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국(베트남에서 수정^^;)생활수준이 많이 높아졌군요

ㅅㄴ 조회수 : 3,821
작성일 : 2024-11-17 14:28:28

맞선프로그램보고 알고있긴했었어요

남자가 예비부인 집에 인사드리러갔는데 집이 좋더라구요 학력도 좋았던거같구요

남자가 전문직이니 베트남에서도 중산층이상은 되어야 성사가 되는구나했죠

 

근데 오늘 태국며느리있는 어촌집 이야기 유투브보는데 집은 그냥 평범한시골집이에요 한국에 일하러왔다가 소개로 결혼했고 남자분도 성격좋은듯하구요 근데 시어머니랑 태국친청집을 갔는데 와.친정집이 넓은 신식집이고 좋더라구요 옷도 잘입고 제가 보기엔 세련됐어요 오히려 한국방송보면 친정엄마가 속상할듯하네요..

 

18:00 보시면 태국친정집 나와요

https://youtu.be/e7GDoafXwHo?si=92CuwWI_Ga9IEuzm

 

IP : 110.15.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트남
    '24.11.17 2:32 PM (116.104.xxx.56)

    베트남 생활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지기도 했고 빈부격차가 커서 일부 사람들 매우 잘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교육열도 높아서 똑똑하기도 하고요.

  • 2. 그래도
    '24.11.17 2:34 PM (118.176.xxx.14)

    살아보면 달라요
    아직도 도시만 벗어나면 푸세식에 가까운 화장실 너무 많고
    쓰레기문제 어느나라든 있지만
    시내 중심가에서조차 과일껍질 등등 길거리 아무데나 버리고 던져서 벌레 들끓고 그런거 피해 걸어다니기도 힘들지경이고
    좀 더 원초적으로 티나게 거짓말도 서슴없이 한다던가
    외국인이면 무조건 자기네를 도와야한다 당연히 돈을 퍼줘야 한다는 거지근성같은것도 심하고요

  • 3. ㅅㄴ
    '24.11.17 2:35 PM (110.15.xxx.165)

    헐.죄송,베트남이아니라 태국이네요^^;

  • 4. ㅡㅡㅡㅡ
    '24.11.17 2:39 PM (61.98.xxx.233)

    빈부격차가 커요.

  • 5. ㅅㄴ
    '24.11.17 2:39 PM (110.15.xxx.165)

    맞선프로그램은 베트남 맞아요~

  • 6. 동남아
    '24.11.17 2:41 PM (222.117.xxx.170)

    고부열전보다보니 베트남 신부랑 좀더 아랫나라신부들은 차이가 있어요
    교육수준 의식수준 드

  • 7. 동남아는
    '24.11.17 2:45 PM (125.188.xxx.2)

    식품 감시 기관 자체가 없는 걸로 알아요.
    베트남 쌀국수를 흙탕물인 강물에 헹구는 거 충격
    몰래도 아니고 대놓고 헹구대요.
    일단 위생 관념부터 바로 서야 한다고 봅니다.

  • 8. ㅅㄴ
    '24.11.17 2:53 PM (110.15.xxx.165)

    전체적인 국가시스템은 아직 체계가 부족한가보군요~

  • 9. 그래도
    '24.11.17 3:03 PM (118.176.xxx.14)

    태국은 손님이나 외국 관광객 눈치 보면서 음식담을때 비닐장갑, 위생장갑 착용하고 담는척이라도 하거든요(물론 그 장갑이 몇날몇일 오만거 다 쓸고닦은건지 한번본 사람은 모르죠)

    베트남은 한국유튜버가 카메라 들이대고 찍고 있는데도
    반미 맛집이라면서 두세명이 붙어 빵속에 재료 담는데 모조리 맨손으로 막 주물주물 퍼담고
    그러다 여사장은 돈도받고 또 빵만지고 포장싸고
    옆에 같이 일하는 남자는 바지에 손한번 스윽닦고

