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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가서 본전 뽑는 법

ㅇㅇ 조회수 : 27,561
작성일 : 2024-11-17 22:48:18

뷔페는 전쟁터다


1. 해물, 그 중에서 갑각류를 먹어라
          초밥은 해물이 아니라 탄수화물이다
2. 풀떼기는 쳐다도 보지 마라

          남들은 다이어트한다고 먹는걸 왜 뷔페가서 먹냐?
3. 탄수화물은 집에서나 먹어라
4. 맛없는 뷔페 스테이크를 먹지 말고 양념갈비를 먹어라 
5. 밥 먹는 중간에 파인애플, 키위를 한 개만 먹어라 (소화) 
6. 뇌가 배부르기 전에 빨리 먹어라

IP : 203.229.xxx.23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7 10:50 PM (221.151.xxx.109)

    호텔 부페가면 메론이나 비싼 과일 드세요
    비싼 디저트도
    스테이크도 퀄리티 좋고요

  • 2. ss
    '24.11.17 10:51 PM (118.235.xxx.247)

    들린다 혈당 오르는 소리가

  • 3. ...
    '24.11.17 10:51 PM (183.102.xxx.152)

    좋아하는 것만 먹어도 배 많이 부르죠.
    저는 한식이면 한식
    일식이면 일식
    한 라인으로 주로 먹어요.
    한중일 음식 섞으면 뱃속도 편치 않아서요.

  • 4. 뷔페 가면
    '24.11.17 10:55 PM (1.238.xxx.39)

    샐러드 한 사발 먹고 시작하는 저는 등짝 스매싱 당할듯ㅋ
    뇌까지 속여 가며 본전을 뽑아야 하다니
    정직하게 삽시다ㅎㅎ

  • 5.
    '24.11.17 11:02 PM (220.117.xxx.26)

    회식 뷔페로 수십번 가는데
    전 죽이나 스프로 워밍업 해요
    가자마자 고기 때려 넣으면 많이 못먹어요

  • 6. ...
    '24.11.17 11:07 P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네~ 알겠습니다.
    저 이번주에 18만원짜리 호텔 부페 가는데
    명심할게욧 ㅋㅋㅋㅋ

  • 7. ...
    '24.11.17 11:07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오늘 다녀왔어요.
    저는 뷔페가면 늘 실패하는게 잡채 떡볶이를 꼭 먹어요.
    오늘은 떡볶이 1개로 방어 성공
    수프로 시작해서 채소 한접시 먹고 연어랑 스시 집중 공략이요.
    육류 안좋아해서 고기는 거의 안먹어요.
    점심 뷔페가고 저녁은 물만 두 컵 마셨네요.

  • 8. ^^
    '24.11.17 11:09 PM (125.178.xxx.170)

    배 아파요.

    뇌까지 속여 가며 본전을 뽑아야 하다니
    정직하게 삽시다ㅎㅎ

  • 9. ...
    '24.11.17 11:12 PM (106.101.xxx.138) - 삭제된댓글

    1년에 몇번이나 간다고
    뇌 걔도 속아야 할 때가 있는거죠.

  • 10.
    '24.11.17 11:18 PM (118.32.xxx.104)

    ㅋㅋㅋㅋㅋㅋㅋㅋ

  • 11. ㅋㅋㅋ
    '24.11.17 11:22 PM (121.166.xxx.230)

    어제 갔다왔어요.
    그동안의 경험으로
    풀떼기는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게만 열심히 먹고 엘에이갈비
    튀김류도 먹지 않고 탄수화물은 물냉면만 먹었네요.
    마침 그 뷔페가 게 특집하는 주간이라
    게는 정말 많이 먹고 왔어요

  • 12. 에이
    '24.11.17 11:23 PM (222.100.xxx.51)

    그래도 에피타이저로 샐러드는 국룰이죠

  • 13. ㅋㅋㅋ
    '24.11.17 11:25 PM (39.7.xxx.224)

    필사적이네요 ㅎㅎ
    ㅋㅋㅋ님 100점인듯요!!!

  • 14. 나이 먹음
    '24.11.17 11:25 PM (59.7.xxx.217)

    부페는 안가는게 맞음

  • 15. ㅇㅇ
    '24.11.17 11:40 PM (59.17.xxx.179)

    오늘 다녀왔는데 해물류로 먹었어ㅛㅇ

  • 16. ㅇㅁ
    '24.11.17 11:40 PM (122.153.xxx.34)

    잘 안가는데, 연말 모임 같은때 가면,

    주로 대게, 양갈비, 생선회로 배 채워요.
    탄수화물은 거의 안먹고,
    중식 좋아해서, 요리로 조금씩.
    음료는 안마시고, 생채소도 안먹어요.
    나중에 괜찮은 디저트 조금과 커피.
    고급 과일 조금.

