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18 12:55 PM
(220.116.xxx.233)
https://program.kbs.co.kr/1tv/culture/docuinsight/pc/board.html?smenu=9725de&b...
2. ..
'24.11.18 12:57 PM
(39.118.xxx.199)
저도 원글님 말씀에 공감
진실된 둘 만의 사랑은 어떤 형태로든 가능한거고 단지 그 사람들각자의 삶을 열심히 사는 데 더럽다느니 강요한다느니..이런 반응은 좀 넘 편협하다 싶어요.
3. ...
'24.11.18 1:02 PM
(112.133.xxx.138)
동감이에요
천주교 성당에서 아기들 세례받을 때 울컥했어요
4. ㅇㅇ
'24.11.18 1:08 PM
(222.233.xxx.216)
저는 좀 다릅니다
공영방송에 이런 주제를 다루는것은 맞지 않다
생각을 했고요
이것이 차별금지법 통과되었을때
우리가 겪게 될 일임을 다시 느꼈어요
5. ---
'24.11.18 1:09 PM
(220.116.xxx.233)
저는 한국인 아빠 모친께서 아들이 갑자기 가족들 불러놓고 커밍아웃 한 날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며칠 후 자다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오열하셨다는 데도 마음으로는 이해가 갔어요. 그러다가 아들이 아이를 갖겠다고, 후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들이 짓는 표정을 보고 너무나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고, 이제서야 아들이 행복하구나! 이제까지는 너가 행복하지 않았던 거구나! 이 말씀도 또 여운이 남네요.
결국 부모는 자식의 행복이 최우선이고, 내리 사랑은 계속되더란...
6. 음
'24.11.18 1:11 PM
(121.147.xxx.61)
모르겠어요. 외국은 동성애 남성 부부 밑에서 자란 아이들의 성적 학대 케이스가 꽤 흔해서..
7. 애들은
'24.11.18 1:12 PM
(119.71.xxx.168)
입양안했으면
8. ...
'24.11.18 1:15 PM
(14.50.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공영방송에서 다루는 주제로는 부적절하다 생각이 들었네요.
9. ㅇㅇ
'24.11.18 1:16 PM
(222.233.xxx.216)
동성애방송반대 청원 지금 하고 있어요
https://audiencecenter.kbs.co.kr/cheongwon/petitionDetail?searchPetitionIdx=18...
10. ...
'24.11.18 1:17 PM
(14.50.xxx.73)
저도 공영방송에서 다루는 주제로는 부적절하다 생각이 들었네요.
예전에 동성부부에게서 성장한 한 입양아가 기고한 글을 읽었는데 성장하면서 엄청 혼란했다면서 동성부부에게 입양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지였거든요. 그 부부 입장에선 그럴 수 있겠으나 아이 입장에선 정체성 혼란을 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1. ..
'24.11.18 1:19 PM
(106.101.xxx.192)
전 별로요..
동성애자들이 결혼을 하든 동거를 하든 그건 그렇다쳐도
태어난 아이 입장에서 힘들 거 같아요
12. ...
'24.11.18 1:20 PM
(59.19.xxx.187)
차별은 하지 말되
권장할 일은 아니죠
13. ...
'24.11.18 1:21 PM
(106.101.xxx.151)
한국에 여자 커플도
아이 낳았더라구요
14. 뭐
'24.11.18 1:31 PM
(118.235.xxx.192)
저도 이성애자이지만 이성애자부부 사이에서 발생하는 자녀 학대와 성폭력이 너무 많잖아요.
동성애자부부가 아이를 키우는 것 자체를 싫어할 이유는 아닌 것 같아요.
한부모든 게이이든 뭐든사랑으로 잘 키우는게 중요하죠.
정상적인 척하며 속으로 이상한 사람들이 문제지...
15. 저도
'24.11.18 1:32 PM
(112.149.xxx.140)
사람들의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싶어지는게요
전 물론 동성은 오히려 별로고
이성을 훨씬 편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만
내가 친구고 뭐고 동성 보다는 이성에 끌리는것처럼
다른 사람은 동성에 끌리는가 보다 존중해주면 좋을걸
자신의 삶도 버겁기만한 인간들이
왜 성인된 타인의 사랑까지 간섭하려 드는건지
사실 참 오만하고 방자하다 생각되긴 해요
16. 글쎄
'24.11.18 1:59 PM
(211.234.xxx.194)
그 둘의 욕심이죠. 부부까지하는건 성인들 의사니 괜찮지만 부모까지 되겠다는건 과한 욕심같아요. 아이 입장은 생각안한거죠
17. ---
'24.11.18 2:03 PM
(220.116.xxx.233)
저는 부모의 사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이성부부든 동성부부든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성 부부들도 부모가 되어서는 안될 사람들도 많지 않나요??
계획성을 가지고 부모가 되고 육아를 하고 사랑을 쏟아서 키우면 그 자식들도 근본이 탄탄하게 잡힌 성인으로 자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8. ...
