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애들이 스트레스가 많은가봐요(놀이터)

ㅡㅡㅡㅡ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24-11-17 15:41:07

꽤 고층에 살고있는데

아래가 놀이터에요

정말 애들 비명 고함이 엄청나네요

첨엔 누가 맞아서 절규하는줄알았어요

두시간 넘게 정말 애들 악쓰는 소리가....

뭔가 스트레스가 많으니 나와서 저러는거겠죠?

진짜 어질어질하네요

으아아아아아아악~~~~~

머리가 띵..... 

IP : 211.234.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50대인데요
    '24.11.17 3:56 PM (110.15.xxx.45)

    우리 아이들도 소리 지르고 놀았답니다
    20년전 어떤 할머니가 놀이터에 와서 왜 이리 소리를 지르며 노냐고 호통을 쳐서 그때 처음 알게 되었는데
    진짜 아이들이 악악 거리며 놀더라구요
    아마도 우리도 어릴적 그랬을겁니다
    놀이터라는 공간이 따로 없어서 몰랐을뿐이죠

  • 2. ㅎㅎ
    '24.11.17 4:08 PM (211.206.xxx.191)

    애들은 원래 돌고래 소리 내며 놀아요.
    그래서 놀이터 앞 동은 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 3. ...
    '24.11.17 4:10 PM (39.7.xxx.188)

    즐겁고 신나서 그런 거래요
    왜 소리질렀냐고 애들한테 물어봤어요

  • 4. 바람소리2
    '24.11.17 4:11 PM (114.204.xxx.203)

    신나 그냥 소리지르는거 말고
    악 쓰는 애들 얘기죠
    진짜 왜 그러는지 의문

  • 5. 유난히
    '24.11.17 4:23 PM (223.39.xxx.158)

    껙~~~~이러는 애들이 있어요. 애들이라고 다 소리지르는거 아님
    일반 애들이 소리지르며 노는건 크게 안 거슬려요
    그런데 껙~~~~껙~~~~ 이러는 애들은 혼자 튀어요
    외국 호텔에서도 한국 애들 중에 저런 애들 몇몇 진심 쪽팔려요ㅜ
    동양 서양 심지어 중국 애들보다 튀는 돌고래 초음파;;
    꼭 한국애들 한두명이 한국인 전체 욕 먹게ㅜ
    다른 애들은 그런 소리 안내요

  • 6. 아이고
    '24.11.17 4:41 PM (1.233.xxx.108)

    신나 소리지르는거랑 비명지르는 거랑 구분 못하는 댓글...
    보통 산만한 애들이 그래요

  • 7. ㅇㅇ
    '24.11.17 5:58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절대 놀이터 앞동 아파트는 살지 않습니다.

  • 8. ...
    '24.11.17 5:59 PM (183.102.xxx.152)

    저희집이 6층인데 주말엔 그 비명소리에 집에 있기 힘듭니다.
    그런데 평일엔 11시쯤 어린이집 아이들이 잠시 바깥놀이 나옵니다.
    애들이 어려서 비명지르지는 않는데
    교사들이 그렇게 큰소리로 애들 이름 부르고 노래 부르고...ㅠㅠ
    그게 더 듣기 싫어요.

  • 9. ...
    '24.11.17 6:01 PM (183.102.xxx.152)

    저희 아파트는 6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놀이터가 중앙에 있어서 4개동은 피할 수가 없다는...

  • 10. 비명소리
    '24.11.17 6:35 PM (59.7.xxx.113)

    돌고래 비명이예요. 근데 한명만 유독 그러는것같고 비명 지르면서 쾌감을 느끼는것처럼 들렸어요. 웃고 떠드는 소리가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412 김치 잘 안먹는 집들 26 많죠 2024/11/22 5,836
1649411 검찰 VS 조국 - 이재명 - 문재인 13 .. 2024/11/22 1,404
1649410 마음에 드는 주택 구조~~ 5 .. 2024/11/22 2,239
1649409 스텐냄비 손잡이가 떨어졌어요 4 ㅠㅠ 2024/11/22 894
1649408 휴대폰 셀카 찍을 때요 5 ㅇㅇ 2024/11/22 902
1649407 환율이 1400원을 넘었네요 4 ... 2024/11/22 3,848
1649406 동덕여대총학. 박람회손배액 3억 못내 41 .... 2024/11/22 4,357
1649405 아버지 제사에 엄마에게 돈 드리고 오나요? 17 ... 2024/11/22 4,019
1649404 친한 친구 아들이 뇌종양인데 35 오지랍일지 2024/11/22 21,594
1649403 나는 반딧불 5 늦가을 2024/11/22 1,097
1649402 잔소리와 충고의 차이 1 아하 2024/11/22 1,361
1649401 오피스텔 계약을 못했을경우 3 월세 2024/11/22 910
1649400 아래 글 보고 저도...친한 동생이 집을 빌려달라고(?) 해서 27 ... 2024/11/22 6,943
1649399 지난번 올라왔던 무말랭이 김치 11 2024/11/22 2,598
1649398 서영교 의원님 27 서영교 의원.. 2024/11/22 2,250
1649397 후원 해지하는 방법이요. 10 후원 2024/11/22 2,241
1649396 부산분들 부산시민회관 부산문화회관 2 ..... .. 2024/11/22 716
1649395 명화씨(랄랄)랑 박막례 할머니 만났는데 1 하하하 2024/11/22 2,488
1649394 리처드기어 좋아하시는 분들만 18 ㅇㅇ 2024/11/22 3,320
1649393 요새 맛있게 먹는 거 공유해봐요~ 40 난나 2024/11/22 5,669
1649392 청송사과 10키로 30.000 싫컷 먹고 있어요. 6 ... 2024/11/22 4,441
1649391 요즘엔 애기 낳으면 3주동안 부모님께도 애기를 안 보여주나요? 33 2024/11/22 5,592
1649390 반찬 만들고 나니 사먹고 싶네요 5 2024/11/22 2,579
1649389 왜 세븐일레븐은 안가세요? 33 ㅇㅇ 2024/11/22 5,057
1649388 김치는 늘 사먹고 산 철없는 사람인데 덜컥 쿠폰있다고 절임배추를.. 7 철없는 2024/11/22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