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ㅠ (긴글주의)

ㅠㅠ 조회수 : 10,789
작성일 : 2024-11-18 09:20:17

50대 중반

경기도에  집한채 가지고 있는데

이집  분양받으면서

2억 대출받았어요

갚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이사온지 6년..

결국  이자랑원금이 감당안되서

이사를 가야할거 같아요 

다행히 그사이 집값이 올라서

이집 전세를 주거나 팔고 

빚갚고  작은 평수로 가거나

아님 경기도 외곽으로  가야할거같아요

현실은 이런데

결정햐 이후로 제마음이 너무나 힘들어요

결혼하고  10년만에 장만한 첫집이라

너무 애정이 큰 집이고

동네도 너무 좋았는데

떠나야 한다 생각하니

마음이 ㅠㅠ

제가 몸이 아파서 

이집 이사오고 부터 

전업이였기에

아끼고 살았는데도

 이집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

제가 마치 가정경제를 파탄낸거 같은 

죄책감

남편한테  무거운 짐을 지운거ㅈ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그래 집이 머라고 

가족들 건강하면 됐지

어디든 가서 정붙이면  또 잘살겠지

이러다가도

이집 떠날 생각하면 눈물만나고

하루에도 몇번씩 양가감정이 들고 

이런저를 보면서 남편도 미안해하고

또 저는 이사태를 내가 만든거 같아

남편한테 미안하고

괜찮아  별일아냐 라고

남편한테 쿨하게 말못하는

내가 너무 싫고

알아요...졔가 이러면 안된다는거

그치만 저한테 이집은

집 ...그 이상 이었나봐요

누구는 집이 머라고 

하시겠지만..,

50평생 살면서 첫 제집이었고

사는동안

청소하고 가꾸고 정리하고 요리하고

이집에서 너무 행복했거든요

아침마다 거실 햇살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타임도 좋고

매일하는 집안일도 하나도

힘들지 않았고

그래서  제가 느끼는 상실감이 더

큰거 같아요

그냥 ...

모든걸 놔 버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모든게 제탓 같아서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ㅜㅜ

 

저보다 형편 더 안좋은 분들이

보시면

배부른 소리인거 알고

이런글 올리면

82에서 좋은말 못들을거 알지만

그래도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어디 하소연이라도 해야

제 마음이 나아질거 같아 올리는ㅈ글이니

너무 심한 댓글은  

달지 말아 주세요

IP : 39.7.xxx.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
    '24.11.18 9:22 AM (211.217.xxx.96)

    이사하고 몸이 아픈거라면 저라면 미련없이 떠날것같아요

  • 2. 그냥
    '24.11.18 9:22 AM (219.255.xxx.86)

    집값도 올랐다면서요. 전세주고 빚갚고 다른곳 가서 살면서 돈 모으시면 돼죠

  • 3. 동원
    '24.11.18 9:22 AM (211.234.xxx.130) - 삭제된댓글

    일을 해서 대출갚아나가는건 어려우세요?
    그렇게 애정하는 집 만나기 쉽지않을텐데요

  • 4. ㅡㅡ
    '24.11.18 9:23 AM (114.203.xxx.133)

    그렇게 아쉬우면 팔지
    마시고 전세로 나가신 후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살아보시면 어떨까요.
    몇 년 후 다시 돌아오시고 글 써 주세요
    건강하게 지내시고 꼭 잘 되시기를…

  • 5.
    '24.11.18 9:23 AM (61.105.xxx.88)

    전세 주심 될건데요

  • 6. 이자랑
    '24.11.18 9:24 AM (175.209.xxx.199) - 삭제된댓글

    매월 이자.원금 백만원도 안될거 같은데
    본인 전업이라면서
    알바 하면 될 금액 아닌가요?
    첫집 2억 대출이면 이자 혜택도 있었을텐데
    원금과 이자가 불어났다는게 이해불가입니다

  • 7. 두근두근
    '24.11.18 9:26 AM (58.231.xxx.5)

    대출 상환 때문에 그러시면 원글님이 일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 사이에 집값도 올랐다고 하시니 죄책감을 가질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 8. ......
    '24.11.18 9:26 AM (110.13.xxx.200)

    그렇게 정붙인 곳이면 전세주고 좀 살다가 다시 오세요.
    그사이 타임알바라도 하시구요.
    현실적으로 원리금이 감당안되서 나가는건데
    그사이 집값오른다해도 다시 들어오려면 어느정도 자금이 있어야 가능하잖아요.
    현실적으로 다시 들어올 방법을 모색해야지요.

