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17 6:14 PM
(1.239.xxx.246)
사람이 하나가 만족되면 다른거 다 덮고 사나요?
인생에 여러가지가 있는거죠....
2. ...
'24.11.17 6:16 PM
(112.144.xxx.137)
솔직히 그 공부 돈 많이 벌려고 하는건데 뭐가 문제세요
자식 쓸 돈 미리 다 벌어놓으셨는데
다들 공부 시켜 아득바득 보내려하는 의대도 돈 많이 벌려고 가는거잖아요.
3. 원글
'24.11.17 6:18 PM
(112.220.xxx.42)
그래요 ... 그런데 또 사람 욕심이 끝이 없네요... 모질한 사람이죠 ... 제가
4. …
'24.11.17 6:20 PM
(106.73.xxx.193)
그래서 행복하기 힘들고요 돈 많아도 불행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저 내 맘 먹기 달렸어요.
자식이 정신 못 차리는데 돈도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나보다 나은 상황을 보면 끝이 없어요
5. ..
'24.11.17 6:23 PM
(223.38.xxx.81)
원글님네 돈버는 노하우 아들한테 전수하면 되죠
자영업 물려줘도 되고요
아이브리그 석박사하고도 설렁탕집 가업 잇는 사람들 많아요
6. ㅇㅇ
'24.11.17 6:24 PM
(218.147.xxx.59)
돈도 없고 자식 공부도 보통인 나 같은 사람은 이 글을 읽고 나니 우울해지면서 왜 씩씩한 척 살았나 자괴감이 듭니다
님! 감사하면서 사세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요 99칸 부자가 왜 100칸 아니냐고 속상해하다니.... 제 눈엔 같은 문제로 보입니다
7. 욕심
'24.11.17 6:27 PM
(211.108.xxx.76)
욕심이 많으시네요
내려 놓을 줄도 아셔야죠
아이가 건강하고 인성적으로도 문제없다면 잘 크고있는 겁니다.
공부 안해도, 못해도 사는데 지장없어요
다른 어떤 것으로 아이가 잘 살 줄 알고요~
아이가 공부는 잘 하는데 냉동 삼겹살도 사줄 수 없고 학원도 못 보낼 형편이시면요?
욕심을 좀 내려놓으시죠
그래야 나도 가족도 아이도 행복합니다.
8. ㆍ
'24.11.17 6:27 PM
(211.235.xxx.47)
감사 일기 매일 쓰세요
9. 당장
'24.11.17 6:28 PM
(122.32.xxx.92)
아이들이름으로 사업자등록 해서 매출 이쪽으로 해놓으면 상속세도 없고 부가 이전되겠네요
부럽네요 이 불경기에
어떤건지 물어봐도 되나요
10. ..
'24.11.17 6:35 PM
(124.54.xxx.200)
다 돈 벌려고 공부하고 직업 갖는데
원글님은 지금 일 잘 관리하시면 아이까지 노후준비되겠는데요
부러워요
11. 흠
'24.11.17 6:49 PM
(117.111.xxx.7)
부럽다. 내가 돈자랑이 될 수준이면 아들 다른 것, 발전적이고 세상 견문도 넓혀주고 진취적인 희망도 심어줘보겠고만. 세상 다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돈이라도 많은게 뭔데
12. ᆢ
'24.11.17 6:5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아예 못하는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하는데도 불만이라니 참..;;;
13. .....
'24.11.17 7:03 PM
(180.69.xxx.152)
일단 월소득에 부러움 백만표 먼저 던지고....
원글님 아이는 건강하죠?? 그것만으로도 아주아주 복 받으신 겁니다...
베스트글에 압구정동에서 어쩌구 하는 글, 댓글에 경쟁이 너무 심한 사회니,
기득권의 카르텔이 문제니, 줄세우기 하는 사회가 문제니....가슴 아파들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내 아이는 앞서가야 한다는 엄마들의 욕심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교육 시장은 그걸 귀신같이 알고 돈을 뽑아먹는 판매자들일뿐....
14. 월 5천 저축
'24.11.17 7:10 PM
(223.38.xxx.22)
대단하시네요
자영업자시군요
아들한테 그 사업체 이어받게 전수시키면 되지 않나요
15. ᆢ
'24.11.17 7:11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월 구천번다는 압구정 성형외과 공동 원장아들도 한국 대학을 못가 수능보자마자
바로 군대와서 우리 아들이랑 같은 내무반 썼네요
전역 후 바로 유학간대요
돈만 많으면 외국 유학갈수있는데 뭔 걱정을
하시나요?
