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24.11.17 9:18 AM
(118.235.xxx.138)
못들어갔음 전화왔어요. 걱정마세요
원하는 대학 합격하길 응원합니다
2. ㅇㅇ
'24.11.17 9:19 AM
(175.114.xxx.36)
그럼요~~시험치는 학생들 많고 안내요원도 많아요
꼭 합격하시길~
3. 원글
'24.11.17 9:21 AM
(211.235.xxx.254)
지금은 연락없으니 다행이다 싶네요
아까 입실전까지 문자해도 답없으니 불안했네요
82에서 동선짜고 숙소추천도 받고 이래저래 친정같은 따뜻한 82 감사해요
4. ....
'24.11.17 9:22 AM
(211.221.xxx.167)
학교 안까지만 가면 거기 사라들이 다 알려주고 뛰라고 해줘요
전화 안온거보면 무사히 들어갔을꺼에요.
실력발휘 잘 해서 꼭 붙길 기도할께요.
5. 원글
'24.11.17 9:23 AM
(211.235.xxx.254)
82응원기도효력 믿습니다 ㅎㅎ
6. ....
'24.11.17 9:24 AM
(121.137.xxx.225)
도보 25분이라 나와도 그보다 짧게 걸리더라구요. 연락 없으면 무사히 들어갔을 거에요. 합격기원합니다^^
7. ....
'24.11.17 9:26 AM
(219.241.xxx.27)
잘 들어갔으니 연락없는 걸꺼에요.
어제 고대 논술 다녀온 남편이 얘기하는데 진짜.. 일찍 다녀야겠더라구요..
아슬아슬하게 오는 친구들보고 안타까워하는데...
어떤 엄마 남펀분이 승용차도 안세웠는데 막내릴려고 하고 그러다 구르고 했다네요. 마음이 급하니..
뒷자리에 애는 또 느긋...
입실마감 몇 분전이었나봐요.
자전거로 아슬아슬 오는 친구들도 있고..
8. 동국대
'24.11.17 9:30 AM
(211.234.xxx.196)
인가요
9시까지 간당간당 오는 애들 있더라구요
부모는 학교입장 안되서 따라오셔도
어차피 교내에 못들어오네요
여러군데 논술봤지만 학부모
교내 진입 안시키는 학교는 첨이네요
보통 차량만 금지시키는데 여기는 차량도 사람도 아예 출입금지네요
원글님 자녀도 제 아이도 좋은 결과있으면 좋겠네요
9. ..
'24.11.17 9:34 AM
(121.162.xxx.220)
숙대 한예종 다 학부모 못들어가더라구요
10. 동국대
'24.11.17 9:44 AM
(182.219.xxx.35)
뿐만아니라 건대 숭실대 과기대 등 대부분 학부모 못들어가요.
아드님은 무사히 입실해서 시험 치르고 좋은 결과 있길바래요
저도 2년간 아이데리고 논술시험 보러 다녀봐서
원글님 지금 심정 너무 잘아네요.
11. 어제
'24.11.17 9:51 AM
(211.234.xxx.196)
건대 숭실대는 학부모 교내 입장했어요
학부모들 학내에서 산책하고 커피 마시고 그랬어요
그러다 오늘 동국대는 정문에서 다 막길래
좀 당황했네요
학부모 못들어오게 하는 학교들도 있군요
12. ...
'24.11.17 9:55 AM
(220.75.xxx.108)
학부모 들어오게 하는 학교는 제한을 풀어준 거에요.
코로나 이후로 학부모 출입이 다 금지였는데..
13. .....
'24.11.17 10:20 A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건물 앞에 안전선 쳐주는 게 가장 고맙더군요. 서로 일정거리에서 애가 들어가는 게 보이니까요.
입구까지 부모와 아이가 뭉쳐서서 꽉 차있으니 입구가 어딘지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결국 그 날 한 아이 못들어갔다고 수만휘에 올라오더군요. 애는 밖에 있는데 시간돼서 현관문 잠궜다고.
그 아이는 왜 못들어갔냐. 그 학과 재학생들이 격려한다고 커피주고 수다떨고 애는 사람들로 광장이 꽉 차있으니 넋이 나간거죠. 그 얘기듣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 학생회도 미쳤지 어쩌라고 소리소리지르며 애들 불러대고 분위기 띄우는지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그렇게하고 붙여줄거냐고요.
14. ...
'24.11.17 11:39 AM
(182.215.xxx.192)
학부모 출입이 몇군데 풀렸나보네요.
연대 성대 서강대 중앙대 작년엔 모두 부모는 교내 출입금지였는데요.
경쟁률 대비 학교캠퍼스가 큰 학교는 개방, 작은 학교는 금지 그런거 같네요.
15. ...
'24.11.17 1:57 PM
(49.168.xxx.67)
교내출입뿐 아니라 프로그램까지 마련해준 학교가 있더군요. 재학생들 연주하고 교수들 동영상 보여주고 난방에 차에... 학부모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학교... 인상적인 학교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그 학교의 가치(추구)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어요!!
16. 원글
'24.11.17 2:01 PM
(211.235.xxx.106)
동국대 맞아요
안그래도 겨우겨우 입실했대요 땀삐질;;
그후 우리 모자 상봉이 너무 힘들었답니다. 저는 후문(택시기사가 막히니 그쪽으로) 애는 정문에서 기다리니 만날 수가 없어서 결국 지하철 2호선역에서 겨우 어찌 만났답니다. 날씨는 갑자기 추워서 캐리어 끌고 우와좌왕 ㅎㅎ
논술 2년짼데 빡세네요 ㅠㅠ
82검색으로 역근처 설렁탕집서 점심먹고 서울역 별다방서 라떼마시며 남깁니다
82님 모든 자제분들도 원하는 좋은 곳에 합격 많이 하시길요
17. 우와
'24.11.17 10:09 PM
(121.141.xxx.102)
학부모 프로그램까지 마련해준 학교 어딘가요? 논슬 두 곳 따라가보니 아이는 지원지 수준을 대층 파악하고 저는 학교 수준을 대충 파악하게 되더리구요. 이게 엄청난 학교 홍보 거리임을 확실히 느끼네요. 저런 섬세한 학교 궁금합니다
18. 동국대
'24.11.18 10:34 AM
(182.219.xxx.35)
대학들 학교정문 앞에서 차에서 학생만 내려 줄수있고
차량은 통제합니다
그후 시험시작하고 차량없이 학부모 출입 가능하고요.
제아이 시험 볼때는 대부분 학교들이 그랬어요.
19. ...
'24.11.18 11:40 PM
(115.137.xxx.98)
저 위에 감동을 준 학교는 경희대였습니다... 다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