  • 17. ㅋㅋㅋ
    '24.11.17 11:41 PM (183.102.xxx.5)

    저 뷔페를 정말 좋아하는데 많이 먹으면 배탈나는 체질이라진짜 가끔만 가는데 딱 저렇게만 먹어요.

  • 18. ...
    '24.11.17 11:51 PM (1.226.xxx.74)

    며칠후에 신라호텔 부페 처음으로 가는데
    참고해야 겠네요

  • 19. ㅋㅋ
    '24.11.17 11:57 PM (211.209.xxx.251) - 삭제된댓글

    이렇게 드세요 ㅎㅎ

    https://youtube.com/shorts/b8YeYSltazA?si=ZGUNjqVzz6-X_Mvo

  • 20. ㅎㅎ
    '24.11.17 11:57 PM (125.132.xxx.86)

    부페 본전법 저장합니다

  • 21. ㅡㅡ
    '24.11.17 11:57 PM (73.148.xxx.169)

    엔자임 (효소) 영양제 통 들고 와서 먹는 지인 놀라웠어요. 소화효소
    골골대면서 부페에선 뽕 뽑으러 작정하고 왔더라고요.

  • 22. ..
    '24.11.18 1:21 AM (223.39.xxx.33)

    작년 이맘때쯤 아들딸과 쿠우쿠우가서 맘깟 먹고
    소변색 이상해져서 며칠 고민하다 신장외과 갔다가
    당뇨 약 먹으라는 말 듣고 다이어트 한것이
    1년새 딱 8키로 빠졌네요
    뷔페 넘 좋은데 무서워요 ㅠㅠ

  • 23. ,...
    '24.11.18 1:38 AM (110.13.xxx.200)

    초밥뷔페집가면 밥은 반정도만 먹어요. 진짜 탄수화물덩어리죠.

  • 24. 111
    '24.11.18 2:30 AM (125.185.xxx.27)

    해물은 왜 갑각류만 먹어라는건가요? 전 갑각류 싫은데....식탁 지저분해지고 손도 지저분해지고 딱싫음..맛도 별로고
    멍게 해삼 좋아요

    스테이크 먹지말고 양념갈비 먹으라는 이유는 뭔가요?
    같은 글에 상반되는건데요..............양념갈비는 밥하고 먹는거자나요.....스테이크는 밥 없이도 먹을수 있고

    이유를 대며 써시고,,,,생각 좀 하고 글쓰시길

  • 25. ㅇㅇ
    '24.11.18 2:36 AM (61.80.xxx.232)

    뷔페가면 질려서 많이 못먹겠어요

  • 26. ㅇㅇ
    '24.11.18 3:00 AM (180.230.xxx.96)

    나이드니 뷔페보단
    그냥 단일품목 식당을 가게 되네요
    그 많은 음식 이젠 전투적으로 먹는게 버거워져서 ㅎ

  • 27. 30대때
    '24.11.18 3:13 AM (220.120.xxx.170)

    30대때 뷔페 진짜많이 다녔어요. 남편. 아들. 저 식성이 다 달래서 뷔페가면 누구하나 희생안해도 되니까요. 본전뺀다고 어마어마 먹어댔었는데... 지금은 소화못시키고 당오를까봐 뷔페가고싶은맘도 없어졌어요

  • 28. ㅇㅇ
    '24.11.18 3:31 AM (58.29.xxx.31)

    부페 본전법 저장합니다22222

  • 29. ...
    '24.11.18 4:22 AM (149.167.xxx.39)

    뷔페 좋아하는데 나이들어 소화력 딸려서 가면 한 두 접시 밖에 못 먹어요. 엉엉 ㅜ ㅜ

  • 30. ..
    '24.11.18 5:28 AM (211.208.xxx.199)

    뷔페에 가면 게, 새우, 가재하고 스테이크만 먹는
    제 남편이 위너네요. ㅋㅋㅋ
    저는 초밥도 하나는 먹어야 하고 디저트도 듬뿍 먹어야 하는데.

  • 31. 원글은 아니지만
    '24.11.18 6:03 AM (14.63.xxx.11)

    갑각류가 비싸니까 그러는 거겠죠.
    멍게 해삼은 싸잖아요.
    스테이크 먹지말고 양념갈비 먹으라는건
    스테이크는 고기의 질이 중요한데
    뷔페에서는 질 좋은 고기를 쓰지 않을테니 맛없고
    차라리 양념맛으로 먹을수 있는 고기를 선택하라는거 아닐까요?