  • 9. ???
    '24.11.18 9:28 A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집살때 대출 3-5억은 기본으로 받아요
    2억 대출 몇년 상환인가요?
    그렇게 큰 대출도 아닌데 혹시 남편 소득이 많이 적으세요?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 많네요.

  • 10. 경험상
    '24.11.18 9:29 AM (180.228.xxx.53)

    집 팔면 다시 사기 힘들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전세두고 4년후에 돌아오면 되죠 다른 동네도 경험해보고 럭키비키라고 생각하세요 ㅜㅜ

  • 11. ???
    '24.11.18 9:30 A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집살때 대출 3-5억은 기본으로 껴있어요.
    2억 대출 몇년 상환인가요?
    그렇게 큰 대출도 아닌데 혹시 남편 소득이 많이 적으세요?
    아님 몸이 아파서 정기적으로 병원비 지출이 많이 크세요?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 많네요.

  • 12.
    '24.11.18 9:31 AM (61.39.xxx.225)

    사정이 냐빠지신 이유가 있겠죠.
    얼마나 힘드실지 공감 가요.
    댓글 주신분들도 감정에 치우치시
    마시고 방법을 찾는게 우선이 라는 뜻에서
    냉정한 소리도 하시는거 같아요.

    원글님 나이에 내집은 꿈도 못꾸고
    애들 둘과 이렇게 유지만 하고 살아도 다행이라는
    저같은 싱글맘도 있어요.

    오늘까지만 힘드시고 내일부터는 기운내시고
    새로운 환경도 받아 들이시구요.
    엄마가 그러고 있으면 가족이 다 알아요.

  • 13. 그러게요..
    '24.11.18 9:34 AM (112.133.xxx.101) - 삭제된댓글

    2억을 10년전에 대출받았으면 보통 30년이나 35년 상환으로 받았을건데요.. 그럼 3프로 이자라고 해도 월 50만원 이자이고 원금균등이냐 원리금균등이냐에 다르지만 원금균등이라고 해도.. 30년 상환이면 원금만 5십6만원정도고.. 원금이자 합쳐서 120전후일건데...
    그정도면 외벌이 500이거나 맞벌이 600정도가 감당 안될 수준은 아니거든요.
    10년간 40중반부터 전업을 하시는 바람에 외벌이로 대출 원금이자랑 아이 교육비 생활비였다면 다른 빚이 또 생겼을 수도 있긴하네요.
    집 팔고 나서지 말고 지금이라도 60중반까지 10년간만 일하세요. 그러다보면 원금 줄어 있을거고 그냥 살던데 계속 사실 수도 있고요.
    뭐 팔고 평수 줄여서 가는게 베스트이긴 해요.

  • 14. 잘하셨는데
    '24.11.18 9:39 AM (58.234.xxx.21)

    전세 살았거나 대출없이 구축에 산 사람보다
    재테크 잘하셨는데요?
    신축에도 살아보시고
    집값도 올랐잖아요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전세 주고 더 생각해 보세요

  • 15. 원글러
    '24.11.18 9:39 AM (118.235.xxx.40)

    남편이 이직하면서 월급이 줄었고
    저는 일을 할수가 없는 상황 이에요ㅜㅡ
    저도 나가서 벌어서 남편 부담 덜어주고 싶어요
    그래서 남편 더 힘들지 않게
    이집을 정리하기로 했는데
    그현실이 받아들이기 힘든거구요
    전세로 주고 나가면
    이집으로 다시 들어올수 있는
    희망이 없어서
    제가 더 괴로운거 같아요
    좋은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 16. 일단은
    '24.11.18 9:41 AM (108.31.xxx.89)

    우선 몸이 불편하셨다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힘내시고요 건강이 정말 중요하죠. 님 어디 사시건 님 또 아 더 좋다 할수도 있고 이 집을 팔지 않으시면 돌아오실수도 있다 희망해봅니다. 힘내셔요

  • 17.
    '24.11.18 9:48 AM (59.11.xxx.27)

    그러게요. 님 처럼
    딱딱 계산 잘 하는 사람 넘 부러워요
    똑똑이!!!

