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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로남불

내로남불 조회수 : 847
작성일 : 2024-11-17 02:56:56

1. 본인은 전업이면서 갖가지 취미생활과 소비생활 중이면서 아들이 결혼할 나이되니 며느리될 자리가 직업 안가질까 걱정.

본인도 남편 밥 챙겨주지 않으면서 밥도 안해주면 남자들이 집에 정을 붙이겠냐며 요즘 젊은여자들 흉보기 시전..헐

2. 명절에 시집 안가고 여행가거나 남편이 내 위주로 살아주는 것을 부러워하며 본인 삶 한탄하더니

요즘 애들 직장다니다보면 연휴에나 여행가게끔 애들 오라마라 말야한다니깐 갑자기 딸만 있는집 딸과 아들 결혼 시키기 싫다고..

본인이 살고 싶은 삶을 며느리는 살면 안되는 건 뭐지?

 

요즘 지인모임에서 본 아들맘들 모습보고 뭥미싶었던 상황

 

IP : 218.51.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로남불 여자들
    '24.11.17 8:14 AM (223.38.xxx.156)

    많죠
    결혼한지 오래 됐는데, 오래전 전남친한테서 연락 왔다고 설레인다고 좋아하며 글 쓴분 있었죠
    자기 남편이 전여친 연락받고 설레이고 만나고 다니면 난리칠거면서 그러잖아요

  • 2. 전업은 꿀빤다고
    '24.11.17 8:20 AM (223.38.xxx.117)

    하잖아요 ㅎㅎ
    자기만 꿀빨고 편히 살고 싶은 마음인거죠

    요즘 집값도 많이 오르고 물가도 올라서 외벌이로만 살기 힘들 수도 있구요

    근데 본인도 전업이면서 남편 밥도 안 챙겨주고 산건 너무 했네요
    전업 직무유기 아닌가요

  • 3. 꿀빠는 전업인생
    '24.11.17 8:25 AM (223.38.xxx.148)

    맞네요

    "전업이면서 갖가지 취미생활과 소비생활중"
    -----------------------------------------------------
    취미모임에서 만난 분들이 그렇더라구요
    취미생활하고 백화점 쇼핑 즐기며 여유있게 잘 사는 전업들이더라구요
    남편들은 사업가나 잘 나가는 개원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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