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이 많이 생겼는데, 시래기 넣은 고등어 조림이 생각나서..
시래기를 좀 만들까 하는데..
삶아서 만드는 것과 , 그냥 생으로 하는 게 있더라구요.
어떤게 좋을까요?
무청이 많이 생겼는데, 시래기 넣은 고등어 조림이 생각나서..
시래기를 좀 만들까 하는데..
삶아서 만드는 것과 , 그냥 생으로 하는 게 있더라구요.
어떤게 좋을까요?
두가지 다 해봤는데
삶아 소분해서 냉동해 놓고
그때그때 드세요
깔끔하고 1년을 두고 먹어도 괜찮아요
저 오늘 데쳐서 물빼고 있어요
소금 넣어 데쳐서 말리면 초록색이 그대로더라고요
안데쳐 말리면 노랗게 되고요
저는 더러운것도 씻을겸 데쳐요
일부는 냉동하고요 냉동실도 복잡해서.
말리는게 몸에 좋대요
삶아서 말린게 더 부드러워요
번거롭긴한데
누릇 꾸덕 정도 말리다가 삶아 우려
냉동에 갈무리하면 삷기도 쉬우면서
구수한맛 탄생입니다
생으로삶아 갈무리하면 우거지일뿐
시래기의 그 깊은맛은 안나오거든요
우거지는 배추 이파리
시래기는 무청
우거지랑 시래기는 서로 다른 거 아닌가요?
대충알면 윗님말씀이맞고 (거의 그렇게 쓰니까요)
제대로 알면
우거지는 채소의 겉잎으로 말리지 않은 것이고
시래기는 무청이나 배추의 잎을 말린 것이라고 합니다,로
배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