  • 18. 아줌마
    '24.11.18 9:48 AM (121.145.xxx.137)

    다른건 잘 모르겠고 원글님 사정은 가슴이 아프네요.몸도 안좋으시다니. 맘에 쏙 드는 집 만나기도 힘든데..힘내시고 현명한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19. peaches
    '24.11.18 9:54 AM (182.209.xxx.194)

    그러게요. 님 처럼
    딱딱 계산 잘 하는 사람 넘 부러워요
    똑똑이!!!
    2222222222

  • 20. ........
    '24.11.18 9:54 AM (121.137.xxx.59)

    전세 주고 가세요.
    2년 사이에 원글님 사정이 좀 나아지면 알바를 하거나 남편분 수입이 늘거나 해서 다시 돌아오실 수 있을거에요.

    팔지 마세요. 지금 그 집 파시면 그만한 집 다시 사기 어렵습니다.

  • 21. 그런데
    '24.11.18 9:55 AM (122.34.xxx.60)

    전세로 주고 나가도 그새 원글님 몸 회복하면 알바 몇 시간이라도 하실 수 있고 또 자녀들커서 돈 안 들어가고 집갑 오르면, 그 집 다시 들어가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 22. ....
    '24.11.18 9:55 A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저희는 10년전에 5억 5천 대출 받았어요.
    지금 3억5천 남았어요. ㅎ

  • 23. 그래도
    '24.11.18 9:58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은 부동산을 처분할 용기가 있었네요
    저도 처분하면...이 팍팍한 현실이 조금 나을텐데
    처분할 용기도 없고 이고지고 앉아 버겁고 힘듭니다

    그만한 용기내신거 장하세요
    우리집은(혹은 나는) 결단력이 있어 이렇게 실천했다 생각하세요
    정든 곳을 떠나야하는 마음의 어려움도 공감되지만
    한편 저는 그 결단이 부럽고 장하십니다

  • 24. 그래도
    '24.11.18 10:0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은 부동산을 처분할 용기가 있었네요
    저도 처분하면...이 팍팍한 현실이 조금 나을텐데
    처분할 용기도 없고 이고지고 앉아 버겁고 힘듭니다

    그만한 용기내신거 장하세요
    우리집은(혹은 나는) 결단력이 있어 이렇게 실천했다 생각하세요
    정든 곳을 떠나야하는 마음의 어려움도 공감되지만
    한편 저는 그 결단이 부럽고 장하십니다

    그리고 이사가고 몸이 아픈 거라면 그 집을 떠나는 게 좋습니다

  • 25. 원글님
    '24.11.18 10:06 AM (112.164.xxx.98) - 삭제된댓글

    50중반이시라니 냉정하게 내 생각을 말해요
    지금 빚지면 안되요
    남편이 이직을 하셨다 하셔서요
    아마 직장이 조금있음 없어질 겁니다,
    기본 생활비 외엔 못벌 가망이 잇다는거지요
    원글님 나라면 과감히 집을 팍 줄입니다.
    아파트에서 작은걸로 가던, 빌라로 가던 일단 빚없고 현금 조금,
    너무 변두리로 가면 이동거리도 그렇고,
    저라면 그 동네에서 과감히 선택하고 다시 살겠어요
    원글님 일 전혀 못한신다하고,
    남편도 좋을일보다 안좋을일이 많아지는 나이에.
    그럼 모든 경제를 긴축해야 합니다,
    나가는돈, 하다못해 관리비조차 덜 들어가게 세팅해야 합니다,
    감상적 되지마세요
    그래도 이사갈 돈은 있잖아요

  • 26. 늙어서
    '24.11.18 10:14 AM (183.103.xxx.30)

    가장 미련한 짓이 집깔고 앉아서 허덕거리는 거래요.
    계산 잘하는 원글님 똑똑이~ 33333

  • 27. ...
    '24.11.18 10:15 AM (118.176.xxx.8)

