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당뇨판정 받았어요
65키로에서 43키로를
수개월을 굶어서 뺐고요
50대고 나이가 적지 않은데
왜 그렇게 무모하게 자신의 몸을 학대하면서 뺐느냐니까 연예인같은 뼈말라족이 되어보고 싶었대요ㅜㅜ
당뇨판정 받은 것도 횡당한데
갑자기 몸에서 여기저기 쥐나고 발작하고 몸에
이상증상이 계속 나타난대요
요즘은 다시 좀 찌워서 48정도는 되나봐요
근데 이미 당뇨판정 나오면 돌이킬 수 없나요
갑자기 당뇨판정 받았어요
65키로에서 43키로를
수개월을 굶어서 뺐고요
50대고 나이가 적지 않은데
왜 그렇게 무모하게 자신의 몸을 학대하면서 뺐느냐니까 연예인같은 뼈말라족이 되어보고 싶었대요ㅜㅜ
당뇨판정 받은 것도 횡당한데
갑자기 몸에서 여기저기 쥐나고 발작하고 몸에
이상증상이 계속 나타난대요
요즘은 다시 좀 찌워서 48정도는 되나봐요
근데 이미 당뇨판정 나오면 돌이킬 수 없나요
그렇게 많이 뺐는데도 당뇨가 올 수 있군요
살빼는거랑 당뇨는 별 상관없지 않나요? 그냥 우연의 일치일수도요 오히려 살찐게 당뇨에 취약한거 같던데....
살뺀거랑 당뇨랑 무슨 상관이죠?
극단적인 다이어트를하면 대사질환이 온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키가 얼마에요?
2형당뇨 원인이 인슐린저항성 때문이라 비만인 경우 살빼면 당뇨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특히나 소식하면 탄수화물 섭취도 적어지니 혈당 오를 일이 적어지지요 하지만 문제는 평생 식습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지만요
말하고 싶으신게 뭔지
그 지인 대단한의지를 가졌네요
뭘해도 되겠어요 굶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살 뺀것과 상관없이 당뇨는 가족력 등으로 온거 아닐까요?
하긴 저 아는 분은 가족력도 없고 날씬하고 운동, 식이 잘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는 분인데
갑자기 40대에 당뇨 왔어요.
본인도 의사인데 당췌 자기는 왜 당뇨가 왔는지 모르겠다고..
당뇨가 한번 오면 다시 관리하면 정상으로 못 돌아가나요?
당뇨도 많다고하더라구요.
약 먹고 관리하면 왠만해서는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는 있지요.
정상 수치는 유지하지만 당뇨가 아니던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죠.
근육이 빠져서 당뇨가 왔을 겁니다. 특히 하체근육.
저 일본 살 때 뻐밖에 없는 중년, 노년 여성들이 당뇨에 많이 걸려서 NHK에서 운동(하체운동)하라고 캠페인하고 그랬어요.
고기 드시고 하체운동 해야 해요.
당뇨랑 상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든 극단적으로 한다는것 자체가 어리석은 짓입니다.
급작스럽게 살 빼거나 건강 문제로 많이 빠지면
근육이 빠져나가 허벅지가 물컹해져요
그때 검사해 보면 당뇨, 당뇨전단계,고혈압,대사증후군 나와요
영양섭취가 제대로 안되면 젊어도 혈관이 늙어서
혈압,당뇨 등 안좋아지죠
당뇨전단계라 살빼기 시작했을 거예요. 살 안뺏으면 당뇨수치가 더 높았겠죠.
당뇨와도 약 잘먹고 식이 운동하면 정상으로 돌아와요. 저희 시어머니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50대에 당뇨왔다면 유전적인 요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물론 가족력일수도 있으나..
저정도로 체중감량할수 있는 의지가 있는 분이니 아마 당뇨조절도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원글님 표현이 저희 엄마랑 똑같아요.ㅎㅎ 저희엄마 당뇨인데 체중감량하라고 해도.. 주변에 갑자기 살빼서 당뇨가 더 심해졌다는둥...심지어 굶어 죽었다는둥.ㅎㅎ 살빼기 싫어서 이상한 이유를 갖다대는거죠.