    그나저나 한살이라도 어릴때 뷔페 맘껏 드세요.
    나이드니 소화가 안돼서 못먹음..ㅠ

  • 32. 부럽다
    '24.11.18 7:03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한살이라도 어릴때 뷔페 맘껏 드세요.
    나이드니 소화가 안돼서 못먹음…..222222222

  • 33. 애들엄마들
    '24.11.18 7:55 AM (121.131.xxx.119)

    맛있는 고기집 가서 고기 먹고 디저트 먹는게 가장 좋은듯요. 젊어서는 뷔페 가서 이런 저런 음식 경험해 보는게 좋았는데 나이 먹으니 별로 안땡기고 돈 아까운게 뷔페네요^^

  • 34. 뷔페
    '24.11.18 8:10 A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갑각류는 알러지로 설사, 장염
    튀김은 소화 안되고
    회종류 초밥 안먹고
    저는 뷔페가 돈만 아까워요.
    샐러드랑, 죽종류 닭고기, 석박지 맛있음
    찰밥하고 석박지만 서너번 듬뿍 담아 뽕빼네여. ㅋㅋ

  • 35.
    '24.11.18 8:33 AM (61.105.xxx.6)

    오 ㅋ ㅋ 뷔페먹는법 좋습니다. 글이 귀엽고재밌어요 ㅋ

  • 36. 호텔부페
    '24.11.18 8:35 AM (58.231.xxx.46)

    예전에 호텔 요리사가 말해준 건데요. (아마 구본길 옹이었던 듯)
    찬 것을 먼저 먹고 따뜻한 것은 나중에 먹으라고 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 그런가
    전 찬것(회, 해산물) 과 더운것을 섞어 먹으면 헛배부른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비싼 호텔 부페 가면 거기서 주력으로 미는 것을 주오 먹고 옵니다.
    워커힐은 회가 좋더라고요. 거기에 예전엔 대게, 요즘은 바닷가재.

  • 37. 호텔부페
    '24.11.18 8:37 AM (58.231.xxx.46)

    저희 애들은 양갈비 좋아하는데 전 쳐다도 안보고요. ㅎㅎㅎ
    부채살 스테이크는 아니 왜 부채살을 거까지 가서 싶어 안먹고
    호텔 부페는 초밥이나 마끼도 훌륭하디만 역시 광어 농어 우럭 회 좋죠. 연어 싫어해 안먹고요.

  • 38. ㅇㅂㅇ
    '24.11.18 9:15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뽕뽑고싶어 과식하고 고생하는거 하고싶어질까봐
    부페안가요.
    막상 부페가도 배불러고생을 감당할만큼
    맛있는것도 없고..
    식욕좋은 분들은 좋죠.

  • 39. ㅇㅂㅇ
    '24.11.18 9:16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뽕뽑고싶어 과식하고 고생하는거 하고싶어질까봐
    부페안가요.
    막상 부페가도 배불러고생을 감당할만큼
    맛있는것도 없고..
    육식인간도 아니라서 채소 탄수도 적당히 먹어야하구요.
    식욕좋은 분들은 좋죠.

  • 40. ㄷㄷ
    '24.11.18 10:03 AM (59.17.xxx.152)

    전 뷔페 가면 스테이크 맛있더라고요.
    15만원 이상 하는 곳은 고기가 확실히 먹을 만 해요.
    그리고 디저트!
    전 갖가지 케익 먹는 즐거움으로 갑니다.

  • 41. gggg
    '24.11.18 10:09 AM (119.196.xxx.115)

    제가 이래서 뷔페가는게 스트레스에요 ㅋㅋㅋㅋㅋ

  • 42. 그래서
    '24.11.18 10:14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되도록 안가요 ㅎㅎㅎㅎ
    그 본능처럼 튀어나오는 욕심 때문에요
    겨우 줄여 놓은 위를
    풍선처럼 다시 마구 부풀리게 돼서요

  • 43. ㅎㅈ
    '24.11.18 10:29 AM (182.212.xxx.75)

    전에는 정말 비싼 메뉴만 골라먹었는데 이젠 소화를 못시키니 안가게 되네요. 크렙101인가 가보고 싶은데…

  • 44. 6번이
    '24.11.18 12:12 PM (116.39.xxx.162)

    제일 웃겨요. ㅎㅎㅎ

  • 45. .......
    '24.11.18 12:17 PM (61.78.xxx.218) - 삭제된댓글

    중국인도 아니고.. 멍청한 짓거리좀 하지 말라고 하세요.

