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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원행복 오늘이 금년 마지막날입니다

유지니맘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24-11-17 14:52:24

2024년 함께 해주셨던 만원의 행복 

----------------------------

안녕하세요 

민들레 국수  상황 전달 합니다 

어쩜 좋아요 ㅠ 

제가  페북 포스팅을 잘못보고 김장이 .... 준비되는줄 알았어요 ; 

2003년 글이였는데 ...4일전 올라왔길래 

요즘 개인적으로 쫌 힘든일이 있어서 정신이 어디로 갔는지 ㅠㅠ 

김장 준비 일부 해야겠네요 

다시 글 쓸께요 ... ㅠㅠㅠ 

 ‐-------------------------'----'

이 밑의 글이  4일전 올라와서 반가운마음에  대충

봤나봅니다 ..

오늘 페북 글에 김장 걱정이셔서 뭐지? 하고

찾아봤더니 .. 

 

 

민들레국수집의 첫해인 2003년도에는 갑자기 늘어난 우리 손님들이 드실 쌀을 구하느라 김장을 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푸짐한 김장이 마련되었습니다. 거저 주시는, 아무런 대가가 없는데도 넘치도록 베풀어주시는 하느님의 섭리를 체험했습니다.

강화도에서 음식점을 하시는 형님이 좋은 일로 식당을 그만두게 되셨는데 올해 담은 김장 김치를 전부 국수집에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곧바로 트럭을 빌려서 강화도로 가서 한 트럭 가득 김치를 싣고 왔습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순무김치까지 주셨습니다. 우리 손님들께 늦은 봄까지 대접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

 

 

약간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 

그래도 연말이 다가오니  겨울 지내실수 있는 

이전 만원 행복 8월초 시작할때

초기 보내고 지금쯤은  부족해질듯 보이는 

양념류와  매주 보내드렸던 달걀

그리고 날이 추워지면

매일 준비하시는 뜨거운 어묵들 .

(작년에도 꾸준히 보내드렸었죠 )

그동안 만원의 행복에 함께 하셨던 분들

올해 마무리 하신다는 뜻으로  큰 기쁨이

함께 하시지 않을까 하여 

작은 비용만 모아보려 합니다 .

 

큰 부담 없으시다면 처음 참여 해보시는 분들도 

함께 하실만 하십니다 .

이게 또 만원이 주는 연대감의 힘이 꽤 오래도록 

무한 긍정으로 오더라구요 .. 

 

민들레 국수 2024년 마지막 만원의 행복을 

열어봅니다 . 

 

신한 

110-391-885849

박민선 

 

 

그동안 함께 해주시고 

또 물품으로  겨울옷등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아주 고마워 하십니다 

 

직접 후원하실분들을 위해 

민들레 국수 계좌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 

 

민들레 국수집 후원계좌로 직접 보내실분은 

농협 147-02-264772

서영남 민들레국수집

 

 

물품으로 보내실 분들은 

여기 한번 읽어봐주시고 !!!!

내용참고 주소랑 있습니다 

 

물품 받으실곳 !!

인천시 동구 화도안로 5
민들레 국수
010-4722-0349
보내시는 분은 기왕이면 ( 성함 82쿡회원 )
이렇게 써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98445&page=1&searchType=sear...

 

줌인줌아웃 

방금전 문자 소통내용입니다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915266&page=1

IP : 112.170.xxx.1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7 2:56 PM (211.246.xxx.135)

    늘 감사드려요!

  • 2. 기념일
    '24.11.17 2:59 PM (211.235.xxx.166)

    와!
    오늘은 이 글을 봐서 동참할 수 있어요!
    얼른 이체하고 왔어요

    유지니맘님 덕분에 앉아서 동참했습니다...
    저도 늘 감사드려요!

    추워지는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요

  • 3. 마샤
    '24.11.17 3:03 PM (121.142.xxx.174)

    동참합니다~♡
    유지니맘 먼저 행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유지니맘
    '24.11.17 3:09 PM (123.111.xxx.135)

    아 제가 두번 올린글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민들레 국수 페북을 잘못읽었네요 ..
    4일전 올려주신 글을
    김장이 준비되었다고 저만의 해석으로 ㅠㅠ

    김장 준비에 도움 드려야 합니다
    약간 보내드리는것들을 수정할게요 .

    https://www.facebook.com/share/p/12ATpnahzN1/

    조금전 이 글을 읽고
    김장걱정하시길래 엥?
    이러고 찾아봤어요 .죄송합니다
    단단히 봤어야 했는데

    아무튼지간
    많이들 함께 해주세요 ..

  • 5. 언제나봄날
    '24.11.17 3:21 PM (211.199.xxx.210)

    동참해요 감사합니다~^^

  • 6. 쓸개코
    '24.11.17 3:23 PM (175.194.xxx.121)

    그젠가 보낸다고 댓글달고 까먹고 있다가 아까 보내드렸어요.^^

  • 7. ..
    '24.11.17 3:29 PM (211.215.xxx.144)

    항상 감사합니다. 동참했어요

  • 8. 코코리
    '24.11.17 3:30 PM (175.118.xxx.4)

    작은금액이지만 동참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9. 유지니맘
    '24.11.17 3:36 PM (123.111.xxx.135)

    함께 해주시는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알려드린대로 오늘 일요일까지만
    함께 할게요
    혹여 피로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10. 꾸벅
    '24.11.17 3:36 PM (118.235.xxx.145)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언제든지 동참하라고 또 올려주세요.
    빛같은 유지니맘님. ^^

  • 11. ♡♡
    '24.11.17 3:46 PM (222.236.xxx.144)

    기분 좋게 동참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모니카맘
    '24.11.17 3:50 PM (203.234.xxx.220)

    작은 보탬이라도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
    '24.11.17 3:52 PM (211.221.xxx.30)

    같이 할수있어 감사합니다.

  • 14. ....
    '24.11.17 4:17 PM (172.226.xxx.46)

    올 한해도 감사했습니다
    유지니맘님의 선한 영향력이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랍니다

  • 15. 빛과 멜로디
    '24.11.17 4:30 PM (211.243.xxx.38)

    방금 이 글 읽고 작지만 입금했습니다.
    남동생이랑 조카 안 입는 패딩이랑 겨울 옷 들
    모아 놓고 있어요
    조만간 택배 보낼게요.
    항상 고맙습니다:)

  • 16. 유지니맘
    '24.11.17 6:20 PM (112.170.xxx.128)

    감사합니다
    조금전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
    줌인줌아웃에 올렸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915266&page=1

  • 17. ㅎㅈ
    '24.11.17 6:40 PM (182.212.xxx.75)

    김장값으로 바로 보냈어요. 추수감사주일…동참합니다.
    수시로 동참할것들 챙겨서 민들레국수로 보낼께요!
    수고 감사합니다.
    인스타 스레드에도 근황 올라오니 소식 보실분들 찾아보세요!

  • 18.
    '24.11.17 7:15 PM (58.140.xxx.20)

    동참합니다
    적은돈이지만.
    애써주시는 유지니맘님 늘 감사합니다.

  • 19. 별이된
    '24.11.17 7:28 PM (175.200.xxx.76)

    세상에서 가장착한녀석의이름으로
    후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20. 따순겨울
    '24.11.17 8:08 PM (112.153.xxx.159)

    조금 보냈어요.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하게 되는
    기분 입니다.
    수고에 항상 감사 드려요, 유지니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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