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중반에 미니쿠퍼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미니미니미니미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24-11-18 08:06:49

예쁜 쓰레기라는 평이 있던데

그래도 예쁘니까 3년만 타보려구요ㅎㅎ

IP : 68.172.xxx.5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24.11.18 8:09 AM (175.209.xxx.199)

    딸 사주고 싶단 생각만 했지
    내가 몰 생각은 못해봤네요.ㅋ
    너무 좋으시겠어요
    멋집니다~~^^

  • 2. 미니
    '24.11.18 8:18 AM (68.172.xxx.55)

    제가 결혼못한 미혼이라서요 사줄 누구가 없다보니ㅎ

    색상도 끌리는 대로 녹색 본체에 하얀색 지붕으로 했어요ㅎㅎ

  • 3.
    '24.11.18 8:21 AM (75.155.xxx.42)

    엄청 귀여울거 같아요. 축하드려요~~

  • 4. 친구야
    '24.11.18 8:22 AM (116.34.xxx.214)

    저도 얼마전 사서 잘 몰고 다닙니다. 너무 귀어워요.
    작아서 운전 주차 너무 편해여.
    전 마지막차라 생각하고 샀어요. ^^
    좋은데 많이 가시고 안전운전하세요.

  • 5. .....
    '24.11.18 8:27 AM (119.69.xxx.70)

    5도어 탄지 4년정도 됐어요.
    예쁜 쓰레기 처음에 사람들이 하도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차감은 역시 좋구나 했는데
    좀 타다 보면 생각 달라져요
    핸들링도 좋고 고속도로에서도 시원하게 잘나가고 너무 좋아요

  • 6. 저13년 15만
    '24.11.18 8:30 AM (223.38.xxx.101)

    탔어요
    지금도 예뻐요
    30만타고 다음차도 미니살거예요

  • 7. 저도
    '24.11.18 8:30 AM (118.235.xxx.251)

    저의 로망카인데..
    내년에 쿠페 사려고 벼르고 있는데 남편이 자꾸 1시리즈 사라고 가쑤라이팅해요. 일단 생각해보려구요.
    세컨카라서 쿠페 투도어 상관없는데
    다들 예쁜 쓰레기라고 하고 추천을 안 해서..
    사실 가격대가 저렴한 건 아니고 크기에 따라 사양 다양한데 모르는 사람이 더 많으니..
    안 사면 후회할 거 같고 그래요

  • 8. 까페
    '24.11.18 8:30 AM (110.35.xxx.176)

    저두내년에 사려구요.
    컨트리맨이냐 클럽맨이냐 아직 못정했어요
    저는 클럽맨사고싶은데 남편이 자꾸 컨트리맨사래서.

  • 9. 미니미니미니미
    '24.11.18 8:30 AM (68.172.xxx.55)

    다들 함께 좋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번 돈으로 하는 첫 고가의 지출이라서 더 즐거운 것도 같아요

    3년 타보고 어쩌면 그 후엔 구매할지도 모르겠네요

  • 10. 미니미니미니미
    '24.11.18 8:35 A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오오오 클럽맨이 에쁜 거 같아요
    근데 인터넷에서 클럽맨 단종된다는 거 같은데 정말 일까요?
    사진보니 3년 있다가 클럽맨 가고 싶은데ㅠㅠ

  • 11. 가을이
    '24.11.18 8:35 AM (119.202.xxx.101)

    축하드려요!! 저도 다음차는 쿠퍼생각해볼래요. 행복하시겠당~~^^

  • 12. 미니
    '24.11.18 8:38 AM (68.172.xxx.55)

    오오오 저도 클럽맨이 예쁜 거 같아요
    근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클럽맨 단종된다는 거 봤는데 정말 일까요?
    저도 3년 있다가 클럽맨 가고 싶은데ㅠㅠ

  • 13. 나는나
    '24.11.18 8:39 AM (39.118.xxx.220)

    저희 동네도 미니쿠퍼 다 나이 있으신 여성분들이 타요. 좋으시겠어요. 축하합니다!!

  • 14. 저도
    '24.11.18 9:06 AM (211.218.xxx.194)

    컨트리맨 타다가 엄마드렸어요.
    이쁜차 타는 할머니 소리 듣는데요.

    근데 제껀 가솔린인데도 승차감은 후져요.
    내차보고 디젤 산분들 둘다 몇달도 안되서 팔아버렸어요.

    제차도 중고에요. 주인이 신차나오고 춘천한번 갔다오고 팔았다나 뭐라나.
    비닐안뜯은 새차수준.

