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막상 성공한 집단에 가보면

ㄴㅇㅈㅎ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24-11-17 17:37:01

죽어라 공부를 하던 일을 하던

흙수저로 진입문턱높은 곳에 들어간 사람은

가장 먼저 놀라는게 동료들이 의외로 자기처럼 힘들게

여기 들어온게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인생의 모든 무게를 다 짊어지고

엄청난 노력으로 왔는데 친구들은 그렇지 않다는거..

 

근데 저도 궁금한게

그럼 쉽게 그자리에 온 사람들은 결국 부모나 환경의 경제력 덕분일까요

 

근데 제 주변에 경제력 충분해도 애가 머리가 되도

대입이건 학업에서 그렇게 원하는 결과 못얻는 경우도 많이 봐서요..

 

부모가 그 분야를 알거나 그 분야를 갔던 사람이면

자식도 그길을 가기 쉽다는 건 수긍하는데

또 그런 집은 부모에게 물어보면

딱히 자기는 크게 해준게 없데요

그냥 애가 이거 어떻게 하면 되냐고 해서

이거 하면 된다고 한마디 해준거 뺴고는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고 해요

근데 이 한두마디가 그렇게 큰 가치와 정보일까요

남들은 큰 비용을 들여야 얻는 정보...

 

한가지 남은 가설은 그럼

사람 뇌가 어떤 분야를 잘 받아들이기 좋게 경로가 잘 형성되어 있는 경우

이건 부모와 어려서부터 대화나 습관..부모의 사고방식등으로

저절로 그 분야의 정보가 크게 고통스럽지 않게 흡수할 수 있도록

형성되었다? 이런걸까요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
    '24.11.17 5:39 PM (211.186.xxx.7)

    생각보다 노력을 많이 하는 친구들이라 놀랐는걸요.

  • 2. ........
    '24.11.17 5:42 PM (59.13.xxx.51)

    생각보다 노력을 많이 하는 친구들이라 놀랐는걸요.222222222222222222

    동창들이 어마한 집안 애들이라 어릴때부터 봐왔는데요.
    엄청 부지런해요. 뭐라도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일이건 취미건 운동이건.
    그냥 삶이 발전지향이예요.

  • 3. 영통
    '24.11.17 5:42 PM (106.101.xxx.31)

    생각보다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노력을 하는 친구들이라 놀라는데요
    성실과 노력이 기본값이라 힘들지 않게 온 느낌

  • 4. ...
    '24.11.17 5:45 PM (1.235.xxx.154)

    꾸준함 이런게 기본값이기도 하고 목표 발전지향적 확장지향적이고 안주하지않고 일탈도 없어요

  • 5. ...
    '24.11.17 5:56 PM (112.133.xxx.148)

    근데 이 한두마디가 그렇게 큰 가치와 정보일까요

  • 6. 보면
    '24.11.17 6:02 PM (118.235.xxx.188)

    남탓할 시간에 엄청 노력해요.

  • 7. …..
    '24.11.17 6:08 PM (210.183.xxx.235)

    내 할일만 하기돛바쁘구만. 남들아 쉽게 올라온건지 어쨌는지 알 틈 없어요.

    기득권대 약자 프레이밍 신경쓰면 내 발전만 느려져요. 연아도 그랬지요. 생각은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서울대 교수 자식들도 아롱이 다롱이에요.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녀의 성공과 상관은 있으나 보장을 해주는 건 하나도 없죠.

  • 8. 아...
    '24.11.17 6:16 PM (58.29.xxx.113)

    원글님이 말하는 건 맨처음 그 집단에 들어갔을때
    우리 대학 1학년때 느꼈던 그 느낌을 말하는거구요
    댓글들이 말하는건 첫충격을 이겨내고 그들을 찬찬히 보니 설렁설렁한듯하나 고도의 집중력과 참으로 부지런하세 지낸다는걸 깨달은거지요
    글구 바둥바둥 열심히 노력한걸 쉽게 드러내지고 않죠 ㅎㅎ
    겉만보면 모두 서로에게 충격을 주고받는건데..원글님이 이 얘기하고팠던거같은데 댓글들 너무 ㅋㅋ

  • 9. 아닌데요
    '24.11.17 6:41 PM (223.38.xxx.117)

    남탓할 시간에 엄청 노력해요222222

  • 10. ....
    '24.11.17 6:47 PM (58.142.xxx.62) - 삭제된댓글

    대학동창 준재벌 아들 진짜 열심히 살던데요.
    그 집 정도면 대충 교육받고
    유산으로 살아도 될텐데
    공부 열심히 하더라고요.
    미국유학간다해서 돈으로 가나 했더니
    작은 대학으로 들어가서 영어연수로 시작 올A받아
    와튼스쿨가더라고요.
    도서관 새벽에 들어가서 문닫을 때 나오고요.

