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님께 기도 하면 들어주신다는거요

.....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24-11-18 14:56:21

내가 뭔가가 간절하게 원하는게 있을때만 기도하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양심에 찔려요.

너무 이기적인거 같고

사람들이 비판하는 기복신앙 그 자체인거 같아서요. 

 

평소에 기도 하나도 안하다가 필요시에만 하는건 응답 못받을까요?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기도란 어떤건가요?

 

 

 

 

 

IP : 114.88.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8 2:59 PM (118.235.xxx.50)

    https://www.jw.org/finder?srcid=jwlshare&wtlocale=KO&prefer=lang&docid=5020131...

  • 2. ㅇㅇ
    '24.11.18 3:00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https://www.jw.org/finder?srcid=jwlshare&wtlocale=KO&prefer=lang&docid=5020131...

  • 3. ...
    '24.11.18 3:00 PM (112.171.xxx.42) - 삭제된댓글

    처음엔 그런 유아적 기도 들어주시는데 점점 성장시켜가십니다

  • 4. ㅇㅇ
    '24.11.18 3:01 PM (118.235.xxx.50)

    https://www.jw.org/finder?srcid=jwlshare&wtlocale=KO&lank=docid-502018856_1_VI...

  • 5.
    '24.11.18 3:06 PM (211.234.xxx.19)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9986
    정진석 추기경님의 말씀 입니다
    한 번 읽어 보셨음 좋겠네요

  • 6. 걱정뚝
    '24.11.18 3:16 PM (211.58.xxx.161)

    기도는 내마음의 안정 수양을 위해 하는거뿐이에요
    기도함으로써 불안했던 마음이 평온해지니 일도 잘풀리는효과

    하나님인지 뭐시긴지는 애초에 없으니 걱정말고 하시던대로 하세요

  • 7. ...
    '24.11.18 3:50 PM (58.143.xxx.196)

    그냥 기도하라 하셨으니
    그대로 하고
    기도의 대상이 중요한데 하나님께 기도하신다니
    그 자체가 귀한것이로구나 님글보다가 다시한번
    제스스로도 돌아보게 되네요

  • 8. ㅇㅂㅇ
    '24.11.18 3:57 PM (182.215.xxx.32)

    기도는 내마음의 안정 수양을 위해 하는거뿐222

  • 9. ㅎㅎ
    '24.11.18 5:36 PM (121.136.xxx.215)

    기복기도하면 양심에 찔리죠.ㅎ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기도도 비난하시지 않고 평안한 마음으로 위안을 주시고
    이뤄주시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기도의 내용도 점점 바뀌고 믿음이 커나가는걸 느낍니다.
    어쨌든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느껴집니다.
    기도 없이는 영혼의 숨통이 막힌다는.

  • 10. .....
    '24.11.18 8:07 PM (185.239.xxx.66)

    추기경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입니다.”

      “무슨 대화입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간절히 구하는
       대화가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간절히 구하는 대화입니다.
       지금 하느님께서 뭘 원하시나,
       그걸 묻고 찾는 게 기도입니다.
       그럴 때 하느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내가 원하는 걸 구하면
    나의 마음을 따라가는 거고,
    하느님이 원하는 걸 구하면
    하느님의 마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느님 마음을 따라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우리는
    하느님의 마음,
    다시 말해 신의 속성을
    닮아가게 되겠지요..
    그만큼 진리에 가까워지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135 둘레길 산책도 이젠 못하겠네요 10 ... 2025/03/24 4,599
1693134 프라다 나일론백 어떤가요? 8 질문 2025/03/24 1,731
1693133 이완배 경제의속살-부정선거가 허구라는게 밝혀져도 믿는 사람들에 .. 하늘에 2025/03/24 422
1693132 최욱 삭발할건가봐요 18 ㄱㄴ 2025/03/24 4,378
1693131 유흥식 추기경…헌재, 지체하지 말고 정의의 판결해달라 5 2025/03/24 1,120
1693130 제과 제빵사 12 123 2025/03/24 1,501
1693129 통신이용자 정보 제공 사실 통지 6 정보제공통지.. 2025/03/24 767
1693128 한덕수 10시 탄핵심판이네요 12 ... 2025/03/24 1,693
1693127 칼국수집에 김치가 떨어졌는데 손님은 계속 받는 것 28 2025/03/24 5,370
1693126 키크는거와 근육질이 관계가 있나요? 19 ㅇㅇ 2025/03/24 1,187
1693125 냉장고 하나 쓰는데 수박, 케익 다 넣는 분 계신가요 6 냉장고 2025/03/24 1,303
1693124 국민연금 추납ㅡ분할 납부시 이자 안 내는 방법!! 18 와 짜증 2025/03/24 2,159
1693123 영화 백설공주.. 애들 영화 아닙니다. 1 ㅇㅇ 2025/03/24 2,733
1693122 원래 환절기에 확 늙나요..? 6 Ommm 2025/03/24 1,416
1693121 與 “대선 전 '이재명 아웃' 가능성"...커지는 기대.. 10 ... 2025/03/24 1,783
1693120 이재명은 2심에서 왜 말을 바꾼건가요? 6 ... 2025/03/24 1,139
1693119 승용차가 ‘탄핵 촉구’ 20대 여성 들이받아…운전자 추적중 5 내란수괴파면.. 2025/03/24 1,577
1693118 악당들이 우리나라 망치고 있는게 4 ㄳㄷ 2025/03/24 705
1693117 일본 사람들 마스크 엄청 쓰네요 27 2025/03/24 5,806
1693116 불안과 초조 1 . 2025/03/24 581
1693115 오늘 트렌치코트 추울까요? 8 서울 2025/03/24 1,906
1693114 고등학생 돈 들어가는 것 장난 아니네요 35 2025/03/24 5,199
1693113 스크럽대디 두가지 인가요? 짝퉁을 산거 같아요 7 스크럽 대디.. 2025/03/24 1,124
1693112 3/24(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3/24 334
1693111 싱가포르 계시는 분 있으신가요? 1 싱가포르 2025/03/24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