키가 얼만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무모하게 빼셨네요
당뇨는 되돌리수 없구요
당뇨같은 경우엔 본인은 몰랐겠지만 그동안 혈당이 오르락내리락 관리가 되지 않앗을 거예요
살을 빼면 당뇨가 좋아지지 나빠지지는 않더라구요
급작스럽게 살 빼거나 건강 문제로 많이 빠지면
근육이 빠져나가 허벅지가 물컹해져요
그때 검사해 보면 당뇨, 당뇨전단계,고혈압,대사증후군 나올 수 있어요
다이어트하면 꼭 근육 운동 하라는 이유가 그거 같아요
영양섭취가 제대로 안되면 젊어도 혈관이 늙어서
혈압,당뇨 등 안좋아지죠
발란스가 안맞아서 당뇨가온대요.
당뇨 와도 3년 이내고 젊고 살쪘으면 살빼면 정상화 비슷하게 가능해요
근데 마른 당뇨면 좀 힘들어요
탄수 한 그릇 다 먹어야 하고 근육 운동이 관건이라 말이 쉽지 관리어려워요
그래도 식단관리 잘하면 남들보다 더 건강하게 살아요 평생 해야 해서 스트레스 받지만
그리고 그 지인분은 임신성 당뇨였든
전단계였던지 당뇨 가능성이 있었을 거예요
단식하면서 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근육 소실 만들어 당뇨를 촉발시킨 거 같아요
당뇨 와도 3년 이내고 젊고 살쪘으면 살빼면 정상화 비슷하게 가능해요
근데 마른 당뇨면 좀 힘들어요
탄수 한 그릇 다 먹어야 하고 근육 운동이 관건이라 말이 쉽지 관리어려워요
그래도 식단관리 잘하면 남들보다 더 건강하게 살아요 평생 해야 해서 스트레스 받지만
그리고 그 지인분은 임신성 당뇨였든
전단계였던지 당뇨 가능성이 있었을 거예요
단식하면서 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근육 손실 만들어 당뇨를 촉발시킨 거 같아요
이 글보고 안 먹고 빼는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알게되네요.
저러다 요요 오면 잃는 게 더 많은데 .
살을 빼도 당뇨가 생기는군요.
지인은 병원 가면 맨날 의사가
"체중 감량하세요. 체중만 줄여도 수치가 다 좋아집니다."
라고 한대요.
그래서 살만 빼면 다 좋아지는 줄 알았어요.
저탄이 만능인줄 여기서는 그러지만
탄수화물 섭취 안하면 탄수화물에 더 극단적이게 반응하늗 몸이 되버려요. 케톤하는 분들 탄수 조금만 섭취해도 고혈치는일 다반사에요.
뭐든 적당히, 적당히 해야
어떻게 오죠?
제가 아는 내과 샘중에
늘 하시는 말씀이
지금부터 식이 하면서
10키로만 빼고 와라
어떻게 낫느냐 묻는사람 많은데
지금 체중에서 10키로만 빼고 오면 다 나아서 온다!!
라고 말씀 하시는분 계세요
극단적 식이라면
일단 칼로리 낮은 식품을 드셨을테고
그럼 혈당은 낮아질 수 밖에 없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어떻게 오죠?
제가 아는 내과 샘중에
늘 하시는 말씀이
지금부터 식이 하고 운동해서
10키로만 빼고 와라
어떻게 낫느냐 묻는사람 많은데
지금 체중에서 10키로만 빼고 오면 다 나아서 온다!!
라고 말씀 하시는분 계세요
극단적 식이라면
일단 칼로리 낮은 식품을 드셨을테고
그럼 혈당은 낮아질 수 밖에 없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사롸 근육이 같이 빠져서예요
오십대에 무슨 뼈말라를...
