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력가 남편 자녀셋 이혼할경우.아이들 어쩌나요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24-11-18 09:13:29

재력가라기에는 부모 재산 특유재산이지만.

폭력으로 이혼할경우.(바람도 다수 있으나 증거를 못모음

업소방문은 시인. 

아이가 셋 중학초등유치원생. 

엄마는 전업 주부. 아이들은 엄마가 전담 

엄마가 데려와서 양육비 받으면서 일육아 해야할지

아빠에게 맡기는게 나은 선택일지. 아빠는 시어머니와 돈써서 아이들을 키우겠지요. 

 

제가 아이들 데려가면 본인은 훨훨연애하면서

내연녀와 재혼하거나 이복 동생이 생길가능성이 크고. 제가 데리고 있으면 아이들 대학학비나 더 공부하고 싶은경우 지원 못해줄까봐 걱정이구요. 

 

마음은 없이 살더라도 제가 데리고 엄마가 너네 버린거 아니란거 아이들이랑 살고 싶구요. 근데 제 능력으로 아이들에게 아빠만큼 지원을 못해줄게 너무 맘아파요. 

 

어쩌실거 같나요

 

IP : 219.255.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한테
    '24.11.18 9:15 AM (121.190.xxx.146)

    아빠쪽이 돈이 월등하게 많으면 아빠한테 두고 오세요.

  • 2. ㅁㅁ
    '24.11.18 9:27 AM (211.186.xxx.104)

    남편한테 두고 나온다.;

  • 3. ㅇㅇ
    '24.11.18 9:27 AM (223.62.xxx.52)

    첫째가 중학생이니 물어보고
    양육비 재산분할 얼마나 가능한지 변호사상담해보세요

  • 4. ㅅㅅ
    '24.11.18 9:50 AM (221.157.xxx.70) - 삭제된댓글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중학생이라도 아이한테 묻지 마세요. 아이들은 재력의 차이를 잘 몰라요. 뭐 대학 졸업한 아가씨들도 사랑만 있으면 사는게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결혼하고 그러잖아요? 특히 궁핍을 모르고 자랄수록 그럴겁니다.

  • 5. 동네싸모1
    '24.11.18 9:56 AM (73.253.xxx.48)

    면접교섭권은 꼭 가져오셔서 애들에게 엄마 사랑 계속 느끼게 해주세요. ㅜ.ㅜ

  • 6. 단아
    '24.11.18 10:42 AM (180.66.xxx.116)

    저라면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이혼 안하고
    그자리 지킬것 같아요
    내 자식들 위해서

    이복동생도 싫고
    새엄마 생기는것도 싫고
    아빠 유산 그쪽에서 싹 들고 가서
    내새끼들 몫 줄어드는건 더 싫고

  • 7. ㅅㅅ
    '24.11.18 10:54 AM (221.157.xxx.7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이혼 안하고
    그자리 지킬것 같아요
    내 자식들 위해서222
    ㅡㅡㅡㅡ
    이렇게 괴로우나 저렇게 괴로우나... 이번 생은 망한건데..

  • 8. ...
    '24.11.18 11:03 AM (152.99.xxx.167)

    ATM으로 살면 안되나요?
    어차피 애정은 없을것이고,
    취직했다 생각하고 요리조리 돈만 받으세요 내아이를 안정적으로 키우고 싶으면 그게 최선일거 같은데요
    내삶을 찾고 싶어서 이혼한다..하면 아이들 두고 오시는거 추천이요

  • 9. 제가
    '24.11.18 11:03 AM (175.197.xxx.90) - 삭제된댓글

    너무 무모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힘들더라도 아이들 주고는 못살겠어서,
    제가 아이 둘 데리고 살았어요.
    물론 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빨리 철들어서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저희 아이들 지금까지도 그얘기해요.
    엄마가 우리 키워줘서 이만큼 잘 자랐다고요.
    애 셋 준다고 남편이 재혼 안할것도 아니고,
    이복 동생이 생긴다면 아이들 상처는 더 크겠죠?
    경제력이 다가 아니예요.
    물론 둘하고 셋은 또 다르겠지만,
    그런 남편한테 아이 셋 주기 싫을거 같아요.

    하지만, 이혼을 안할수 있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그냥 참고 살다가
    나중에 아이들 성인된 후에 그때 생각해 보세요.

  • 10. 저도 고민
    '24.11.18 4:52 PM (125.243.xxx.48)

    돈보고 그냥 사세요..
    재혼할 욕심 있으세요? 좋은 남자가 거의 없다보면 될것같아요..
    그냐 사랑 없어도 가정은 유지되면 지키는것도 나쁘지않다봐요..
    폭력 도박없으면요..
    바람은 피던말던 애만 만들어오지말라 하세요..

  • 11. 폭력은
    '24.11.18 9:27 PM (125.243.xxx.48)

    이혼해야해요..아이들 데려오세요..아이들없으면 너무 불행해요..양육비 위자료 최대한 받아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765 오래는 살겠다 3 어이구 2025/03/09 1,027
1687764 당뇨가 심한사람은 종일먹어도 화가나나요? 8 2025/03/09 2,259
1687763 요양원과 실버타운 중간단계의 노돌센터? 같은게 14 바람 2025/03/09 2,232
1687762 항고는 왜 포기하는 건가요? 12 스타 2025/03/09 2,594
1687761 트렌치코트 사면 입을일 없을까요? 8 2025/03/09 1,802
1687760 펌)다시 바로구속 가능하다 7 .. 2025/03/09 2,578
1687759 자녀가 없으신 친척 장례절차 문의 13 뮨의 2025/03/09 2,585
1687758 심우정·최상목 탄핵도 논의…민주 “檢, 교묘한 기술로 尹석방” 8 ... 2025/03/09 2,046
1687757 월욜 주식시장 어케 보세요? 13 ㅇㅇㅇ 2025/03/09 3,098
1687756 사람들을 죽이려 한 내란범 파면하는 데 이리 오래 걸리나 2 당장 2025/03/09 1,046
1687755 의사들 처단하나? 3 ㄱㄴ 2025/03/09 1,637
1687754 손예진 150억 대출로 상가 신축했는데 공실 33 ㅇㅇ 2025/03/09 25,995
1687753 괜찮은 요양원, 요양병원 고르는 팁 39 요양원 2025/03/09 4,841
1687752 취업을 위한 문과생 필수 자격증 5 2025/03/09 2,010
1687751 국민들 수명 준다!! 3 헌재 힘내!.. 2025/03/09 911
1687750 언니가 암수술을 했어요 멀리 살아서 가보지도 못하고 17 lll 2025/03/09 4,034
1687749 김용남 현상황 정리 6 2025/03/09 3,444
1687748 탄핵여부 상관 없이 총성올릴듯 11 ㅎㄹㅇㅇㄴㅁ.. 2025/03/09 2,931
1687747 경기도지사 시절 남양주시장과 이런일이 있었군요 19 ........ 2025/03/09 2,319
1687746 도토리 가루를 개어서 3 도토리 2025/03/09 1,082
1687745 헬멧에 방탄복, 총기까지 든 윤석열 경호원들 10 ... 2025/03/09 2,277
1687744 제주변, 성공한 후 이혼요구하는 경우 아들들만 있는 20 2025/03/09 4,990
1687743 헌재 선고 9 ... 2025/03/09 1,855
1687742 주부도 주담대가능하다는데 1 2025/03/09 1,388
1687741 나주가서 행운분식 왕사라다빵 먹은 후기 9 빵집 2025/03/09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