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비밀의숲 보다 재미있나요.

.. 조회수 : 4,482
작성일 : 2024-11-17 17:29:06

애가 보더니 겁나게 재밌다고

꼭 보라고 난리던데요. 

 

비밀의숲이나 시그널보다 재미있고 

스토리가 짜임새 있나요. 

IP : 125.178.xxx.17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7 5:3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아뇨.. 그건 전혀 아니죠!

  • 2. ...
    '24.11.17 5:32 PM (211.48.xxx.252)

    아니요...전혀요.
    비밀의 숲을 최고로 꼽는 1인인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발상은 뛰어난데 이야기를 풀어내는 힘이 부족해요.
    한석규가 연기로 커버해서 그나마 수작으로 보이는거죠.

  • 3. 사람마다
    '24.11.17 5:33 PM (218.48.xxx.143)

    사람마다 달라요.
    전 비숲이나 시그널만큼 재밌었는데.
    주변에선 그것보다는 덜하다는 평이 많았어요.

  • 4. 아뇨
    '24.11.17 5:34 PM (1.235.xxx.154)

    저는 비숲 시그널이 나아요

  • 5. 노노노노
    '24.11.17 5:34 PM (124.56.xxx.95)

    비숲 진짜 재밌게 봤어요. 비숲은 중간 중간 유머도 있는데 배신자는 시종일관 어둡고 억지스러워서 중간에 보다 말았어요

  • 6. 마지막
    '24.11.17 5:35 PM (1.240.xxx.21)

    화면구성이 좋았긴 했어요. 덕분에 대단히 세련된 드라마가 된 건 확실.
    늘 음울하던 화면이 화사해지면서 꽃잎까지 날리는 마지막장면이요.
    한석규 연기도 훌륭.
    의아한 건 중간에 투입된 유우성 출연이 뜬금없었어요.
    유우성씨 역할도 그렇고 급 노화된 모습에 깜놀. 유우성 분량은 뺐어야
    더 깔끔했다는 생각입니다.

  • 7. @@
    '24.11.17 5:37 PM (211.119.xxx.226)

    아뇨.
    단호하게 아니요.
    유오성등장부터 ???싶고
    비숲이후로 비숲만한 드라마는 못봤어요

  • 8.
    '24.11.17 5:46 PM (220.72.xxx.2)

    비숲 시그널 에 비교는 안되요
    볼만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에요

  • 9. ㅡㅡ
    '24.11.17 5:50 PM (223.62.xxx.220)

    비숲 시그널은 명작.

    친밀한은 수작.

  • 10. 시그널도
    '24.11.17 5:54 PM (211.205.xxx.145)

    처음 몇회만 몰입감있지 후반부는 힘빠지지 않나요?이토록도 전 괜찮았어요

  • 11. 이토록
    '24.11.17 5:57 PM (220.72.xxx.98)

    이토록 다보긴 했는데 어찌나 무겁던지 드라마가.,,
    답답해서 .,,

  • 12. 이토록...
    '24.11.17 6:06 P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근래 보기드문 수작 맞아요.
    전 전체적 음울한 분위기의 드라마 무척 싫어하는데...무슨 이유인지 희한하게 우울하지 않았어요. 감정이입 안하고 내가 프로파일러가 된 듯 하나하나 살피고 풀어가며 봐서 스랬나 싶기도 하고요.
    진짜 이렇게 화면도 어둡고 우울한 내용인데도 안 우울해져 보긴 처음이라 저 두 편보다 못하지 않게 좋았어요. 무척 매력있고 당시는 힘이 있더라구요.
    친절하지 않아서 더 빠져들었고 길이도 10편이라 깔끔했다 생각해요.

  • 13. ㅡㅡ
    '24.11.17 6:06 PM (223.62.xxx.216)

    시그널은 이제한 형사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김혜수가 너무 애처로워서 눈물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거대 악과 싸우던 외로운 형사 이제한.
    연기 참 좋았습니다.

  • 14.
    '24.11.17 6:08 PM (49.170.xxx.60)

    비숲 인생드라마예요.제기준 비숲에 비교하기엔~

  • 15. 이토록...
    '24.11.17 6:09 PM (58.29.xxx.213)

    근래 보기드문 수작 맞아요.
    전 전체적 음울한 분위기의 드라마 무척 싫어하는데...무슨 이유인지 희한하게 우울하지 않았어요. 감정이입 안하고 내가 프로파일러가 된 듯 하나하나 살피고 풀어가며 봐서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화면도 어둡고 우울한 내용인데도 안 우울해져 보긴 처음이라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말씀하신 저 두 편보다 못하지 않아요.
    무척 매력있고 당기는 힘이 있더라구요.
    친절하지 않아서 더 빠져들었고 길이도 10편이라 깔끔했다 생각해요.

  • 16. dd
    '24.11.17 6:11 PM (223.39.xxx.82) - 삭제된댓글

    내자식이 살인자라니!!!
    이런소재 바로전 김명민 손현주 주연의 드라마로 나오더니 이드라마도 나오고 무슨 영화로도 나오는듯
    한석규 나오고 해서 재밌을라나 해서 한두회 봤는데 좀..
    비숲처럼 확 끌고가는게 없어요
    이런 무거운 소재 드라마는 확 끌고 가야 보는데

  • 17. ..
    '24.11.17 6:20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아니요 단언코 전 아니었어요
    뭐 결정하기 아리까리하다 한 정도도 아니고 본게 아까워 억지로 마저 본 정도

  • 18. ...
    '24.11.17 6:30 PM (211.224.xxx.160)

    소재나 주제가 좋았는데 유오성 등장부터 힘이 빠지더라구요
    철저히 한석규와 장 하빈의 대결로 끌고 나갔어야죠

  • 19. ...
    '24.11.17 6:31 PM (1.241.xxx.220)

    줄세울 필요가 있나요?
    이게 같은 시험으로 점수내는 것도 아닌데.
    전 비숲도 시그널도 배신자도 재밌었어요.
    미장센이 신경쓴 티가 나고, 개그없이 마냥 우울한 것도 그만의 맛이 있었어요. 고구마같은 설정이긴한데 ㅎㅎ 한석규 연기력과 딸역의 서늘한 얼굴이 극을 끌어줬어요.

