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떨때 늙는게 슬프세요?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24-11-18 11:23:24

요즘 사과 귤 단감 다 너무 맛있던데

이런 과일들이 혈당을 많이 올린다니

맛있는것도 마음대로 못먹는 나이가 되었구나ㅜ

IP : 223.62.xxx.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보니
    '24.11.18 11:25 AM (221.138.xxx.92)

    첨엔 노안왔을때였는데
    익숙해지니 괜찮더라고요.
    요즘은 한쪽팔이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아요.
    아 진짜 늙었구나....

  • 2. 흰머리와
    '24.11.18 11:29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구부정한 자세, 눈알 검은자, 흰자의 탈색,
    무좀이 잘안나요. 무돔약 발라도 2개월
    아직 완치 못하고 껍질 벗겨집니다.
    옷을 입어도 안예뻐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면 먼저세대 가야지요.

  • 3. ㅡㅡㅡ
    '24.11.18 11:33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기억력감퇴 ㅠ

  • 4. ..
    '24.11.18 11:38 AM (223.38.xxx.250)

    20대 초반에 내분비내과같은 진료과가
    나와 먼 세계 같았는데
    지금은 익숙한 느낌이에요
    당뇨 올까봐 혈당 걱정에 음식 맘대로 못먹을 때
    조금만 운동 게을리하면 여기저기 아픈 거
    옷도 신경 써서 입어야 누추함? 면하게 된 거

    많네요

  • 5.
    '24.11.18 11:41 AM (59.6.xxx.211)

    거울 볼 때마다, 치과 자주 들락거릴 때,
    맛있는 음식 혈당부터 생각해야할 때,
    죽음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할 때 슬퍼요

  • 6. 예전처럼
    '24.11.18 11:43 AM (172.226.xxx.0)

    숙면을 취할 수가 없어요. 잠은 정말 잘 잤었는데
    갱년기 시작인지 얕은 잠 자고, 자다 깨고;;;

  • 7. ㅇㅇ
    '24.11.18 12:01 PM (222.233.xxx.216)

    눈이 저는 제일 서글프네요
    노안이 굉장히 피곤하고 불편하고요

  • 8. 맨처음느낀게
    '24.11.18 12:11 PM (116.32.xxx.155)

    옷을 입어도 안 예뻐요.22

    그리고 최근에는 혈당 주의보;;

  • 9. ...
    '24.11.18 12:14 PM (211.234.xxx.20)

    노안 흰머리 탈모 두뇌회전 느려짐 폐경&갱년기 증후군
    쓰고 보니까 슬프네요...

  • 10. Mm
    '24.11.18 12:21 PM (61.74.xxx.121)

    노인들 볼때요....나의 미래구나...

  • 11. ...
    '24.11.18 12:23 PM (220.71.xxx.148)

    저도 노안이 제일 힘들구요 몸 여기저기 삐걱거리는데 체념하고 나니
    노인들 아둔하고 고집만 쇠심줄인 거 보니 속상하면서 슬퍼지네요.

  • 12. ㅠㅠ
    '24.11.18 12:34 PM (49.236.xxx.96)

    나도 모르게 탄력이 없어져요
    탄력이 없어요. 피부에
    사진을 찍으면 그게 다 느껴져요

  • 13. ㅓㅓ
    '24.11.18 12:37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노안.
    소화가 잘 안됨.
    탈모. 흰머리.

  • 14. 신장 비뇨기
    '24.11.18 12:41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약해져서 물도 마음대로 못먹고
    시간 양 딱딱 맞춰서 다른음식 먹은 양 다 재서 먹고 정래놓고 먹어요

  • 15. ㅇㅇ
    '24.11.18 12:42 P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사회에서 비주류로 밀려난 세대가 됐을 때요ㅎ

  • 16. 노화
    '24.11.18 1:46 PM (210.104.xxx.4)

    어딘가 고장난 느낌일 때요
    총명함도 사라져 버벅대고 멀짱하던 관절이 아프고 사실은 거울 볼 때마다요 ㅋㅋ

  • 17. ....
    '24.11.18 2:35 PM (61.83.xxx.56)

    노안, 계단오르기 힘들때
    소화력떨어져서 맘껏못먹음
    뭐하나 나이들어 좋은게 없어요.ㅠ

  • 18. ..
    '24.11.18 2:36 PM (218.52.xxx.41)

    얼굴에 생기가 없을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264 딸한테만 잘하면 되는줄 아는 남편 7 ㅇㅇ 2024/11/19 2,608
1648263 70대 허리 아프신 엄마 김장.. 8 ㅡㅡ 2024/11/19 2,582
1648262 집에서 찜질하고 싶어요 5 ㄱㄴ 2024/11/19 1,600
1648261 1인가구 건강일품요리 레시피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저는 낫또) 13 식사 2024/11/19 2,107
1648260 연고대높은과 vs 서울대 낮은과 40 궁금 2024/11/19 5,344
1648259 요양병원 가기 전 절차가요.  17 .. 2024/11/19 3,170
1648258 수영하시는 분들은 머리결은 포기하시는 건가요? 8 머리소중 2024/11/19 2,552
1648257 전쟁이 러시아 지역들에겐 새로운 기회라네요 8 ㅇㅇ 2024/11/19 2,399
1648256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살랑 치는데 귀엽네요 4 ㅇㅇ 2024/11/19 1,471
1648255 Adhd 진료비 약값 실비 청구 가능한가요 9 .... 2024/11/19 1,466
1648254 이은재한테 12 이쯤되면 2024/11/19 2,964
1648253 돌곶이역쪽에 카페 6 ㅐㅐㅐ 2024/11/19 755
1648252 향 좋은 샴푸 뭐가 있을까요? 2 ㅇㅇ 2024/11/19 1,945
1648251 패딩 소매와 목 세탁에 폼클린저 사용하세요. 6 .. 2024/11/19 2,934
1648250 면세점 까르띠에 반지는 시중백화점에서 사이즈교환 안되나요? 5 ..... 2024/11/19 1,938
1648249 녹차 좀 아시는 분 3 다녀 2024/11/19 789
1648248 요즘 어떤 품종의 사과를 사드세요? 7 ... 2024/11/19 2,772
1648247 공부의 척도, 내신 중등 의미없나요? (학군지) 31 공부 2024/11/19 2,787
1648246 필수과 심폐소생술 17만원. 한의, 치과는 20만원 4 .... 2024/11/19 1,591
1648245 12월 중순에서 말/한국-LA 가는 티켓 가격이 90만원 초반이.. 8 항공권 2024/11/19 1,776
1648244 이건 아니지. 2 이건아니다!.. 2024/11/19 1,011
1648243 박소현 맞선남 7 2024/11/19 5,603
1648242 Tvn 드라마 첫회부터 재미없네요 7 00 2024/11/19 5,598
1648241 거니포샵 해놓고 찬양하는 일베팍.jpg ㅋㅋㅋㅋ 9 댓글이가관 2024/11/19 3,278
1648240 중등 미술학원 정보 부탁드려요 수원vs 평촌 2 중등 2024/11/19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