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로남불

내로남불 조회수 : 779
작성일 : 2024-11-17 02:56:56

1. 본인은 전업이면서 갖가지 취미생활과 소비생활 중이면서 아들이 결혼할 나이되니 며느리될 자리가 직업 안가질까 걱정.

본인도 남편 밥 챙겨주지 않으면서 밥도 안해주면 남자들이 집에 정을 붙이겠냐며 요즘 젊은여자들 흉보기 시전..헐

2. 명절에 시집 안가고 여행가거나 남편이 내 위주로 살아주는 것을 부러워하며 본인 삶 한탄하더니

요즘 애들 직장다니다보면 연휴에나 여행가게끔 애들 오라마라 말야한다니깐 갑자기 딸만 있는집 딸과 아들 결혼 시키기 싫다고..

본인이 살고 싶은 삶을 며느리는 살면 안되는 건 뭐지?

 

요즘 지인모임에서 본 아들맘들 모습보고 뭥미싶었던 상황

 

IP : 218.51.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로남불 여자들
    '24.11.17 8:14 AM (223.38.xxx.156)

    많죠
    결혼한지 오래 됐는데, 오래전 전남친한테서 연락 왔다고 설레인다고 좋아하며 글 쓴분 있었죠
    자기 남편이 전여친 연락받고 설레이고 만나고 다니면 난리칠거면서 그러잖아요

  • 2. 전업은 꿀빤다고
    '24.11.17 8:20 AM (223.38.xxx.117)

    하잖아요 ㅎㅎ
    자기만 꿀빨고 편히 살고 싶은 마음인거죠

    요즘 집값도 많이 오르고 물가도 올라서 외벌이로만 살기 힘들 수도 있구요

    근데 본인도 전업이면서 남편 밥도 안 챙겨주고 산건 너무 했네요
    전업 직무유기 아닌가요

  • 3. 꿀빠는 전업인생
    '24.11.17 8:25 AM (223.38.xxx.148)

    맞네요

    "전업이면서 갖가지 취미생활과 소비생활중"
    -----------------------------------------------------
    취미모임에서 만난 분들이 그렇더라구요
    취미생활하고 백화점 쇼핑 즐기며 여유있게 잘 사는 전업들이더라구요
    남편들은 사업가나 잘 나가는 개원의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775 집회 잘 다녀왔어요 15 어제 2024/11/17 1,787
1645774 외식메뉴 뭐가 좋을까요 10 ㅇㅇ 2024/11/17 1,720
1645773 남자는 학자금대출 안받으면 바보네요 78 ㅇㅇ 2024/11/17 19,082
1645772 시판 떡갈비 와…….. 8 허ㅎ 2024/11/17 3,759
1645771 베란다 청소 글) 징징대는 모쏠임 읽지 마셈 3 짜증 2024/11/17 791
1645770 수시는 교수들이 평가하잖아요 정시는 4 와따 2024/11/17 1,678
1645769 베란다 청소하고 있는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ㅠㅠ 4 ㅓㅏ 2024/11/17 3,053
1645768 깔끔한김치 11 .. 2024/11/17 1,838
1645767 김승수 어머니 보니 진짜 아닌가요 12 미우새 2024/11/17 26,543
1645766 자랑은 하지마세요. 속으로만 좋아하세요 27 --- 2024/11/17 7,942
1645765 기타연주곡 하나 듣고 가세요 6 ... 2024/11/17 751
1645764 결혼식 코트 1 /// 2024/11/17 1,206
1645763 전 연인과 성관계 영상 지인에게 보낸 60대 9 음.. 2024/11/17 7,236
1645762 몇살까지 살면 만족하실꺼예요? 40 ㅇㅇ 2024/11/17 3,881
1645761 어제 받아온 무청이랑 홍갓이랑 3 고마운 2024/11/17 827
1645760 김치 맛은 육수도 한 몫 하는거 같아요 14 김치애 2024/11/17 2,961
1645759 일요일에 택배가 출발하기도 하나요? 7 dd 2024/11/17 767
1645758 매실청 유통기한 4 매실청 2024/11/17 740
1645757 도깨비 드라마 보면 5 2024/11/17 2,027
1645756 만만하고 편한 면티 찾기 어렵네요 18 ... 2024/11/17 2,563
1645755 아버지에게 김장을 받아오며 27 ㅁㅁㅁ 2024/11/17 5,841
1645754 구청에서 일본어배우는 모임중한분이 5 oo 2024/11/17 2,532
1645753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응하세요? 5 ... 2024/11/17 1,143
1645752 살림하는 입장은 다 이런가요? 6 무수리 2024/11/17 2,107
1645751 본인과 주력했던 인물들이 다자살하는데 상관없을까 30 mm 2024/11/17 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