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력가 남편 자녀셋 이혼할경우.아이들 어쩌나요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24-11-18 09:13:29

재력가라기에는 부모 재산 특유재산이지만.

폭력으로 이혼할경우.(바람도 다수 있으나 증거를 못모음

업소방문은 시인. 

아이가 셋 중학초등유치원생. 

엄마는 전업 주부. 아이들은 엄마가 전담 

엄마가 데려와서 양육비 받으면서 일육아 해야할지

아빠에게 맡기는게 나은 선택일지. 아빠는 시어머니와 돈써서 아이들을 키우겠지요. 

 

제가 아이들 데려가면 본인은 훨훨연애하면서

내연녀와 재혼하거나 이복 동생이 생길가능성이 크고. 제가 데리고 있으면 아이들 대학학비나 더 공부하고 싶은경우 지원 못해줄까봐 걱정이구요. 

 

마음은 없이 살더라도 제가 데리고 엄마가 너네 버린거 아니란거 아이들이랑 살고 싶구요. 근데 제 능력으로 아이들에게 아빠만큼 지원을 못해줄게 너무 맘아파요. 

 

어쩌실거 같나요

 

IP : 219.255.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한테
    '24.11.18 9:15 AM (121.190.xxx.146)

    아빠쪽이 돈이 월등하게 많으면 아빠한테 두고 오세요.

  • 2. ㅁㅁ
    '24.11.18 9:27 AM (211.186.xxx.104)

    남편한테 두고 나온다.;

  • 3. ㅇㅇ
    '24.11.18 9:27 AM (223.62.xxx.52)

    첫째가 중학생이니 물어보고
    양육비 재산분할 얼마나 가능한지 변호사상담해보세요

  • 4. ㅅㅅ
    '24.11.18 9:50 AM (221.157.xxx.70) - 삭제된댓글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중학생이라도 아이한테 묻지 마세요. 아이들은 재력의 차이를 잘 몰라요. 뭐 대학 졸업한 아가씨들도 사랑만 있으면 사는게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결혼하고 그러잖아요? 특히 궁핍을 모르고 자랄수록 그럴겁니다.

  • 5. 동네싸모1
    '24.11.18 9:56 AM (73.253.xxx.48)

    면접교섭권은 꼭 가져오셔서 애들에게 엄마 사랑 계속 느끼게 해주세요. ㅜ.ㅜ

  • 6. 단아
    '24.11.18 10:42 AM (180.66.xxx.116)

    저라면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이혼 안하고
    그자리 지킬것 같아요
    내 자식들 위해서

    이복동생도 싫고
    새엄마 생기는것도 싫고
    아빠 유산 그쪽에서 싹 들고 가서
    내새끼들 몫 줄어드는건 더 싫고

  • 7. ㅅㅅ
    '24.11.18 10:54 AM (221.157.xxx.7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이혼 안하고
    그자리 지킬것 같아요
    내 자식들 위해서222
    ㅡㅡㅡㅡ
    이렇게 괴로우나 저렇게 괴로우나... 이번 생은 망한건데..

  • 8. ...
    '24.11.18 11:03 AM (152.99.xxx.167)

    ATM으로 살면 안되나요?
    어차피 애정은 없을것이고,
    취직했다 생각하고 요리조리 돈만 받으세요 내아이를 안정적으로 키우고 싶으면 그게 최선일거 같은데요
    내삶을 찾고 싶어서 이혼한다..하면 아이들 두고 오시는거 추천이요

  • 9. 제가
    '24.11.18 11:03 AM (175.197.xxx.90) - 삭제된댓글

    너무 무모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힘들더라도 아이들 주고는 못살겠어서,
    제가 아이 둘 데리고 살았어요.
    물론 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빨리 철들어서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저희 아이들 지금까지도 그얘기해요.
    엄마가 우리 키워줘서 이만큼 잘 자랐다고요.
    애 셋 준다고 남편이 재혼 안할것도 아니고,
    이복 동생이 생긴다면 아이들 상처는 더 크겠죠?
    경제력이 다가 아니예요.
    물론 둘하고 셋은 또 다르겠지만,
    그런 남편한테 아이 셋 주기 싫을거 같아요.

    하지만, 이혼을 안할수 있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그냥 참고 살다가
    나중에 아이들 성인된 후에 그때 생각해 보세요.

  • 10. 저도 고민
    '24.11.18 4:52 PM (125.243.xxx.48)

    돈보고 그냥 사세요..
    재혼할 욕심 있으세요? 좋은 남자가 거의 없다보면 될것같아요..
    그냐 사랑 없어도 가정은 유지되면 지키는것도 나쁘지않다봐요..
    폭력 도박없으면요..
    바람은 피던말던 애만 만들어오지말라 하세요..

  • 11. 폭력은
    '24.11.18 9:27 PM (125.243.xxx.48)

    이혼해야해요..아이들 데려오세요..아이들없으면 너무 불행해요..양육비 위자료 최대한 받아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791 몇년된 오래된 콩 먹을수 있나요 5 .. 2025/03/03 1,468
1685790 국가와 국정원을 지킨 홍장원의 결단 5 ㅇㅇ 2025/03/03 1,775
1685789 오늘 대체공휴일이네요 3 2025/03/03 2,067
1685788 900억 들여서 만들고 10년째 이용 못하고 있는 다리 9 2025/03/03 3,252
1685787 이 영상에 대해 설명 해주실 분 2 가르침 2025/03/03 644
1685786 노인이 쓰실 옷장은 어떤 색상이 좋을까요? 8 ... 2025/03/03 979
1685785 이 소라 노래 듣다보면 2 aswg 2025/03/03 1,221
1685784 자존감높은분들 비법이 뭔가요? 44 .. 2025/03/03 6,089
1685783 눈비바걷 1 3월 2025/03/03 1,080
1685782 백년만에 롯데리아갑니다 버거 추천좀ㅠ 12 추천 2025/03/03 2,171
1685781 부정선거 건은 혐의 없음, 종결된 사안임 8 탄핵가자 2025/03/03 724
1685780 요새 점 빼는 비용 7 ..... 2025/03/03 2,011
1685779 솔직히 이번 의료정책은 실패했다. 17 인정 2025/03/03 2,442
1685778 사랑니요 6 .. 2025/03/03 734
1685777 제이미맘 남편 ㅋㅋㅋㅋ 13 ㅇㅇ 2025/03/03 7,863
1685776 김숙 송은이 인생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38 .. 2025/03/03 13,459
1685775 제주도 바람 장난 아니네요 7 윙윙 2025/03/03 2,105
1685774 주방 수전 선택 도와주세요 5 ㅇㅇ 2025/03/03 1,330
1685773 세탁기로 야무지게 돌린 자동차키 고쳤어요 3 유튜브 2025/03/03 1,504
1685772 이런 애 차 안태우는게 낫죠? 9 Q 2025/03/03 2,896
1685771 대구 수성구 30평대 아파트 7 ..... 2025/03/03 2,999
1685770 (중앙) 세컨드폰 선관위 전사무총장은 국짐 예비후보! 4 .. 2025/03/03 779
1685769 당연 탄핵이지만 대선후가 문제네요 19 ........ 2025/03/03 2,656
1685768 마트 왔는데 계산줄이 길어요. 3 이마트 2025/03/03 2,412
1685767 연어덮밥 먹는 법.. 6 오노우 2025/03/03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