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님께 기도 하면 들어주신다는거요

.....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24-11-18 14:56:21

내가 뭔가가 간절하게 원하는게 있을때만 기도하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양심에 찔려요.

너무 이기적인거 같고

사람들이 비판하는 기복신앙 그 자체인거 같아서요. 

 

평소에 기도 하나도 안하다가 필요시에만 하는건 응답 못받을까요?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기도란 어떤건가요?

 

 

 

 

 

IP : 114.88.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8 2:59 PM (118.235.xxx.50)

    https://www.jw.org/finder?srcid=jwlshare&wtlocale=KO&prefer=lang&docid=5020131...

  • 2. ㅇㅇ
    '24.11.18 3:00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https://www.jw.org/finder?srcid=jwlshare&wtlocale=KO&prefer=lang&docid=5020131...

  • 3. ...
    '24.11.18 3:00 PM (112.171.xxx.42)

    처음엔 그런 유아적 기도 들어주시는데 점점 성장시켜가십니다

  • 4. ㅇㅇ
    '24.11.18 3:01 PM (118.235.xxx.50)

    https://www.jw.org/finder?srcid=jwlshare&wtlocale=KO&lank=docid-502018856_1_VI...

  • 5.
    '24.11.18 3:06 PM (211.234.xxx.19)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9986
    정진석 추기경님의 말씀 입니다
    한 번 읽어 보셨음 좋겠네요

  • 6. 걱정뚝
    '24.11.18 3:16 PM (211.58.xxx.161)

    기도는 내마음의 안정 수양을 위해 하는거뿐이에요
    기도함으로써 불안했던 마음이 평온해지니 일도 잘풀리는효과

    하나님인지 뭐시긴지는 애초에 없으니 걱정말고 하시던대로 하세요

  • 7. ...
    '24.11.18 3:50 PM (58.143.xxx.196)

    그냥 기도하라 하셨으니
    그대로 하고
    기도의 대상이 중요한데 하나님께 기도하신다니
    그 자체가 귀한것이로구나 님글보다가 다시한번
    제스스로도 돌아보게 되네요

  • 8. ㅇㅂㅇ
    '24.11.18 3:57 PM (182.215.xxx.32)

    기도는 내마음의 안정 수양을 위해 하는거뿐222

  • 9. ㅎㅎ
    '24.11.18 5:36 PM (121.136.xxx.215)

    기복기도하면 양심에 찔리죠.ㅎ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기도도 비난하시지 않고 평안한 마음으로 위안을 주시고
    이뤄주시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기도의 내용도 점점 바뀌고 믿음이 커나가는걸 느낍니다.
    어쨌든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느껴집니다.
    기도 없이는 영혼의 숨통이 막힌다는.

  • 10. .....
    '24.11.18 8:07 PM (185.239.xxx.66)

    추기경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입니다.”

      “무슨 대화입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간절히 구하는
       대화가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간절히 구하는 대화입니다.
       지금 하느님께서 뭘 원하시나,
       그걸 묻고 찾는 게 기도입니다.
       그럴 때 하느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내가 원하는 걸 구하면
    나의 마음을 따라가는 거고,
    하느님이 원하는 걸 구하면
    하느님의 마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느님 마음을 따라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우리는
    하느님의 마음,
    다시 말해 신의 속성을
    닮아가게 되겠지요..
    그만큼 진리에 가까워지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256 북엇국에 두부 무 넣은게 좋으세요? 24 ㅎㅎㅎ 2024/11/19 3,383
1648255 어휴 어이없게 골 먹네요 4 ..... 2024/11/19 1,390
1648254 매불쇼 박구용 철학자 코너 6 2024/11/19 2,050
1648253 이혼숙려보니 여전히 여자는 이혼시 불리한듯 20 재산분할 2024/11/19 4,962
1648252 뮤지컬 배우 김소현 아버지 32 .. 2024/11/19 25,820
1648251 생리 진짜 짜증나네요 4 ㅇㅋ 2024/11/19 2,041
1648250 프리미어 12 일본선수 ㅋㅋ 5 ... 2024/11/19 1,215
1648249 요즘은 헤링본 코트는 잘 안 입나요? 6 ㅇㅇ 2024/11/19 2,358
1648248 수능등급컷 ebs 3 aa 2024/11/19 1,701
1648247 유치원생 학군지에서 공부 안시키고 다른 길로 보내고 싶은데… 5 고민 2024/11/19 1,281
1648246 붕어빵 요즘은 밀가루대비 팥이 더 많나요? 4 ... 2024/11/19 1,360
1648245 한국 팔레스타인전 축구합니다. 5 월드컵 2024/11/19 881
1648244 월드컵 축구 시작하네요 1 ㅇㅇ 2024/11/19 423
1648243 딸한테만 잘하면 되는줄 아는 남편 7 ㅇㅇ 2024/11/19 2,610
1648242 70대 허리 아프신 엄마 김장.. 8 ㅡㅡ 2024/11/19 2,586
1648241 집에서 찜질하고 싶어요 5 ㄱㄴ 2024/11/19 1,603
1648240 1인가구 건강일품요리 레시피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저는 낫또) 13 식사 2024/11/19 2,110
1648239 연고대높은과 vs 서울대 낮은과 40 궁금 2024/11/19 5,351
1648238 요양병원 가기 전 절차가요.  17 .. 2024/11/19 3,175
1648237 수영하시는 분들은 머리결은 포기하시는 건가요? 8 머리소중 2024/11/19 2,557
1648236 전쟁이 러시아 지역들에겐 새로운 기회라네요 8 ㅇㅇ 2024/11/19 2,399
1648235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살랑 치는데 귀엽네요 4 ㅇㅇ 2024/11/19 1,472
1648234 Adhd 진료비 약값 실비 청구 가능한가요 9 .... 2024/11/19 1,475
1648233 이은재한테 12 이쯤되면 2024/11/19 2,966
1648232 돌곶이역쪽에 카페 6 ㅐㅐㅐ 2024/11/19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