    그냥 위생 개념 자체가 너무너무 달라서 놀라울 정도고
    한국인들이 그곳에 가서 잘못 먹었다간 배탈나기 십상이고
    현지에서 늘 먹던 사람들은 단련이 되어 멀쩡하고
    우리도 가끔 좀 그런식으로 먹어줘야 면역력이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 10. ..
    '24.11.17 3:15 PM (14.6.xxx.135)

    베트남에 쌀국수나 요리시키면 채소많이 나오잖아요. 그 채소를 기르는데 우리처럼 화학비료나 살균된 비료(유기질비료)사용못하고 인분이나 동물분 그대로 써서 베트남 다녀오면 꼭 회충약 먹어야한다네요.
    그리고 바퀴벌레도 드글거리고 날파리빠진건 내가 건져야하고 위생개념이 없어서 손을 안닦아요. 그래서 1회용플라스틱컵이 갈색땟자국 ㅠ

  • 11. ㅇㅇㅇㅇ
    '24.11.17 3:33 PM (221.147.xxx.20)

    제가 스포츠 시청을 좋아해서 여러 종목 TV 중계 안해주는 것들도 유튜브나 다른 채널로 많이 찾아보거든요
    예전에는 동남아 국가들 우습게 이길 수 있었는데
    이젠 우리가 많이 지더라구요
    설마설마 하는데 절반 이상 져요
    외모도 세련돼지고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더라구요
    우리가 정체되고 하락하는 사이 동남아 다른 국가들은 성장하고 있구나 싶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490 인생에 공부가 전부아닌데 돈은 90%네요 8 인생 2024/11/18 4,085
1647489 육아휴직시 승진... 13 .... 2024/11/18 1,593
1647488 서울에 대도식당급 한우고기집 또 뭐가 있나요? 7 한우 2024/11/18 1,045
1647487 언젠가부터 친정엄마랑 전화통화 하고 나면 기분이 별루에요. 5 2024/11/18 1,938
1647486 윤석열 지지율 23.7%, 정당지지 민주 47.5%로 상승해 국.. 17 리얼미터 2024/11/18 1,837
1647485 80대 아버지 식음전폐하신지 몇달째 17 ----- 2024/11/18 5,229
1647484 애들 키우며 잘 한거 ᆢ 3 2024/11/18 2,083
1647483 건강검진의 비밀 6 ㅡㅜㅜ 2024/11/18 3,319
1647482 옛날 교과서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 2024/11/18 210
1647481 재력가 남편 자녀셋 이혼할경우.아이들 어쩌나요 9 2024/11/18 2,274
1647480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최민희'극언논란' 27 왜이럴까 2024/11/18 2,040
1647479 수능 응원 7 삼수 2024/11/18 760
1647478 김치냉장고없는 집입니다. 이번에 김장?하려는데 3포기(한망)해도.. 12 감사함으로 2024/11/18 1,718
1647477 카드 결제 한거 다른카드로 2 .... 2024/11/18 619
1647476 82도움으로 논술 잘다녀왔습니다. 17 수험생맘 2024/11/18 1,612
1647475 4등급도 나름 공부한 아이들이예요. 34 동창모임 2024/11/18 4,424
1647474 윤건희 하야 분위기되면 이재명 17 ㄱㄴ 2024/11/18 2,115
1647473 만원의 행복 .총 230명 7 유지니맘 2024/11/18 815
1647472 11/18(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18 201
1647471 질문좀 ㅜㅜ드럼세탁기 첨 써보는데요 캡슐세제를 써보려는뎅 5 ㅇㅇ 2024/11/18 950
1647470 운동하고 몸무게가 늘었어요 7 운동 2024/11/18 1,542
1647469 옛날 tv 프로그램 중에, 일반국민 체육대회 같은 거 있지 않았.. 4 80년대 2024/11/18 395
1647468 리가(LEEGA) 브랜드는 어느 연령에 적당한가요 2 브랜드 2024/11/18 770
1647467 목 칼칼할 때 어떻게 하세요? 9 .... 2024/11/18 995
1647466 푸름이 육아 열심히 하던분들 결과? 1 독서영재 2024/11/18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