    50중반이시라니 냉정하게 내 생각을 말해요
    지금 빚지면 안되요
    남편이 이직을 하셨다 하셔서요
    아마 직장이 조금있음 없어질 겁니다,
    기본 생활비 외엔 못벌 가망이 잇다는거지요
    원글님 나라면 과감히 집을 팍 줄입니다.
    아파트에서 작은걸로 가던, 빌라로 가던 일단 빚없고 현금 조금,
    너무 변두리로 가면 이동거리도 그렇고,
    저라면 그 동네에서 과감히 선택하고 다시 살겠어요
    원글님 일 전혀 못한신다하고,
    남편도 좋을일보다 안좋을일이 많아지는 나이에.
    그럼 모든 경제를 긴축해야 합니다,
    나가는돈, 하다못해 관리비조차 덜 들어가게 세팅해야 합니다,
    감상적 되지마세요
    그래도 이사갈 돈은 있잖아요

    이글이 현실적이오..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왜 못갚냐는 댓글은 조금 젊으신분들 같아요
    곧 직장퇴직하고 생활비도 겨우 버는 상황 올 수 있어요

  • 28. 동네싸모1
    '24.11.18 10:15 AM (73.253.xxx.48)

    에궁..좋아하는 집을 떠나는게 힘들죠. 어떻해야 집을 지킬 수 있을지...ㅜ.ㅜ

  • 29. ㅎㅈ
    '24.11.18 10:18 AM (182.212.xxx.75)

    저라면 더 아끼고 상황에 맞게 졸라매서 있을꺼 같아요. 행복했고 행복하다면서요. 어떤게 더 큰건지는 이미 알고 계신듯해요.
    감당해야 내 행복도 갖을 수 있는거잖아요.

  • 30. ㄷㄷ
    '24.11.18 10:22 AM (211.46.xxx.113)

    2억이면 100만원 조금 안되게 이자 및 원금이 나갈것 같은데
    외벌이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이죠
    저도 이사가고 한동안 힘들었는데 다 적응되고 다시 정이 듭니다
    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고 형편에 맞게 움직이세요ㅠㅠ

  • 31. 00
    '24.11.18 10:45 AM (121.175.xxx.69)

    맛난거 드시고 힘내세요.

    다행히 매매가 아니니....

    다음을 기약하세요.

  • 32. ..
    '24.11.18 11:10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라면 팔릴 때 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 한 두텀 살면서 집값 내려가면 적당한데 다시 사겠어요. 주택연금 조건(바뀌기는 하지만)을 잘 알아보고 거기에 가장 유리한 걸로요.

  • 33. ..
    '24.11.18 11:11 AM (220.118.xxx.37)

    저라면 팔릴 때 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 한 두텀 살면서 집값 내려가면 적당한데 다시 사겠어요. 주택연금 조건(바뀌기는 하지만)을 잘 알아보고 거기에 가장 유리한 걸로요.
    집은 집일 뿐 남편이나 가족보다 소중하진 않습니다.

  • 34. ㅇㅇ
    '24.11.18 11:14 AM (119.203.xxx.46)

    다행히 집값이 올랐으니
    선탹 잘하산거네요
    집 줄여 가셔도 거기서 알뜰히 정 붙이고 사시면되요
    모든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35. .......
    '24.11.18 12:43 PM (61.43.xxx.81)

    이직하셔서 월급이 줄었다니 이해가 됩니다.
    현실에 맞게 잘선택 하신거 같아요.저도 신랑 퇴직하면 집줄여서 외곽으로 나갈 생각입니다.
    집값에 반정도 집사고 나머지 생활비 쓰면서 소소하게 살려구요.
    괴로운 맘은 조금만 하시고 나머지는 희망으로 채우시길 바래요.

