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력가 남편 자녀셋 이혼할경우.아이들 어쩌나요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24-11-18 09:13:29

재력가라기에는 부모 재산 특유재산이지만.

폭력으로 이혼할경우.(바람도 다수 있으나 증거를 못모음

업소방문은 시인. 

아이가 셋 중학초등유치원생. 

엄마는 전업 주부. 아이들은 엄마가 전담 

엄마가 데려와서 양육비 받으면서 일육아 해야할지

아빠에게 맡기는게 나은 선택일지. 아빠는 시어머니와 돈써서 아이들을 키우겠지요. 

 

제가 아이들 데려가면 본인은 훨훨연애하면서

내연녀와 재혼하거나 이복 동생이 생길가능성이 크고. 제가 데리고 있으면 아이들 대학학비나 더 공부하고 싶은경우 지원 못해줄까봐 걱정이구요. 

 

마음은 없이 살더라도 제가 데리고 엄마가 너네 버린거 아니란거 아이들이랑 살고 싶구요. 근데 제 능력으로 아이들에게 아빠만큼 지원을 못해줄게 너무 맘아파요. 

 

어쩌실거 같나요

 

IP : 219.255.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한테
    '24.11.18 9:15 AM (121.190.xxx.146)

    아빠쪽이 돈이 월등하게 많으면 아빠한테 두고 오세요.

  • 2. ㅁㅁ
    '24.11.18 9:27 AM (211.186.xxx.104)

    남편한테 두고 나온다.;

  • 3. ㅇㅇ
    '24.11.18 9:27 AM (223.62.xxx.52)

    첫째가 중학생이니 물어보고
    양육비 재산분할 얼마나 가능한지 변호사상담해보세요

  • 4. ㅅㅅ
    '24.11.18 9:50 AM (221.157.xxx.70) - 삭제된댓글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중학생이라도 아이한테 묻지 마세요. 아이들은 재력의 차이를 잘 몰라요. 뭐 대학 졸업한 아가씨들도 사랑만 있으면 사는게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결혼하고 그러잖아요? 특히 궁핍을 모르고 자랄수록 그럴겁니다.

  • 5. 동네싸모1
    '24.11.18 9:56 AM (73.253.xxx.48)

    면접교섭권은 꼭 가져오셔서 애들에게 엄마 사랑 계속 느끼게 해주세요. ㅜ.ㅜ

  • 6. 단아
    '24.11.18 10:42 AM (180.66.xxx.116)

    저라면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이혼 안하고
    그자리 지킬것 같아요
    내 자식들 위해서

    이복동생도 싫고
    새엄마 생기는것도 싫고
    아빠 유산 그쪽에서 싹 들고 가서
    내새끼들 몫 줄어드는건 더 싫고

  • 7. ㅅㅅ
    '24.11.18 10:54 AM (221.157.xxx.7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이혼 안하고
    그자리 지킬것 같아요
    내 자식들 위해서222
    ㅡㅡㅡㅡ
    이렇게 괴로우나 저렇게 괴로우나... 이번 생은 망한건데..

  • 8. ...
    '24.11.18 11:03 AM (152.99.xxx.167)

    ATM으로 살면 안되나요?
    어차피 애정은 없을것이고,
    취직했다 생각하고 요리조리 돈만 받으세요 내아이를 안정적으로 키우고 싶으면 그게 최선일거 같은데요
    내삶을 찾고 싶어서 이혼한다..하면 아이들 두고 오시는거 추천이요

  • 9. 제가
    '24.11.18 11:03 AM (175.197.xxx.90)

    너무 무모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힘들더라도 아이들 주고는 못살겠어서,
    제가 아이 둘 데리고 살았어요.
    물론 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빨리 철들어서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저희 아이들 지금까지도 그얘기해요.
    엄마가 우리 키워줘서 이만큼 잘 자랐다고요.
    애 셋 준다고 남편이 재혼 안할것도 아니고,
    이복 동생이 생긴다면 아이들 상처는 더 크겠죠?
    경제력이 다가 아니예요.
    물론 둘하고 셋은 또 다르겠지만,
    그런 남편한테 아이 셋 주기 싫을거 같아요.

    하지만, 이혼을 안할수 있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그냥 참고 살다가
    나중에 아이들 성인된 후에 그때 생각해 보세요.

  • 10. 저도 고민
    '24.11.18 4:52 PM (125.243.xxx.48)

    돈보고 그냥 사세요..
    재혼할 욕심 있으세요? 좋은 남자가 거의 없다보면 될것같아요..
    그냐 사랑 없어도 가정은 유지되면 지키는것도 나쁘지않다봐요..
    폭력 도박없으면요..
    바람은 피던말던 애만 만들어오지말라 하세요..

  • 11. 폭력은
    '24.11.18 9:27 PM (125.243.xxx.48)

    이혼해야해요..아이들 데려오세요..아이들없으면 너무 불행해요..양육비 위자료 최대한 받아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864 kbs 모바일수신료 징수???? 박장범 kbs사장인사후보자 6 에휴 2024/11/18 1,502
1647863 색조화장 안하면 피부 덜 늙나요? 10 유미 2024/11/18 4,144
1647862 붙이는 핫팩 따뜻하지가 않아요 5 2024/11/18 1,193
1647861 명언 *** 2024/11/18 559
1647860 성지인이라는 사람의 음성이... 3 붕어빵 2024/11/18 2,034
1647859 하루최대 몇만보 걸어요? 12 ... 2024/11/18 2,790
1647858 드러켄밀러는 쿠팡 보유를 왜 늘렸을까요? 1 .... 2024/11/18 684
1647857 막상 좋은 직장 가도 10 hggd 2024/11/18 3,551
1647856 19년된 잎차있는데 4 궁금해서 2024/11/18 1,740
1647855 갑자기 왼쪽 치골이 아픈데요 ㅜㅡ 1 ㅇㅇ 2024/11/18 673
1647854 의외로 간단한 골다공증 낫는 습관, 근육 살리는 습관 27 oo 2024/11/18 5,679
1647853 러바오까지 할부지텃밭표 당근을 먹네요 ㅎㅎㅎ 2 ㅇㅇ 2024/11/18 1,501
1647852 전문대 전공~자영업 가능한 자격증 취득하는 과 좀 알려주세요 7 전문대 2024/11/18 1,061
1647851 한직장에서 30년정도 근무하고 퇴직하면 뭐가 가장 후회되던가요 2 .... 2024/11/18 2,545
1647850 남편이 잔소리 그만하래요 7 ㅡㅜ 2024/11/18 3,096
1647849 尹장모 최은순 도촌동땅 차명투자 27억 과징금 6 .. 2024/11/18 1,223
1647848 애가 다쳐서 업무정지 당한 보육교사 1 업무정지 2024/11/18 1,202
1647847 먹으면 바로 토하는 약 없나요 16 다이어트 2024/11/18 3,392
1647846 미드 덱스터를 보고난 후 여운이 9 .. 2024/11/18 2,450
1647845 요즘 기분이 바닥을 쳤는데 2 .. 2024/11/18 1,307
1647844 커튼.. 린넨과 쉬폰.. 어느게 관리하기 편할까요? 7 ... 2024/11/18 1,271
1647843 목주름 제품 찾아요 2 주름타파 2024/11/18 1,057
1647842 넘어지며 배운 것 1 허허허 2024/11/18 1,187
1647841 '사기꾼 성향'이란게 있다는걸 알았어요 11 그렇더라고여.. 2024/11/18 4,883
1647840 남편 아들 셔츠 바지 다림질 해주시나요 14 ㅇㅇ 2024/11/18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