'24.11.18 2:18 PM
(14.50.xxx.73)
-
삭제된댓글
그들의 자녀에 대한 사랑도 끔찍한 자녀 사랑이죠.
그런데 인간이 성장하면서 인간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한 가지는 문화인데
현대 사회가 소수자의 의견을 많이 들어주는 문화여도 아직까지는 이성들이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다수이다보니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 밖에서 겪는 또래라던지 사회 문화는 동성부부 가정에서 겪을 수 없는 것들이 많겠죠. 그러면서 충돌이 생길테고 그 과정에서 많은 혼란이 야기될거라고 생각해요.
19. ...
'24.11.18 2:19 PM
(14.50.xxx.73)
-
삭제된댓글
그들의 자녀에 대한 사랑도 보통의 부모들이 자녀에게 주는 사랑이죠.
그런데 인간이 성장하면서 인간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한 가지는 문화인데
현대 사회가 소수자의 의견을 많이 들어주는 문화여도 아직까지는 이성들이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다수이다보니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 밖에서 겪는 또래라던지 사회 문화는 동성부부 가정에서 겪을 수 없는 것들이 많겠죠. 그러면서 충돌이 생길테고 그 과정에서 많은 혼란이 야기될거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부부 입장만 고려할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20. ..
'24.11.18 2:34 PM
(106.101.xxx.132)
넓게 생각하면서 공동 육아 떠올려 보면
동성 부부라고 애 못키울 건 없다 싶은데..
정작 그 부부 아이 입장은 제가 직접 겪어본 게 아니라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쉽게 생각할 사안은 아닌듯 해요
21. 그부부
'24.11.18 2:39 PM
(112.149.xxx.140)
그부부 입장을 판단 하려면
이성부부 입장도 판단해서 같이 재단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성부부들은 자식들을
다 행복하게 키워 주나요?
이성부부 자식들은
부모가 낳고 키워줘서 다들 행복한가요?
22. 솔직히
'24.11.18 2:40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저보고 부모를 선택하라 하면
정말 부모같지도 않은 부모보다
저렇게 지극정성 잘 키워주고 자식키우는데
더 합리적일것 같은
동성부부를 선택할것 같은데요
23. ...
'24.11.18 2:42 PM
(39.7.xxx.18)
저는 혼인 인정까진 몰라도 너무나 인위적인 방식으로 필요에 의해 평범하지 않은 환경에서 대리모까지 고용해 자라게 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24. .....
'24.11.18 2:48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그 둘의 욕심이죠. 부부까지하는건 성인들 의사니 괜찮지만 부모까지 되겠다는건 과한 욕심같아요. 아이 입장은 생각안한거죠
222
25. ...
'24.11.18 3:03 PM
(211.235.xxx.25)
근데 생물학적으로 그 쌍둥이는 누가 아빠인건가요?
대리모까지 써서 애들낳는건 사실 저도 좀 반대입니다
26. 이기적이네
'24.11.18 3:14 PM
(106.101.xxx.207)
-
삭제된댓글
아이 입장은 생각도 안 함?
27. 여기 댓글 보니
'24.11.18 3:16 PM
(180.83.xxx.11)
그들이 뉴욕을 선택하기 잘 한 거 같네요.
28. 제 생각에
'24.11.18 3:36 PM
(115.21.xxx.190)
생물학적 아빠는 한국아빠 같아요
본가에 한국아빠 어릴적 사진이 있던데 눈 큰 딸이랑 얼굴이 똑같더라구요
29. 공감
'24.11.18 3:40 PM
(210.100.xxx.74)
이성애와 동성애가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어떤 부모보다 좋은 부모가 필요한데 그들은 좋은 사람이었고 앞으로도 좋은 부모가 될거라고 예측되네요.
누구라도 책임진다면 좋은 가족이라고 믿습니다.
엄마만 있든, 아빠만 있든, 엄마가 둘이든, 아빠가 둘이든, 엄마 아빠가 있든!
30. ...
'24.11.18 4:04 PM
(211.235.xxx.120)
한국이나 일본이나 동성애커플과 그 아이를 가족으로 인정하지않아요.
제도자체가 남남 부부도 안되고 그밑에 출생신고가 아예 안되는거죠
뉴욕등 미국 몇 몇주는 인정해서 거기서 살수밖에 없죠.
31. 누구든
'24.11.18 9:59 PM
(59.12.xxx.245)
사랑으로 키우면 백점이고 학대하면 빵점인거죠
이성애부부라고 아동학대가 없나요?
계모 계부만 애들 죽였나요?
저는 앞으로는 더 세상이 달라질 것 같아요
우리딸도 결혼하고 아이를 안 갖겠다하길래 3년동안 심사숙고해서 판단해라 3년후에도 너희부부가 아이를 원하지않는다면 존중하겠다 하고 결혼 한달 전 딸아이 미레나시술하는데 따라갔어요
30년전엔 결혼했는데 애를 안 낳겠다니요?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는데 30년후인 지금은 다들 낳지않겠다 목소리 높이잖아요
앞으로 또 30년후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가족들이 탄생하겠죠
누구의 아이든 아이는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