024/11/21 17,273
1645745 "엘리베이터에서 말하세요?" 글 보고 생각난 10 .. 2024/11/21 2,684
1645744 전자담배냄새는 어떤건가요? 3 ... 2024/11/21 1,702
1645743 반려견동반 여행으로 5성급이상 여행상품 8 여행 2024/11/21 1,302
1645742 회사 그만두고 나서 제일 좋은 거 8 퇴사 2024/11/21 4,838
1645741 3년전에 매불쇼에 오세훈 출연했을때 명태균이 동행했나봐요 12 대박 2024/11/21 5,262
1645740 편애하는 자식과 괸심밖의 자식 4 ㅁㅁ 2024/11/21 2,492
1645739 귀요미 아기들 쇼츠 3 ㄱㅂㄴ 2024/11/21 1,718
1645738 육수, 풀없이 새우젓만 넣는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24/11/21 2,813
1645737 텐트 밖은 유럽에 나폴리 피자 나오는데 16 .... 2024/11/21 6,061
1645736 쿠팡플레이에 티모시 샬라메 "웡카" 떴어요 7 .. 2024/11/21 2,029
1645735 근데 돈 아까워하는거도 타고나요 14 ㅇㅇ 2024/11/21 6,123
1645734 정신과 다녀왔어요 15 음.. 2024/11/21 5,721
1645733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 식품 하나씩 얘기해 봐요 34 ㅇㅇㅇ 2024/11/21 5,762
1645732 장르만 여의도..정영진 진짜 왜저래 13 2024/11/21 4,624
1645731 학군지에선 엄마가 스트레스받을일이 많을까요? 4 sw 2024/11/21 1,920
1645730 애들이 부모에게 돈맡긴 것처럼 구는거 16 ㅇㅇ 2024/11/21 7,107
1645729 기숙사 개인 냉장고 18 구형냉장고 2024/11/21 2,389
1645728 토플 VS IELTS? 1 .. 2024/11/21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