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세종캠이 안암으로 편입가능하다는 데 이게 맞나요?

[.......]

네이버 쇼츠?같은 영상에서

고대 세종캠은 전공 2개를 선택해야하는데

하나는 안암 하나는 세종 이렇게 선택 가능하고

2?년 공부하면 너 안암으로 편입할래? 제의가 오고

그럼 안암으로 가서 안암으로 졸업장이 나온다는데

이게 맞나요? 홍대나 연대는 이런과정 없구요

[에고]

설령가능해도
그게 쉽겠어요......수능 다시 봐서 점수 잘 나오는만큼 힘듭니다.

[ㅇㅇ]

힘들어요..
유튜브 찾아보면 차라리 수능 열심히
하는게 낫다는 영상 나와요..

[...]

저게 쉽다면 다들 그렇게 하고 있겠죠. 그리고 고대에서 그렇게 관리하면 그들의 가치 자체가 내려가는 걸 알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안 할껍니다. 저렇게 되면 연대에 확 밀려버립니다.

[동네싸모1]

안암캠 애들이 반대할걸요? 나라망가뜨리는 윤거니는 두고 봐도 그 꼴은 못볼듯.

[...]

그렇군요. 영상에선 쉽게 한다는 듯..말해서
자기는 고대 세종 추천한다고 ㅋㅋ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ㅇㅇ]

2년만 다녀도 다른 대학 편입 할 수 있는데요...
굳이 고대 안암으로 갈 필요가...

[........]

자료 확인 해보니
매년 30명 정도 전환하네요
경쟁률이 3대일 4대일 정도구요

[하늘에]

입시때 되면 꼭 그런 희망으로 분교 쓰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냥 다른 학교예요.
원글님도 편입이라는 단어 쓰셨네요..
분교에서 본교로 선발된다.. 이런 게 아니라 다른 학교로 편입이라는 거죠.

분교 있는 학교 학생이나 부모들이 그런 얘기 해요.
지인아이가 홍대 조치원 다니다가 서울로 옮겼다면서 그런 경우인것처럼 얘기한적 있는데요. 알고보면 그냥 편입이었어요.

저희 엄마 친구는 아들이 동국대 경주 다녔는데.. 합격때부터 경주서 잘하면 서울로 올려준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더니 어느 순간 아이가 집에 다녀 가면 우리 **이 서울 갔다고... 알고 보면 경주 간거였음.

그냥 그런 얘기들이 돌고 도는 겁니다.

[.....]

음..그런 얘기들 돌고 도는 게 아니라
유튜브에 영상으로 자료 확인해서 올린 분 계시네요.
찾아보세요...

[바람소리2]

아주 드물게 있긴해요

[바람소리2]

개인적 제의는 아니고 자리나면 공고가 나겠죠

[ㄱㄱ]

30년전에도 그렇게 안암 졸업하는 사람 봤음요. 저 아는 사람..

해마다 100명 넘게 안암 졸업한다고 하면 다를 모르고 있겠어요?
하지만 해마다 30명 규모면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죠. 이정도도 충분한 기회라고 생각함요.

[...]

어느 학교든 편입이 있잖아요.
편입의 가능성은 누구나 있어요.
고교 때 성적이 개인의 학벌로 굳어지는 것 보다는
대학 1년 반 성적과 성장한 실력으로 다시 한번 기회가 있는 것이 더 공평한 세상 같아요.

[....]

제가 아는 여학생은 작년에 연대로 편입했어요.
그전 학교는 잘 모르겠으나 자취하는 동네는 중대, 숭실대 쪽이었어요

[....]

미국은 커뮤니티 컬리지 동네 2년제에서 일반대는 말할 것도 없이 많고
손 꼽히는 명문대, 아이비리그로 가는 학생수도 엄청 많아요.
재수 삼수 4수를 하느니 편입이 활발한 것이 개인 인생과 우리 사회를 위해 낫다고 봐요.
언제까지 고교과정을 붙들고 있어야 하는지.

[그건]

맞아요. 연대 미래캠도 신촌으로 가능해요. 근데 엄청 힘들고 인원이 많지 않죠.

[ㅇㅇ]

이론적으론 가능은 한데요
3~40명선 이라면, 계산을 해 봐요
각 학과에서 1등 하는 학생 한 명 정도나 가능 하다는 소리 잖아요
입학해서 과 수석 정도는 너끈히 할 수 있는 엄청나게 성실한 아이다! 라는 자신감이 있나요?
과 수석도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는거 잘 알텐데요

[음]

편입을 확 풀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에고]

편입하는 학생들 정말 우수합니다.

[...]

서성한에서 연고 편입도 힘들어요

[...]

대학 정원이 있어서 편입 인원을 늘릴 수 없어요.
외국의 경우는 그만큼 대학 중도 포기자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그 인원만큼 편입생 인원이니까요.

[원]

아주 가까운 지인이 그렇게 했어요.
입학은 세종으로 졸업은 안암에서.. 3학년때였나? 4학년때였나?
그때부터는 안암에서 다니더라고요,
심지어 같은 과 커플이었는데 둘다요..

[오세훈도 편입]

오세훈도 편입했죠. 외대에서 고대로요.

편입 어려워요.

[과1등]

수석가능하다네요

[있어요!]

그렇게 전공해서 서울갔다가 회사도 과거이력 싹지우고 가던데요. 근데 대기업 못가고, 이직도 못하고 그러던데요.

[저도 봄]

봤어요. 그 사람이 교수인터뷰를 엄청 잘 했대요, 순식간에 고학력자 된 느낌이 들었는데.취업에서는 지구력이 없었어요

[ᆢ]

친구딸 고대 안암으로 갔어요
2학년 성적까지 최고 성적이고 영어도 잘 했어요
한과당1명 정도는 가나봐요

[ㅇ..]

위에 질투에 사무친 곱씹는 댓글 일부 보이네요.

고교 때 성적이 개인의 학벌로 굳어지는 것 보다는
대학 1년 반 성적과 성장한 실력으로 다시 한번 기회가 있는 것이 더 좋은 세상 같아요.222222222
기회를 주는 몇 전형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수능 한방에 자살하지 말고요. 귀한 애들

[ㅇㅇ]

친구 조카가 세종캠으로 입학해서 지금은 안암에서 다니고 있다고 들었어요.

[음]

저 윗분 말씀처럼 분교에서 본교로 이동하는건 소속변경이라하고 티오는 편입과는 다르게 있다고 압니다.

그리고 편입을 확 풀어야 한다는분은 무슨말을 하는건지.
편입이라는 것이 원래 다니던 정원에서 이탈되면 그 명수만큼 채우는게 편입이에요.
지금 의대열풍때문에 연고대 이공계에서 자퇴하는 인원이 많으니까 그만큼 편입정원이 늘어난거고, 이탈된 정원만큼만 뽑기때문에 매년 편입 명수도 일정하지 않고 그런거에요. 편입이 무슨 입학처럼 하나의 다른 트랙은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