    과식해서 배탈이나 나지. ㅉㅉ

  • 46. oooo
    '24.11.18 12:24 PM (61.82.xxx.146)

    6번 너무 웃겨요

    소화기 약한 소식가인 저는
    부페 정말 힘들어요
    대식가인 남편은 먹긴 진짜 많이 먹고 와서
    맨날 투덜투덜
    부페는 만족할때가 없는듯

  • 47. 저희는
    '24.11.18 12:33 PM (119.197.xxx.7)

    양갈비랑 랍스타만 먹어도 본전은 뽑는다 하고 부페 가면 항상 저희 가족 먹는 루틴이 있었는데 지금은 애들도 한창때처럼 먹지도 못하고 저희도 이제 많이 먹는데 부담되고 그러다 보니 부페를 잘 안가게 되네요. 가끔 갈까? 하다가 에이 뭐,, 하면서 뭔가 꼭 가야할 이벤트가 없으면
    안가게 되요.

  • 48. 갑각류 앨러지
    '24.11.18 12:49 PM (211.205.xxx.145)

    있는 저는 가지 말아야겠네요.
    그리고 양이 줄어서 많이도 못 먹어요.
    비싼돈주고 이것저것 짬뽕되니 잘 안가게되요.
    음미하기 어려워요.

  • 49. 분홍
    '24.11.18 1:31 PM (112.161.xxx.250)

    저는 뷔페가면 손해라서 안가요
    양이 진짜 작거든요

  • 50. ...
    '24.11.18 2:13 PM (211.234.xxx.166)

    적게먹기에 전 뷔페안갑니다.

    글만 봐도 목까지 차는 느낌.
    건강에 안좋을거같아요.

  • 51. ㅋㅋㅋ
    '24.11.18 2:18 PM (182.226.xxx.161)

    나이드니 부페도 못가겠더라고요. 차라리 그돈으로 비싼식당가서 먹는게 더 남는거.. 부페는 20-30대들이 가는 곳~~~

  • 52.
    '24.11.18 2:42 PM (58.127.xxx.203)

    시어머니 담당쌤이 가끔 부페가서 한번씩 잔뜩 먹으라고
    한끼 먹는걸로 달라지지 않는다고
    우리식구 양도 작은데 모닝빵 떡볶이 싼거만 골라 먹네요

  • 53. ....
    '24.11.18 3:06 PM (58.143.xxx.196)

    그러고보니 튀김류 케익등이나 먹구 좋다한듯하네요
    결국 탄수죠

    다시가면 갈비인데 갈비도 양념이 아마 진할듯해요

  • 54. 안배부르게
    '24.11.18 3:58 PM (121.142.xxx.192)

    배부르게 먹지 않는게 최고라 생각해요.
    그래야 만족감이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고 좋아하는거 위주로 먹기

  • 55. 뇌가
    '24.11.18 4:33 PM (182.226.xxx.183)

    배부르기전에 빨리 먹기, 하나 배워갑니다~!

  • 56. ..........
    '24.11.18 5:46 PM (61.78.xxx.218)

    멍청한 소리 나열이네요...

    저럴거면 부풰를 가지말든가.

    한 3일 굶고 가라하지? 더 먹고 위장에 빵구나게.

  • 57. 123
    '24.11.18 5:49 PM (211.108.xxx.164)

    자기가 먹고싶은거 먹을려고 가는게 뷔페인데
    그걸 무슨 기록갱신 하듯이 먹네요 ㅎㅎ

  • 58.
    '24.11.18 5:52 P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여의도 한강에 이랜드가 하는 선상 뷔페있었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서 중년 여성들이 갑각류 나오는대로
    싹 쓸어먹고 앉았더라고요
    몇번이나
    너무너무너무 추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못 먹었어요
    배려와 품위를 지킵시다들

  • 59. 말도 안됨
    '24.11.18 6:43 PM (112.161.xxx.138)

    배부르기전에 빨리 먹기가 가능하냐구요?
    이틀 굶고 가면 딱이죠.

  • 60. Vvv
    '24.11.18 7:27 PM (125.189.xxx.56)

    뿔떼기는 쳐다도 보지 마라
    ㅋㅋㅋ 저장 먼저 하고 뷔페 갈 때마다 꺼내어 보게습니다~^^

  • 61. 귀한가르침
    '24.11.18 9:19 PM (58.233.xxx.110)

    감사합니다, 명심할게요

  • 62.
    '24.11.18 9:44 P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여의도 한강에 이랜드가 하는 선상 뷔페있었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서 중년 여성들 한팀이 갑각류 나오는대로
    싹 쓸어먹고 앉았더라고요
    수북히 껍질이 그 테이블에 쌓여있고
    다시 리필될 때마다 얌체같이 맨 먼저
    다 쓸어와요

    몇번이나
    너무너무너무 추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못 먹었어요
    배려와 품위를 지킵시다들

    그들 중 하나가 이 글 올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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