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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비 아끼려면 구색 맞춘 요리를 안 하면 된다는데

ㄸㄹㅇ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24-11-17 10:39:10

뭔 요상한 심리인지 집에 있는 건 먹기 싫고 만들기 싫고 뭘 자꾸 새로 사고 싶구요. 있는 걸로 응용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싫고 뭐 하나 만들때 내가 생각한 재료에서 한개라도 그 재료가 없음 만들기 싫고 그렇네요.

요리 고수도 아닌데 참 한심스러워요.

IP : 223.38.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7 10:43 AM (220.117.xxx.26)

    집에서 요리 안하려는 합리화가
    아 이재료가 없네 안해 이렇게 된거죠

  • 2. 원글
    '24.11.17 10:44 AM (223.38.xxx.181)

    그렇다고 음식을 안 하지는 않는데 뭐가 생각나면 이게 없네 저게 없네 하면서 사고 싶고 사니까 문제.

  • 3. ..
    '24.11.17 11:04 AM (211.208.xxx.199)

    요리 고수가 아니라서 그런거죠.
    고수는 재료 유무를 탓하지 않아요. ㅠㅠ
    대부분이 님같지 않나요?

  • 4. ...
    '24.11.17 11:18 AM (124.60.xxx.9)

    젊어서 그러다보면
    나이들면 안그러게되겠죠.
    고수가되던가 요리를 접던가.

    인터넷요리글보면 장비병심한분들도 많고
    있는데로 뚝딱뚝딱하는분들도많은데

  • 5. ...
    '24.11.17 11:23 AM (220.75.xxx.108)

    저는 그 반대로 이제 뭔가를 만들 때 원래는 안 넣던 재료인데 이걸 저기다 좀 더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해요.
    메뉴도 가능하면 여러 재료를 복합적으로 몽땅 해치울 수 있는 거 위주로..

  • 6. 바람소리2
    '24.11.17 11:56 AM (114.204.xxx.203)

    있는걸로 간단히 해먹어요
    냉장고 정리중이라
    레몬은 차 만들고 양배추 청양고추는 장아찌
    딝가슴살로 볶음 . 자투리는썰어두었다가 찌개나 카레
    대패살은 야채 넣고 참치액젓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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