    생각보다 열심히 삽디다

  • 11. ...
    '24.11.17 7:01 PM (223.33.xxx.221)

    남탓이라는 거 할 줄 모르고 긍정적이고 본인을 위해서 노력해요

  • 12. lllll
    '24.11.17 7:06 PM (112.162.xxx.59)

    원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사람이 성장해 온 환경과 습성들이
    은연 중에 다져지고 형성되면서
    다른이보다 좀더 쉽게 접근가능한 환경에 노력이 첨가되어 결과를 얻었겠죠.
    반면 그 반대 환경의 흙수저가 성공하기에는 맨땅에 헤딩하면서 운좋게 얻어걸린 성공의 결과라고 봅니다.

  • 13. 타고난 유전자가
    '24.11.17 7:45 PM (223.38.xxx.147)

    제일 중요해요
    아는 집들 입시 결과도 그걸 반영하더라구요

    지방 사는 애는 모의고사 전국 탑권이더니 인서울 의대 진학
    집안 형편도 그리 넉넉하지 않음
    고딩땐 인강 들음

    강남 사는 애둘은 입시 목표실패함
    한명은 치대 목표했으나 재수도 실패하고 인서울 이공계 진학
    다른 한명은 재수끝에 어디 갔는지 대학 모름 (안 알려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98 눈 오는 날 외국커플 염장질.short 4 눈오는날 2024/11/27 2,185
1631797 카톡화면이 갑자기 까맣게 변했어요 모모 2024/11/27 1,684
1631796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 8 급질 2024/11/27 2,592
1631795 눈내리는 덕수궁옆에서 14 궁궐 2024/11/27 2,624
1631794 눈오는 날 강아지 산책은 어떻게 하나요? 8 ... 2024/11/27 1,368
1631793 삼전 인사는 잘 된 거예요? 10 ㅁㅁ 2024/11/27 2,009
1631792 저는 연애 관련 애한테 늘 하는 말이 23 ㅇㅇ 2024/11/27 3,828
1631791 눈썹 펜슬 추천해요.(똥손들) 12 좋어 2024/11/27 2,841
1631790 넷플릭스 오늘 구독하면 ㅇㅇ 2024/11/27 801
1631789 발열조끼 추천과 조언 부탁드려요(쿠팡 링크는 사절) 4 조언 절실 2024/11/27 969
1631788 우리집 고양이 하루일과 9 00 2024/11/27 1,734
1631787 대전 둔산쪽에 비뇨기과 추천해주세요. 3 ㅣㅣ 2024/11/27 871
1631786 아시아나 마일리지 털었네요 11 현소 2024/11/27 3,580
1631785 강아지 키우는집 외출시 난방 켜두나요? 10 보일러 2024/11/27 1,442
1631784 핸드폰 최신폰 하려면 어디가서 하나요? 6 궁금 2024/11/27 1,041
1631783 강아지 간식 먹고 자는 걸 보니 좋네요 5 ㅁㅁ 2024/11/27 1,256
1631782 다이어트용 닭보관방법좀 알려주세요 2 2024/11/27 687
1631781 눈 오신 날 아침의 수다 2 아직은 2024/11/27 983
1631780 천안 길고양이 학대범, 유명셰프였다. 11 .. 2024/11/27 5,133
1631779 혹시 루ㅊ란 올인원 크림 써보신분 계실까요? 화장품 2024/11/27 450
1631778 외국도 금쪽이로 키우는게 트렌드인가봐요 8 .... 2024/11/27 2,816
1631777 분칠한 것들 믿지마라는 거 7 Laph 2024/11/27 2,456
1631776 모든 일에는 해결책이 있을까요? 26 .. 2024/11/27 2,339
1631775 파김치--구매하려고요, 맛있는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4 파김치 2024/11/27 1,661
1631774 아침 커피에 코코아 두 스푼 5 코코아 2024/11/27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