돈 많으면 학력 업그레이드 다 하는데 ᆢ
누군가는 원급님 월 수입을 엄청 부러워할거예요
16. 우와
'24.11.17 7:12 PM
(221.140.xxx.8)
그 돈 버는 데 ㅜ ㅜ.
마음을 바꾸어야죠. 공부 안돼먼 다른걸로 길 찾아주고 돈 있으니 가게를 내주거나 유학 보내거나 다른 길 많자 않나요? 월 5천 저축인데 ㅜ ㅜ 아들 땜에 맘 속상해하며 아둥바둥 왜 사나요
17. ..
'24.11.17 7:24 PM
(116.88.xxx.34)
불행하기로 작정한 사람같아요
18. ......
'24.11.17 7:2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자영업 어떤거 하세요?
19. 콩
'24.11.17 7:26 PM
(124.49.xxx.188)
자영업수저네..ㅡ 자녀들이 자부심느낄것같아요ㅜ 울애들도 국밥수저도 부러워하던대요
20. ᆢ
'24.11.17 7:36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일산에 유명 순대국집 있어요 작년에 병원
건강검진하고 발렛해둔 차나오기 기다리는데 한번도 본적없는 외제차 큰게 나오느라 제 차 경차가 늦게나왔어요
관리아저씨가 그 순대국밥집 작은 사모님이라고 알려주시대요 큰사모님도 병원 오는데 그분은 더 좋은차래요
저도 자주 순대국 사러가니까 좀 알아요 그 두아들들 다 국밥집 카운터봐요
다들 부러워하는 집이지요!
원글님. 며느리 사위도 엄청 호사를 누릴텐데 ᆢ
지나친 겸손 아닌지요?
우리 남편 s대공대 나오고 퇴직 후 작은회사 재취업, 전 지방국립대나와 파트타임하는데
원글님 월 수입 10프로도 안됩니다
21. 욕심과하다
'24.11.17 7:37 PM
(223.38.xxx.34)
돈 있는데 막말로 자식이 공부 좀 못함 어때요. 돈으로 안 되는건 죽은 사람 살리는 것 밖에 없어요.
22. 이정도면
'24.11.17 7:48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인간 자체가 욕심이 끝이 없는듯
23. 찢어지게
'24.11.17 8:41 PM
(121.162.xxx.59)
가난한데 서울대 의대 가는거보다
님 자식이 훨 좋은거예요
욕심이 아니라 뭘 모르시는 거네요
자식 공부잘하고 마이너스 오천인게 나을까요? ㅋㅋ
24. ㅇㅇ
'24.11.17 8:52 PM
(118.235.xxx.129)
월 저축액이 오백도 아니고 오천인데 욕심이 과하시네요.
공부 시키는 이유도 지 밥법이 시키려고 하는건데..
제 주변에도 가진게 많은데 끝없이 누군가를 부러워하며 자신을 불행의 구렁텅이로 넣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짜 안타깝고 불쌍해요. 인생을 불행 베틀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자신이 가진 것은 별거 아닌것이고 남이 가진것들만 커보이는지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가진 고민만이 진짜라고 생각하더군요. 만족이 없고 늘 괴로워해요. 진짜 어이없는건 주위에서 그집이 젤 잘 벌고 큰 걱정거리가 없어요. 그래서 점점 사람들이 꺼려해요.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은게 좋아요. 아이들도 그런걸 보고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며 즐겁게 살아요. 평범하고 건강한 아이, 잘 버는 부모 얼마나 평안한가요. 가진 것에 감사하며 행복해지세요. 모두 건강한것만으로도 엄청난 복입니다.
25. 사람이라면
'24.11.17 9:47 PM
(211.208.xxx.21)
그런 욕심들죠뭐
마음살살다독이면서 사는게 정답입니다ㅠ
26. 흠
'24.11.17 11:56 PM
(14.55.xxx.141)
무슨 직업이기에 월 5천을 저축합니까?
그 직업 아들에게 전수하세요
27. .......
'24.11.18 2:25 AM
(110.13.xxx.200)
욕심이 많으시네요
내려 놓을 줄도 아셔야죠222
님이 돈버는 노하우 아들에게 전수하게 되겠네요
28. ..
'24.11.18 1:5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직도 공부 공부 하나요?
그 신급으로 공부 잘해야 가질수 있다는 의사도 쪽박인데.
그렇게 하소연할 시간에 인성이나 사회적응 같은걸 키워주는게 현명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