  • 15. 00
    '24.11.18 9:18 AM (112.169.xxx.231)

    제 조카가 타는데 핸들링이나 승차감이 무겁다는데 어떤가요? 저도 컨트리맨?그런거 타고 싶던데요. 넘 예뻐요

  • 16. ....
    '24.11.18 9:20 AM (122.43.xxx.206)

    저도 미니 타는 할머니 로망 있어요~~
    다음 차는 미니로 사고 싶은데,승차감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요ㅠ
    아파트 주차장에 미니가 많은데,
    볼때마다 색도 이쁘고 악세서리도 이뻐요~

  • 17.
    '24.11.18 9:22 AM (222.120.xxx.110)

    40대 초반부터 미니쿠퍼5년타다 애들이 커서 컨트리맨으로 2년째타고있어요.
    핸들링은 원래 묵직해서 더 안정적이긴해요.
    미니쿠퍼타다 컨트리맨으로 갈아타니 공간이 남아돌아 당황ㅋㅋ
    미니쿠퍼 앞시야가 너무 좁았고 핸들열선이 없어 겨울에 손이 점점 얼어붙는 느낌 잊을 수가 없네요 ㅋ
    가성비떨어지는 차지만 제 눈에는 참 예뻐서 포기할 수가 없네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예쁘게 타세요.

  • 18. 미니차주
    '24.11.18 9:33 AM (59.11.xxx.27)

    50대 미니차주에요
    말리러 들어왔다가
    미혼이라는 말에 후진합니다
    혼자타기 너므 좋아요
    작아서 주차의 신세계가 열리구요
    지나가다 만나면 손흔들어줘야지
    예쁘게 타세요!!!

  • 19.
    '24.11.18 9:36 AM (112.216.xxx.18)

    이차 얼마에 하셨나요?
    저는 별 관심이 없고 큰애도 딱히 미니를? 하는 거 같은데 (연비 좋은 차 살거라고)
    미니 전기차는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고
    혼자타기 괜찮다는 것도 맘에 드네요

  • 20. 플럼스카페
    '24.11.18 10:03 AM (1.240.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로망차였다가 시승 기회가 있었는데 사실 승차감이 별로여서 로망에서 벗어났어요. 진짜 예쁜데...피아트 봐놨는데 한국에서 철수.
    경차로 승차감 좋은 차는 없나요.

  • 21. 컨트리걸
    '24.11.18 10:04 AM (211.36.xxx.49)

    앗 부러워요
    40대인데 워너비 차가 컨트리맨이에요 옛~~날부터
    지금 타는 차가 바꿀 때가 다가와요
    사방에서 반대해서 아직 컨트리맨 못 타고 있지만
    내 인생 그냥 내맘대로 해야겠어요

  • 22. ^^;;
    '24.11.18 10:25 AM (182.212.xxx.75)

    축하드려요. 모든 자기 만족이면 되죠.뭐~ㅎ
    명절때 카풀해보고 제인생 차종에서 제외되었지만…

  • 23. 허어..
    '24.11.18 10:27 AM (118.35.xxx.77)

    시승하셨죠?
    우당탕탕합니다.
    저도 BMW 같이 달리는 차만 타는데
    미니는 궁뎅이 아팠어요.

  • 24. 윗분
    '24.11.18 10:34 AM (121.133.xxx.125)

    그 정도 아니에요.
    저도 BMW 차만 두번 바꾸고 십몇년째 타고
    딸애 미니 쿠퍼인데..그 정도 아닙니다.
    우당탕탕 길에서 타셨나보네요. 이님 연식된 미니던지요.

    미니 예쁘죠. 딸애는 6년 타다 다른차 바꾸었는데.
    보내는 날 서운해서 좋은 주인 만나라고 백세주 쀠려 보냈어요.

    고장도 없었고 행쌩 잘 달리고 깜찍은 기본이죠.

  • 25. 미니미니미니미
    '24.11.18 11:00 AM (68.172.xxx.55)

    앗 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어제 주문해서 다다음주에 데리러가요 지금 유투브에 시승기 보면서 준비하고 있네요
    2025년형 내부가 워낙 예뻐서 타보지도 않고단번에 결정한 거라ㅎㅎ 다른 건 다 그러려니 적응해보겠습니다ㅎ
    그래도 앞좌석 운전대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은 있답니다ㅎ 시승기에 따르면 승차감도 마아아아니 좋아졌다네요

  • 26. ...
    '24.11.18 11:46 AM (211.218.xxx.194)

    타보고 사시지....

