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고딩인데 엄마 귤갖다줘 아빠 내책상 치워줘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24-11-17 14:37:13

엄마 내 뽀글이 어딨어 아빠 나 텀블러 찾아봐

이러는 아이 기숙사 괜찮을까요..

IP : 114.206.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7 2:38 PM (223.39.xxx.251)

    그러니 더 보내야 하지 않을꺼요?
    스스로 하는 힘을 길러야만 하는 환경
    꼭 필요할듯요

  • 2. 제 생각도...
    '24.11.17 2:38 PM (114.204.xxx.229)

    그러니 더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22222222

  • 3. ....
    '24.11.17 2:38 PM (218.159.xxx.228)

    해주니 요구하죠.

  • 4.
    '24.11.17 2:39 PM (223.38.xxx.172)

    정신개조 및 습관변화를 위해서는 기숙사 나쁘지 않겠는데 부모 입장 에서는 보내놓고 걱정이 되겠죠.

  • 5. ㅎㅎㅎ
    '24.11.17 2:40 PM (1.227.xxx.55)

    얼마든지 괜찮죠.
    집에서야 편하고 엄마,아빠니까 어리광인 거지
    기숙사 가면 스스로 챙길 수밖에 없죠.

  • 6.
    '24.11.17 2:43 PM (223.39.xxx.135)

    아이는 생각보다
    사람은 생각보다

    적응의 동물입니다

  • 7. 누울자리
    '24.11.17 2:44 PM (118.235.xxx.239)

    보고 발 뻗는거죠
    기숙사 들어가면
    처음엔 우당탕거려서
    스스로해보다보면 잘 하게됩니다
    아이들의 과정과 경험은 당연하고도 소중함
    그렇게
    독립하는건데
    왜 부모가
    자기
    아이가 못 할거라 하기도전에 의심하죠
    엄마부터
    독립하세요

  • 8. 기숙사는
    '24.11.17 3:2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해서 가는 거면 다 합니다.
    아무도 나를 챙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나니 스스로 챙기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막내딸 중딩부터 기숙사 보내고 걱정많았는데 알아서 잘 살더라구요. 본인이 가고 싶어 간거라 불만없고 재미있게 잘 살아요.
    근데 타인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유형은 기숙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내내 사회생활인거라...

  • 9. 아니요
    '24.11.17 3:24 PM (121.133.xxx.61)

    고등학교는 부모 밑에서 다니는게 나아요.
    특히 의존적인 학생은 더 커서 가는게 나아요

  • 10.
    '24.11.17 4:00 PM (211.234.xxx.149)

    울애도 곧 고딩 여아인데 우리애 입에서 한번도 안나온 말들을..

  • 11. 외동이라면
    '24.11.17 4:01 PM (211.234.xxx.149)

    애 잘 못 키우시는듯

  • 12. 기숙사
    '24.11.17 5:52 PM (211.205.xxx.145)

    괜찮아요.스스로를 챙기게 되는거 맞고요.
    개인적인 문제보다 공동체 생활 잘 할 수 있는게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집나가면 고생이라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심해요.엄마랑 사이가 좋아야 소통하고 지낼수 있어요,
    밥 잘 나와도 계속 먹다보면 질리고 잠에 예민한 친구도 많고 배변 장애도 오고 어린이집 보낸거 마냥 잔병치레도 많이 하고 ㅜㅜ
    스스로 가고 싶어서 선택한 거라야 버팁니다.
    장점도 많아요.친구들이 대체로 다 착하고 순해요.

  • 13. mnbv
    '24.11.17 5:58 PM (211.115.xxx.106)

    헉 했네요
    저도 예비고1 둘 키우지만 그런요구들을 일상으로 한다구요?
    오히려 혼자하는 법을 익히기위해 내보내시기를 추천합니다
    애가 집안 서열1위네요
    이건의존을 넘어선 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373 지난 주말 산 안심이랑 육전감이 있는데 2 ㅇㅇ 2024/11/17 668
1647372 저, 감옥 가나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등 고비마다 명.. 23 0000 2024/11/17 4,662
1647371 대학얘기만 나오면 이상해지는 지인 17 ... 2024/11/17 5,266
1647370 원글 지울게요 43 2024/11/17 5,649
1647369 내일 뭘 입어야하나 하고 2 .. 2024/11/17 2,465
1647368 남 동생의 아내 를 뭐라고 부르더라..... 라는 질문에 6 동감 2024/11/17 2,720
1647367 지방사람이 11.23. 집회 가려고요. 주차 어디에 할까요?? 4 착한그녀 2024/11/17 828
1647366 유럽이 우리나라보다 살기 힘든 곳인가 보네요. 24 2024/11/17 6,397
1647365 김장김치 어디서 사세요 3 시판 2024/11/17 2,022
1647364 돌아가신 엄마의 김치소(냉동) 10 동글 2024/11/17 3,401
1647363 매일 수강생들 험담하는 운동 강사 17 운동 2024/11/17 2,691
1647362 공학이 그렇게 좋았으면 13 ㄴㄷㅎㅈ 2024/11/17 1,882
1647361 저탄고지(케톤식) 효과 10 ㅇㅇ 2024/11/17 2,872
1647360 눈치 없이 이용만 당하는 아이 46 이용 2024/11/17 5,022
1647359 남해 아난티 7 2024/11/17 2,556
1647358 장기소득공제펀드 10년 넣고 곧 해지하는데 3 ㅡㅡ 2024/11/17 750
1647357 연희동 좋아요 11 가을이 2024/11/17 3,528
1647356 가벼운저녁- 배달음식 뭐 시킬까요 7 레드향 2024/11/17 1,979
1647355 벤츠 전기차, 연쇄 화재에 BMS·패키징 기술력 의문↑ 2 2024/11/17 773
1647354 택배 뭐냐 너 1 ㅇㅇ 2024/11/17 1,162
1647353 나를위해가아니라 “우리모두”를 위해 도와주세요! 미미 2024/11/17 508
1647352 김장에 양파청 넣은거 2 :: 2024/11/17 1,199
1647351 박근혜 성대묘사 했던 중학생 근황 2 Shorts.. 2024/11/17 2,510
1647350 비빔밥에 이거면 될까요? 2 비벼 2024/11/17 1,171
1647349 동덕여대 시위관련 제일 나쁜애들은 5 ㅇㅇ 2024/11/17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