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찮은 도우미 이모님 구하기 어렵네요

..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24-11-17 11:20:21

집 비우고 비번만 알려주는 건 못하겠고 

보통 같이 청소정리해요 

일 못 하는 사람 넘 많고 

일 잘하는 이모님 오랜만에 찾았나 했는데

말이 너무 많고 사이사이 얄밉게 말해서 다신 안 부르려고 해요 

일 잘하나 못하나 어디선 얼마에도 일한다는 등 생색은 얼마나 내는지..

청소 정리 스스로 잘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IP : 223.38.xxx.2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어하는
    '24.11.17 11:24 AM (175.223.xxx.5)

    도우미들이 같이 청소하는 거 부담갖던데요.
    시모가 그랬는데 다 도망감. 불안 강박 좀 있고

  • 2. ..
    '24.11.17 11:27 AM (223.38.xxx.227)

    잘해드려서 그런가 우리집은 다시 오고싶어해요
    시모 불안 강박을 왜 여기에ㅎㅎ

  • 3. 그쵸
    '24.11.17 11:27 AM (59.13.xxx.51)

    맘에 드는분 만나기 힘들죠.
    일잘한다 싶으면 되게 자랑질하고
    (내 입장에선 그게 뭐라고..)
    조용히 할 일만 스스슥 하시는분이 참 드물어요.

  • 4. 그런데
    '24.11.17 11:28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로봇청소기 건조기 식세기 등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욕실도 스프레이 뿌려놨다가 샤워기로만 물 뿌려도 깨끗해지는 세제도 있고요
    세상 험한데 도우미에게 일방적으로 맡기지 말고 도우미랑 같이 일하는 게 낫죠.
    제일 좋은건 짐 거의 없앤 다음 기본 청소만 하고 사는겁니다

  • 5. ..
    '24.11.17 11:30 AM (223.38.xxx.227)

    그쵸님도 동일하게 느끼셨네요
    자랑질 듣다보면 기빨려 잘 때 식은땀 날 때도 있어요

  • 6. 맞아요
    '24.11.17 11:34 AM (59.10.xxx.58)

    내 집으로 사람 불러서 일하는것도 신경 많이 쓰이는 일이고, 맞는 사람 구하는건 더 힘든 일입니다. 70프로만 맞아도 대박이예요

  • 7. ㅇㅇ
    '24.11.17 11:36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가서 도우미 하고 싶네요. 필리핀 도우미 수입하는거 보고 구 돈 주면 내가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저 말없고 혼자 일하는거 좋아하고 요리 청소 잘하거등요 ㅠ

  • 8. ...
    '24.11.17 11:53 AM (61.255.xxx.179)

    저두요ㅎㅎ
    필리핀 도우미 급여만큼이면 제가 가서 하고 싶단 생각드네요
    전 직장인인데 집안살림 청소도 다 제가 해요 깔끔하게...
    집에 놀러온 사람들이 청소 도우미 불렀냐 할 정도로요..

  • 9. ..
    '24.11.17 12:21 PM (223.38.xxx.104)

    화장실과 먼지 청소는 제가 자주 해요
    잡동사니 나와있고 그런 부분으로 보통 도움이 필요한 거구요

    운이 없나 싶었는데 보통 그렇다니 이제 그만 부르고 재능은 없지만 조금씩 제가 헤야겠어요

    필리핀도우미들은 입주잖아요
    아는 언니집에 조선족 이모님 3년째 입주중인데 그 언니가 대단하단 생각드네요

  • 10. ㅁㅇ
    '24.11.17 12:23 PM (110.15.xxx.165)

    도우미뿐아니라 사람은 넘치는거같은데 딱 맘에드는사람 찾기힘들어요
    이해안가는게 시간만 잘 지켜줘도 바꾸지않을텐데
    왜 왜 5분,10분 짤라먹는지 모르겠어요 그마저도 설렁설렁하구요
    제가 까다로운게아니라 진짜 진짜 기본적인거 안지키는분들많아요 특히 1년지나면 초심잃는분들이 대부분.

  • 11. 일잘하는
    '24.11.17 1:22 PM (223.38.xxx.140)

    이모님 구하기 힘들어요
    시간 지나면 대부분 초심 잃더라구요

  • 12. 그래서
    '24.11.17 1:28 PM (125.187.xxx.44)

    내가하는게 속편한거구요
    일 잘하면
    돈있는 분들은 후하게 지출해서 꽉잡지요

  • 13. 보통
    '24.11.17 1:52 PM (175.223.xxx.229)

    도우미 안 구해보신 분인듯
    일잘하고 무던하고 말없는 분들은 비용 비싸요.

  • 14. 도우미도
    '24.11.17 2:00 PM (223.38.xxx.108)

    간병인도 제대로 일 잘하는 사람 구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485 옛날 교과서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 2024/11/18 210
1647484 재력가 남편 자녀셋 이혼할경우.아이들 어쩌나요 9 2024/11/18 2,274
1647483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최민희'극언논란' 27 왜이럴까 2024/11/18 2,040
1647482 수능 응원 7 삼수 2024/11/18 760
1647481 김치냉장고없는 집입니다. 이번에 김장?하려는데 3포기(한망)해도.. 12 감사함으로 2024/11/18 1,718
1647480 카드 결제 한거 다른카드로 2 .... 2024/11/18 619
1647479 82도움으로 논술 잘다녀왔습니다. 17 수험생맘 2024/11/18 1,612
1647478 4등급도 나름 공부한 아이들이예요. 34 동창모임 2024/11/18 4,424
1647477 윤건희 하야 분위기되면 이재명 17 ㄱㄴ 2024/11/18 2,115
1647476 만원의 행복 .총 230명 7 유지니맘 2024/11/18 815
1647475 11/18(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18 201
1647474 질문좀 ㅜㅜ드럼세탁기 첨 써보는데요 캡슐세제를 써보려는뎅 5 ㅇㅇ 2024/11/18 948
1647473 운동하고 몸무게가 늘었어요 7 운동 2024/11/18 1,541
1647472 옛날 tv 프로그램 중에, 일반국민 체육대회 같은 거 있지 않았.. 4 80년대 2024/11/18 395
1647471 리가(LEEGA) 브랜드는 어느 연령에 적당한가요 2 브랜드 2024/11/18 770
1647470 목 칼칼할 때 어떻게 하세요? 9 .... 2024/11/18 995
1647469 푸름이 육아 열심히 하던분들 결과? 1 독서영재 2024/11/18 739
1647468 수능 완전 망한 딸이.. 36 ㆍㆍㆍ 2024/11/18 25,318
1647467 보건교사 재수시험보는 딸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5 보건교사 2024/11/18 1,351
1647466 영하라길래 롱패딩 입었더니 쪄죽는중 13 더워죽음 2024/11/18 4,377
1647465 223.38님 죄송하지만 ㅎㅎ 혹시 할배랑 사시나요? 13 궁금하다 2024/11/18 2,573
1647464 내가 젊을땐 귀여운 외모였어요 5 지난주 인간.. 2024/11/18 2,154
1647463 호칭대해여쭙니다 19 .. 2024/11/18 1,533
1647462 50중반 분들 패딩 뭐 입으시나요? 21 .. 2024/11/18 4,458
1647461 50 중반에 미니쿠퍼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29 미니미니미니.. 2024/11/18 3,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