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력가 남편 자녀셋 이혼할경우.아이들 어쩌나요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24-11-18 09:13:29

재력가라기에는 부모 재산 특유재산이지만.

폭력으로 이혼할경우.(바람도 다수 있으나 증거를 못모음

업소방문은 시인. 

아이가 셋 중학초등유치원생. 

엄마는 전업 주부. 아이들은 엄마가 전담 

엄마가 데려와서 양육비 받으면서 일육아 해야할지

아빠에게 맡기는게 나은 선택일지. 아빠는 시어머니와 돈써서 아이들을 키우겠지요. 

 

제가 아이들 데려가면 본인은 훨훨연애하면서

내연녀와 재혼하거나 이복 동생이 생길가능성이 크고. 제가 데리고 있으면 아이들 대학학비나 더 공부하고 싶은경우 지원 못해줄까봐 걱정이구요. 

 

마음은 없이 살더라도 제가 데리고 엄마가 너네 버린거 아니란거 아이들이랑 살고 싶구요. 근데 제 능력으로 아이들에게 아빠만큼 지원을 못해줄게 너무 맘아파요. 

 

어쩌실거 같나요

 

IP : 219.255.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한테
    '24.11.18 9:15 AM (121.190.xxx.146)

    아빠쪽이 돈이 월등하게 많으면 아빠한테 두고 오세요.

  • 2. ㅁㅁ
    '24.11.18 9:27 AM (211.186.xxx.104)

    남편한테 두고 나온다.;

  • 3. ㅇㅇ
    '24.11.18 9:27 AM (223.62.xxx.52)

    첫째가 중학생이니 물어보고
    양육비 재산분할 얼마나 가능한지 변호사상담해보세요

  • 4. ㅅㅅ
    '24.11.18 9:50 AM (221.157.xxx.70) - 삭제된댓글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중학생이라도 아이한테 묻지 마세요. 아이들은 재력의 차이를 잘 몰라요. 뭐 대학 졸업한 아가씨들도 사랑만 있으면 사는게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결혼하고 그러잖아요? 특히 궁핍을 모르고 자랄수록 그럴겁니다.

  • 5. 동네싸모1
    '24.11.18 9:56 AM (73.253.xxx.48)

    면접교섭권은 꼭 가져오셔서 애들에게 엄마 사랑 계속 느끼게 해주세요. ㅜ.ㅜ

  • 6. 단아
    '24.11.18 10:42 AM (180.66.xxx.116)

    저라면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이혼 안하고
    그자리 지킬것 같아요
    내 자식들 위해서

    이복동생도 싫고
    새엄마 생기는것도 싫고
    아빠 유산 그쪽에서 싹 들고 가서
    내새끼들 몫 줄어드는건 더 싫고

  • 7. ㅅㅅ
    '24.11.18 10:54 AM (221.157.xxx.7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이혼 안하고
    그자리 지킬것 같아요
    내 자식들 위해서222
    ㅡㅡㅡㅡ
    이렇게 괴로우나 저렇게 괴로우나... 이번 생은 망한건데..

  • 8. ...
    '24.11.18 11:03 AM (152.99.xxx.167)

    ATM으로 살면 안되나요?
    어차피 애정은 없을것이고,
    취직했다 생각하고 요리조리 돈만 받으세요 내아이를 안정적으로 키우고 싶으면 그게 최선일거 같은데요
    내삶을 찾고 싶어서 이혼한다..하면 아이들 두고 오시는거 추천이요

  • 9. 제가
    '24.11.18 11:03 AM (175.197.xxx.90) - 삭제된댓글

    너무 무모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힘들더라도 아이들 주고는 못살겠어서,
    제가 아이 둘 데리고 살았어요.
    물론 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빨리 철들어서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저희 아이들 지금까지도 그얘기해요.
    엄마가 우리 키워줘서 이만큼 잘 자랐다고요.
    애 셋 준다고 남편이 재혼 안할것도 아니고,
    이복 동생이 생긴다면 아이들 상처는 더 크겠죠?
    경제력이 다가 아니예요.
    물론 둘하고 셋은 또 다르겠지만,
    그런 남편한테 아이 셋 주기 싫을거 같아요.

    하지만, 이혼을 안할수 있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그냥 참고 살다가
    나중에 아이들 성인된 후에 그때 생각해 보세요.

  • 10. 저도 고민
    '24.11.18 4:52 PM (125.243.xxx.48)

    돈보고 그냥 사세요..
    재혼할 욕심 있으세요? 좋은 남자가 거의 없다보면 될것같아요..
    그냐 사랑 없어도 가정은 유지되면 지키는것도 나쁘지않다봐요..
    폭력 도박없으면요..
    바람은 피던말던 애만 만들어오지말라 하세요..

  • 11. 폭력은
    '24.11.18 9:27 PM (125.243.xxx.48)

    이혼해야해요..아이들 데려오세요..아이들없으면 너무 불행해요..양육비 위자료 최대한 받아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678 헬스장 갈때마다 운동 엄청 열심히 하는분이 있는데… 11 .. 2025/03/12 3,206
1688677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실, 현장기자회견, 헌재는 내란수괴 윤석열.. 7 ../.. 2025/03/12 1,433
1688676 조용필씨 소식 아시는분 7 오빠 2025/03/12 4,810
1688675 여론 몰이 사람 죽이기 5 여론조작 2025/03/12 1,002
1688674 잘배웠는데 왜 극우쪽으로 22 hggf 2025/03/12 2,333
1688673 고인이 있는데 여전들 하시네요 13 ㅇㅇ 2025/03/12 2,351
1688672 탄핵인용]관리자님 베스트글 란을 좀 가려주세요 9 /// 2025/03/12 820
1688671 (조언절실) 감기로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아요 6 감기가 사람.. 2025/03/12 1,478
1688670 펜 드로잉 어반 스케치? 해 보신 분 18 .... 2025/03/12 1,592
1688669 어떤거쓰세요? 1 쳇지피티 2025/03/12 511
1688668 한동훈 sbs 인터뷰 25 .. 2025/03/12 3,941
1688667 빨리 파면시켜주세요 7 피곤 2025/03/12 752
1688666 이선균 죽인 손가락 살인마들이 신났네 19 ........ 2025/03/12 2,387
1688665 스몰 럭셔리.. 오후의 홍차 21 홍차의왕자 2025/03/12 3,358
1688664 80대 중후반 부모님 가까운 해외여행(패키지) 가능하실까요? 15 효도관광 2025/03/12 3,106
1688663 초등아이 최상위문제 5 수학 2025/03/12 1,203
1688662 오동운 “공수처가 내란의 주체라니 그렇게 모독 할 수 있습니까.. 23 하늘에 2025/03/12 3,122
1688661 민주당 도보행진 시작했어요 11 국회에서출발.. 2025/03/12 1,590
1688660 누가 더 빨리 승진 할 수 있을까요? 1 흠. 2025/03/12 737
1688659 요즘 MZ세대 골프 열풍 시들한 이유가 뭐에요? 23 .... 2025/03/12 4,944
1688658 내일 캐시미어코트 6 ..... 2025/03/12 1,826
1688657 오늘 경복궁 오시는 분들중 이 장바구니 보시면 10 유지니맘 2025/03/12 2,050
1688656 김수현 아빠가 나이트클럽 전속 가수 맞나요? 6 2025/03/12 5,334
1688655 판사曰: 공수처 내란죄 수사권 없다. 21 .. 2025/03/12 3,780
1688654 초등생 살인자 신상공개 됐네요. 8 2025/03/12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