해도 돼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중에
식물성 단백질이라 하는 콩 100그램에도
지방이 20그램
탄수화물이 30그램이에요
기본으로 깔고 가는 타수화물들이 있어서
심각하게 채소류를 전혀 안먹는 다면 몰라도
탄수화물 소량섭취만으로도
탄수화물 걱정은 안해도 돼요
당뇨는 되돌릴 수 없구요
일단 당뇨 판정이 되면
그다음부터는 아무리 잘해도 '관리'일 뿐
치료가 안 되나 보네요;
장기에 어떤식으로든 타격을 줬겠죠.
당뇨는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뭐든 적당히, 정석대로가 좋죠.
극단적으로 굶으면서 살을 빼면
1차적으로 췌장이 안좋아집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조절이 안되니
당뇨가 생길수밖에 없구요
당뇨만 생겼으면 그나마 나은거고
췌장암 위험성이 높아지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당뇨한번 걸리면. 완치 안됨...
무섭네요 ㅠ
몸 망가졌겠네요
저 간헐적 단식하다 당뇨전단계라해서 그만뒀어요.
저도 간헐적단식 16시간 하니 같은 걸 먹어도 오히려 더 살이 붙고 근육이 빠지는 느낌이라 12시간 정도로 바꿨더니 나아졌어요.
예민한 편이라 살붙는 느낌 들면 100% 거든요.
50대에 43키로라니...
너무 굶어도 안좋군요
고현정씨 생각나네요
비슷한 생각한적 있어요
더 나이들기 전에 뼈말라 정도로 몸 만들고싶다 ㅜㅜ 근데 건강이 나빠지나봐요
반 년 하루 두 끼 먹고 4키로 빠졌는데
당뇨전단계 직전이라 멈추고
세끼로 먹어요
3끼 먹으니 천천히 먹는 거 같아요
2끼 먹을 땐 급하게 먹을 때가 반이상이었음
빨리 먹으면 혈당 올리니 아무래도;
반 년 하루 두 끼 먹고 4키로 빠졌는데
당뇨전단계 직전이라 멈추고
세끼로 먹어요
3끼 먹으니 천천히 먹는 거 같아요
2끼 먹을 땐 급하게 먹을 때가 반이상이었요
빨리 먹으면 혈당 올리니 아무래도;
반 년 하루 두 끼 먹고 4키로 빠졌는데
당뇨전단계 직전이라 멈추고
세끼로 먹어요
3끼 먹으니 천천히 먹는 거 같아요
2끼 먹을 땐 급하게 먹을 때가 반이상이였어요
빨리 먹으면 혈당 올리니 아무래도;
끼니수를 늘리고 양을 줄이니 당뇨같은 증상이 없어지긴 하더라구요. 밥만 먹으면 꿈나라로 하던거 졸업이요.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9/30/2022093002305.html
극단적 다이어트가 포인트 같아요. 극단적의 기준이 뭘지. 사람마다 다르니..
많이도 빼셨네요 당뇨에 안좋은거 안먹고 소식하고 운동해야죠
굶어서 20키로 뺄 정도면 진짜 심하게 안 먹었겠네요.
췌장 뿐만 아니라 몸 여기저기 말이 아닐텐데요.
연예인이라 직업과 연결되는 것도 아닌데 뭘 굳이 그렇게 까지 ㅠㅠ
단기간에 쫄쫄 굶다 20kg 빼고 예뻐졌다고 좋아했는데, 얼마 안 있다 갑자기 죽었어요.
부검 해 보니 뇌가 다 말라 비틀어져 있었데요. ㅠㅠ
지인님 글 너무 무서워요
뇌도 마르나요?
무작정 안먹는건 위험하네요. 특히 나이들어서는 ..
식단관리를 해주던가 운동을 하던가..
근데 저렇게 안먹고 빼면 기운없어 운동도 못할듯..
그런데 당뇨 판정 받아도 초기라서인지 우리가족은 완치 되었어요.
식단 잘하고 운동하고 무엇보다 가족들이 다 자기 갈길 가고해서
밥먹고 놀고를 50중반부터 쭉 해도되고 결국하는상황에서 관리 잘되서 당뇨 끝났어요.
스트레스 없는 삶이 주는 치료효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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