  • 36. ...
    '24.11.18 1:27 PM (118.176.xxx.8)

    이직했다니 최대반토막 나셨을텐데.. 그나이에 이직하면 삼분의일이나 반토막이더라구요
    이사하시는게 방법같아요

  • 37. ㅇㅇ
    '24.11.19 7:03 AM (59.6.xxx.200)

    풀타임은 못해도 등하원도우미라도 해서 월백 버시면 큰도움될것같아요 당근이나 맘까페 봐보세요

  • 38. ...
    '24.11.19 8:01 AM (58.234.xxx.222)

    전세 먼저 좀 알아보세요.
    전세가 요즘 별로 없어요

  • 39.
    '24.11.19 8:15 AM (58.231.xxx.222)

    딱히 현실적인 조언은 드릴 말이 없구요. 다만
    남편분에게 그런마음이 든다는 자체가 원글님이 가진 복이에요. 남편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다면, 남편이 여러 상황으로 전업이 된 원글님께 충분한 존중과 배려를 보이지 않았다면 들 수 없는 마음이거든요.
    제가 원글님보단 조금 어릴 거 같은데, 그래도 저도 반세기 가까운 시간을 살아보니 세상을 살면서 서로에게 연민을 가질 수 있는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원글님 기운내세요.

  • 40. 네네네네
    '24.11.19 8:38 AM (211.58.xxx.161)

    난또...

    집값이 올른거면 투자성공한건데요??
    무턱대고 샀는데 집값도 떨어지고 돈도 없어야 이런 푸념글이 어울리죠
    어느포인트에서 위로를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
    집.값 올라서 돈번거만 생각하세요
    성격이 팔자란말 이런분한테 하는얘기같네요

  • 41. 집은 핑계
    '24.11.19 8:58 AM (125.244.xxx.62)

    길거리에 나앉는것도 아니고
    전세라는 대인도 있는거 같고.

    집은 핑께고
    그냥 본인이 번아웃. 우울감이 심해진건 아닌가요?
    이사한후 몸도 아팠다고하니
    방어를 못했다느니.. 그런 생각 마시고
    이집이 나랑 안맞아서 몸이 안좋았나보다.. 하고
    다른집으로 가세요.
    집의 기운이란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529 Lk99가 특허청에 상표 등록 됐네요. .. 2024/11/18 1,048
1648528 기모청바지 입어야 할까요? 8 ㄷㄹ 2024/11/18 1,825
1648527 추우니까 국물이 땡겨요 2 ㅇㅇ 2024/11/18 583
1648526 과학자가 감옥과 쓰레기장을 가고 싶었던 이유 이민 강추 2024/11/18 497
1648525 몬스테라를 위로 자라게 하려면 3 .... 2024/11/18 877
1648524 정숙한,, 보고 있는데 김성령 28 ufg 2024/11/18 6,433
1648523 대법, 尹장모 은순이 과징금 27억 확정 23 윤석열뭐랬니.. 2024/11/18 2,726
1648522 명태균, 창원산단관련 시장과 회동… 대외비 문건 보고받은 사실도.. 1 근본없는정부.. 2024/11/18 1,039
1648521 녹두죽 잘하시는 분~~ 4 .. 2024/11/18 927
1648520 스테파 무용수들 너무 멋져요 10 공대녀 2024/11/18 1,135
1648519 보험설계사분 궁금해요. 2 조회 2024/11/18 594
1648518 이대앞이에요 3 .. 2024/11/18 1,540
1648517 50초 이제 청바지를 못입겠네요 40 ... 2024/11/18 14,001
1648516 요즘 싫어하는 사람 피하고 있어요. 2 ff 2024/11/18 1,147
1648515 쌍수 앞트임흉터 1 그림 2024/11/18 886
1648514 냉동 닭다리살 뭘 해먹을까요? 16 ㅇㅇ 2024/11/18 865
1648513 극단적으로 안 먹고 살뺀 지인언니 37 ........ 2024/11/18 15,283
1648512 달래가 혹시 미니 쪽파인가요? 10 달래 2024/11/18 866
1648511 국짐당 경선 조작 12 동네싸모1 .. 2024/11/18 1,182
1648510 상류사회 보다가 너무 놀랐네요 9 영화 2024/11/18 4,525
1648509 어떨때 늙는게 슬프세요? 13 2024/11/18 2,927
1648508 아이 핸드폰을 슬쩍 훔쳐봤어요 2 멍하니 보길.. 2024/11/18 1,518
1648507 임창정아내랑 골때녀 정혜인 7 2024/11/18 4,259
1648506 현재 71키로, 20키로 빼면 외모 많이 달라질까요? 33 ... 2024/11/18 3,133
1648505 운전 오래하면 왼쪽 발이 시리다못해 아파요 ㅎㅎ 5 ㅇㅇ 2024/11/18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