    제가 위에도 썼지만,
    저는 컨트리맨 10년타고 그차 엄마 드렸는데,
    나는 너무 사랑하는 차지만
    누구에게 그냥 추천하긴 어려운 차입니다.(심지어 제차보고 좋아보여서 친구남편이 친구에게 사줬는데 그집은 두세달만에 팔아치우고 아우디사서... 왠지 맴상했어요..)

    중고로 팔지말고 꼭 정붙여서 타시길요!!

  • 27. 아줌마
    '24.11.18 12:20 PM (210.108.xxx.98)

    미니가 매력이 많은 차 입니다.
    2년정도 탔었는데 운전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작아서 주차도 쉽고요!
    다시 작은 차로 간다면 미니로 갈 생각입니다~~^^
    안운 하세요~~^^

  • 28. ..
    '24.11.18 12:21 PM (223.38.xxx.224)

    우리 엄마 75세 제가 안 타서 타고있어요
    살면서 사고 가장 후회한 게 미니쿠퍼였어요
    요즘은 차량 때문에 힙해보이고 그런 시기는 지난 거 같아요

  • 29. ...
    '24.11.18 12:22 PM (223.38.xxx.9)

    미혼이시면 거의 혼자탈건데 뭐 어떤가요.
    저도 6년째 미니 몰고있습니다. 이쁘긴 3도어가 이쁜데 전 아이들이 있어 5도어에요. 그래도 1기 신도시 살면서 주차푠하게 하고있어요.
    녹색에 흰 지붕 미니 이쁠것 같아요!!!!

  • 30. 유튜브
    '24.11.18 3:10 PM (117.111.xxx.159)

    보니까 미니 타는 여자는 거른다 이러던데
    그 말이 떠오르네요

  • 31. ㅋㅋㅋ
    '24.11.18 4:24 PM (211.218.xxx.194)

    저같은 아줌마는 둘째임신하고 컨트리맨샀는데 뭘 거르나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974 윤석열을 탈옥 시킨 심우정을 강력하게 처벌하라!! 7 내란우두머리.. 2025/03/15 1,181
1689973 3월 15일(토) 오후2시 헌법재판소인근(안국역1번출구) 촛불행동 2025/03/15 864
1689972 고1아들이 발치교정하려는데, 부작용이나 단점이 있나요? 18 발치 2025/03/15 1,874
1689971 뻥튀기 3 옛날간식 2025/03/15 857
1689970 안국역 경복궁 집회 합쳐야해요 22 00 2025/03/15 2,844
1689969 김새론 이슈로 덮어버리려고 노력많이 하네 8 겨울 2025/03/15 2,288
1689968 여러분들, 생리 몇살때 하셨어요? 18 1212 2025/03/15 3,645
1689967 나라의 위기가 너무 기뻤던 최상목 37 .. 2025/03/15 9,809
1689966 일일이체한도 증액은 얼마까지? 3 거래 2025/03/15 1,748
1689965 헌재 판사들 늦추는거 딱봐도 눈치보는거죠 7 ㅇㅇㅇ 2025/03/15 3,295
1689964 개신교회, 극우 청산 못하면 앞길에 '나락'만 존재할 것 14 2025/03/15 2,360
1689963 조문다녀왔어요 12 하늘을걸어서.. 2025/03/15 5,048
1689962 김새론 음주운전도 실상은 34 세상에 2025/03/15 26,350
1689961 국힘 의원들, 둘러 모여 "하나님께" 기도를….. 13 00 2025/03/15 2,202
1689960 이러다 김수현 죽으면 어떡할거냐는 말에 중국팬의 대답 27 ㅇㅇ 2025/03/15 15,102
1689959 박주민 : 헌재 2명+알파 절차 문제로 시간 끌고 있다 12 ㅇㅇ 2025/03/15 4,498
1689958 다시 만날, 조국- 티저 예고편 8 기다리고 있.. 2025/03/15 1,549
1689957 폭싹속았수다에서 이해안되는장면 4 나문희 2025/03/15 5,670
1689956 성남 모란시장에 맛난게 글케 많나요 14 ... 2025/03/15 4,101
1689955 전세끼고 집 매매 시 양도세 차이 6 초봄 2025/03/15 1,996
1689954 넷플 소년의 시간 보는중 3 ... 2025/03/15 4,100
1689953 남자의사랑글보고 느낀것 7 Dg 2025/03/15 3,535
1689952 현관문 열었더니 액젓·분뇨에 래커칠... 층간 소음 항의에 '테.. 4 기사 2025/03/15 4,956
1689951 밑에 주말 2030 글 읽지 마세요 7 밑에 2025/03/15 1,461
1689950 김수현 배드민턴, 비행기 사건 아세요? 25 2025/03/15 2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