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배우들 집 팔린다고 울고불고하더니
마지막에 마지막 공연이라고 웃으며 화이팅 외치고
주인공이 처음 왕자된 공연인데
매란의 마지막 공연이라니..
그리고 왜 급 결혼하는 아이가 두명이나
원작은 안봤지만 원작에선 매란이
새건물 짓는걸로 끝난다던데..
중간에 배우들 집 팔린다고 울고불고하더니
마지막에 마지막 공연이라고 웃으며 화이팅 외치고
주인공이 처음 왕자된 공연인데
매란의 마지막 공연이라니..
그리고 왜 급 결혼하는 아이가 두명이나
원작은 안봤지만 원작에선 매란이
새건물 짓는걸로 끝난다던데..
경리 부장인가가 횡령도 한거 같은데 되려 건물을 그 사람에게 팔다니 고소는 왜 안했을까 의문
졸작이 되버렸네요..
지루하고..
혹시 외부 압력이라도 있던 건가요? 요새 드라마 안봤지만 12부작은 인기없는 드라마들 후다닥 끝나는 경우 아닌지. 정년이 같은 대중 관심이면 16부작까지 가도 되었을 것 같은데 서두가 길고 뒤에 결말이 막 전개되려다가 갑자기 끝나는 느낌이에요. 여성인권이 강조되는 느낌이라 좋았는데 갑자기 잘나가던 예술가들이 결혼 결말도 좀 어색하네요
국극의 과거 수순처럼 국극은 지고 영화산업이 뜬다.
현실반영??
스페인에 플라멩꼬 보러 많이 가듯 우리나라도 국극 성했으면…
경리부장도 그렇고 문옥경에게도 위약금 받아야 하는거 아님?
공연을 중간에 깽판치고 나가 막대한 손해을 입었는데 아무런 액션이 없는게 갸우뚱
제가 막방을 잠결에 봤는데 혹시 문옥경 나왔나요?
마지막회가 뭔가 좀 김이 팍 식는 느낌
무난하게 끝난거 같은대도 좀 아쉽더라구요 마무리가
서서히 막을 내릴즈음 정년이 같은 소리꾼이 있었다 아닐까요
사람이 있지 않느냐는 정년이 말에
단장이 사람이 있으면 되지라고 생각을 바꿔 건믈 팔았어요
단원들이 있고 극을 계속 올리면 다시 돈벌어 건물을 살 수 있지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였어요
재능이 있음에도 치열하게 사는 젊은이들에게 감명받았고
자신만의 기준을 고집하던 정년이 엄마 영서 엄마 단장이 자식을 통해 제자를 통해
고집을 줄이는건 문학적으로 세상과의 화합이나 일치로 가는 과정이죠
우리네 인생과 비슷하지요
그 피디가 역사적 사실을 벗어난 억지스러운 해피엔딩은 안하는거 같아요.
옷소매때도...
저도 국극이 지니 저렇게 끝날수도 있지 했는데
정년이 그렇게 고생해서 첫 왕자 무대인데 이게 마지막 무대라니..
저 50대 초반인데 저 아주 어릴때 큰 시장에서 국극 공연하는거 봤거든요. 그러면 1980년도까지 성행은 아니지만 유지는 되었는데 마지막 공연이라하니 갑자기 팡당했어요
엥 주란이 말고 또 누가 결혼했어요? 제가 놓쳤나봐요. 주란이 결혼은 너무 황당했어요. 원작에서도 없는 설정을 너무 심하게 했어요.
영서 언니 갑자기 결혼하고 오페라 그만두고 미국간다고
배우들 너무 고생하며 몇년을 준비 했다던데
12회로 끝낸거는 좀 허무한거 같아요
난 결말이 현실적이고 더 좋았어요 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란 뻔한 결말이 아니라서...서로 갈등해결하고 부둥켜안고 으~~ 그건 넘 뻔하잖아요 국극이 쇠퇴의 길로 가는 와중에 열정있는 예인들은 국극이든 마당극이든 영화든 어디든 꾸준히 꿈을 펼친다 ... 정말 연기 보는 맛 무대보는 맛 공연보는 맛이 있던 좋은 드라마였어요
국극 부분이 너무 좋아서 그 부분 돌려보기 할 정도지만
전체 내용은 엉성하네요. 어차피 소녀들 성장 드라마이면
마지막에 성공해서 집도 짓고 새로 시작하고 희망적으로 끝나는게 나았을 뻔 하고
옥경이에게도 좀 자세한 변명의 여지를 줘야지 뜬금없이 빌런 만들어 버리다니 평소 성정과 넘 달라서 받아들이기가 좀 그랬네요. ㅠ
시간없어서 급하게 끝낸 느낌?
게다가 집은 요정한다는 기생한테 팔고 요정정치의 서막을 알리는건지 뭔지..아무튼 전 국극 중간에 나오고 배우들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데 마지막회가 아쉽네요
50년대 중후반이 배경이잖아요.
그 무렵부터 국극이 급격히 내리막길을 걸은거죠.
그때부터 국극 보는 사람 거의 없었을 거예요.
저는 웹툰 해피엔딩이 더 좋네요.
환타지인들.
결말에 꼭 리얼리티가 필요했을까....
여긴 나이드신분들이 많아 권선징악, 해피엔딩을 선호하는군요.
현실은 권선징악, 해피엔딩 좋아하지만, 작품은 제작자의 의견을 존중해요
정년이가 마지막에 각자 다른 분야로 갔지만 여전히 예인으로 산다고 나레이션 해잖아요
사실적이고 깔끔하다고 잘마무리 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년이가 마지막에 각자 다른 분야로 갔지만 여전히 예인으로 산다고 나레이션 하잖아요
사실적이고 깔끔하게 잘마무리 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잘 안 봤는데 가끔씩 채널 돌리다 보고 어제는 거의 다 봤어요.
혹시 레즈 같은 그런 거 맞나요?
계속 여자들만 나오고 남녀 역할을 다 맡다보니 그렇게 보이는지..
옥경이와 그 혜랑이인지 그 여자
정년이와 주란이
눈빛들이 사랑하는 사이 같았어요.
너무 짧아서
중간중간 스토리가 갑자기 맥락이 뚝 끊기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주란이 결혼한다고 갑자기 나간거나
옥경이 갑자기 공연하루하고 그만둔거나
정년이가 혼자 무리하게 동굴로 들어간거나
해랑이랑 그경리부장이 돈 빼돌린것도 밝혀지지 않고 갑자기 경리부장이 매란건물 산다고 나오는거나...무튼 16부작은 찍어야 할것 같은 스토리인데 좀 아쉽네요.
ㅇㅇ님 원작에 부용이라는 인물이 정년이 사랑하는 레즈분위기인데
드라마에서는 부용이를 없애고 레즈설정 아니라고 들었어요
국극소재 드라마라면 서사로 보나 정은채 배우의 존재감으로 보나
옥경이가 주인공이었어야한다고 봐요
국극의 톱스타로 흥망성쇄를 같이 한 인물이잖아요
웹툰 그대로 정년이를 주인공으로 했으면 현실적인 시대반영 이런거 고려하지 말았어야죠
이러면 결말이 이상해질 수 밖에 없어요
속상해서 진심 울고팠네요
이렇게 끝을 내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