  • 20. 에휴
    '24.11.17 6:31 PM (118.235.xxx.241)

    전혀 아니죠!
    222222

    비교할 레벨 아닙니다

  • 21. 이토록은
    '24.11.17 6:33 PM (59.7.xxx.113)

    쟝르 배분에 좀 문제가 있었던것같아요. 엔딩에서 강조한 주제가 전반 중반까지 힘을 못썼고 전반 중반까지는 스릴러 분위기인데 그 전개방식이 진전은 없고 박음질 반복하는 느낌이었어요. 박음질하는 과정에서 추리하게 만들어서 추리물같은 아슬아슬함은 있었는데, 그 추리라는게 디테일이 너무 생략되서 강제 추리하게 만들어서.. 긴장감 반 짜증 반이었어요.

  • 22.
    '24.11.17 7:52 PM (119.193.xxx.110)

    둘 다 본 사람으로서 비밀의 숲이 훨씬 나아요ㆍ

  • 23. ..
    '24.11.17 8:03 PM (211.117.xxx.149)

    배신자 좋았지만 비숲이 더 좋았어요.

  • 24. ...
    '24.11.17 8:32 PM (49.161.xxx.218)

    저는 동재보다도 재미없었어요

  • 25. 절대
    '24.11.17 8:52 PM (59.15.xxx.143)

    아니요.
    비숲 시그널이 인생작인데요
    이친자보며 답답 짜증 지루.
    동재가 훨씬잼나요

  • 26. 시그널이
    '24.11.17 9:00 PM (112.186.xxx.86)

    최고죠.

    이친자는 한석규보느라고 봤는데
    상당히 고구마 전개인데 마지막회에 간신히 마무리

  • 27. ,,
    '24.11.17 9:10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전개가 오리무중이라 2편씩 보는 것은 별로 였는데 몰아보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한석규랑 그 딸이 드라마 띄웠죠

  • 28. 됐다야
    '24.11.17 10:23 PM (1.237.xxx.150)

    저는 시그널 비숲까지는 아니지만 대단한 수작이라고 느껴요
    대단히 기발한쪽은 시그널
    짜임새가 탄탄한건 비숲
    연출과 각본이 근래 드문건 이친자

  • 29. .....
    '24.11.17 10:34 PM (106.101.xxx.190)

    비숲하고 시그널도 무지 재미있게 봤는데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다시보면 어떨지 비교 못하겠어요
    요새 이친자만한 볼거리가 없는듯
    세 개 다 봐도 후회없을 작품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675 근데 저 극우들은 진짜 인터넷에 중국인들이 설치고 있다고 생각하.. 6 ㅇㅇㅇ 2025/03/02 1,019
1685674 OTT보다 특선영화 5 봄비 2025/03/02 2,354
1685673 요새 집에서 뭐입고 있나요? 4 2025/03/02 2,653
1685672 전세계약서 작성시기.. 4 ㄱㄱ 2025/03/02 913
1685671 에프에 고추바사삭 치킨굽고 캔맥주한캔 8 2025/03/02 2,272
1685670 저탄고지 하던걸 까먹었어요...ㅠ 7 에고 2025/03/02 2,276
1685669 미키17. 15세이상인데 중딩아들하고 가지는 마셔요 14 아놔 2025/03/02 5,105
1685668 만약에 헌재 7대1로 파면이면... 9 ..... 2025/03/02 6,108
1685667 미국 시민권 4 푸른 하늘 2025/03/02 2,372
1685666 82에서 보고 간 천개의 파랑 뮤지컬 너무 좋았어요 5 ㅇㅇ 2025/03/02 1,583
1685665 예전과 지금 비교해서 대학입시 8 알려주세요 2025/03/02 1,788
1685664 냉부해 제이홉 15 두근두근 2025/03/02 8,191
1685663 이사 요일 수요일 하고 금요일 중에 뭐가 더 좋을까요? 2 Dd 2025/03/02 865
1685662 부산역 조심해야겠어요. 7 .... 2025/03/02 6,585
1685661 오늘밤 11시 ebs에서 영화 '암살'해요. 4 ㅇㅇ 2025/03/02 1,621
1685660 변비엔 운동이 효과적이네요 5 ... 2025/03/02 3,171
1685659 이영돈 부정선거 조회수가. 12 ... 2025/03/02 3,203
1685658 SBS 3.1절 영웅들 A.I 기사.... 알아서눕네요.. 2025/03/02 592
1685657 조국 "한동훈 특검법에 '사설 댓글팀 운영 의혹' 추가.. 8 ㄱㄴㄷ 2025/03/02 1,955
1685656 넷플 영화 추천 1 버스 2025/03/02 3,293
1685655 아이 기숙사에 빌트인 오븐이 있는데… 13 기숙사 2025/03/02 2,779
1685654 남자향수냄새랑 파우더리한 냄새가 함께 나는 섬유유연제 1 ㅇㅇㅇ 2025/03/02 1,359
1685653 논란의 선관위 사무총장 작년에 국힘예비 후보로 ... 6 .. 2025/03/02 1,037
1685652 눈오고있나요 3 지금 강원도.. 2025/03/02 2,473
1685651 중학생들 교복에 스타킹 어떤거신나요? 3 궁금 2025/03/02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