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롭게 해외여행만..

해외여행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24-11-17 02:15:44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서

해외 여행을 자주 가거나

머물고 싶은 나라에서 살아보기 하는 분들 있겠죠?

 

날마다 낯선 곳에서 머무르는 여행자 느낌 행복할것 같아요

IP : 106.101.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7 4:4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그것도 할만큼 하고나면 흥미가 떨어져요. (20년)

  • 2. 제주변은
    '24.11.17 5:26 AM (223.39.xxx.199)

    일등석도 비행힘들고
    어딜가도 집이편하다고
    잘안나가더라구요
    해외는 유학중인 애들보러가는게 전부더라구요

  • 3. ㅇㅇ
    '24.11.17 5:26 AM (104.28.xxx.239)

    ㅎㅎ 윗님 말씀에 동의
    미친듯이 해외여행 특히 유럽, 10여년 했더니
    일년에 몇번씩 나갔어요. 자유여행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 다 가보니
    이젠 좀 심드렁하네요
    내년도 3번 나갈 계획을 다 해놨는데
    애고... 좀 귀찮네요 ㅠㅠ

  • 4. 담담
    '24.11.17 7:02 AM (211.234.xxx.150)

    엄청난 부자는 아닌데...해외여행 40대에
    자주 다녔더니 이제 가기 싫어요ㅜㅜ
    50중반. 집이 좋고 내나라 여행이 편하네요

  • 5. ㅁㅁㅁ
    '24.11.17 7:29 AM (140.248.xxx.2)

    전 너무 좋아요
    남편 직장때문에 한국 외국 계속 오가며 살고있고
    지금 애 입시때문에 한국에 몇년 머물러있는데
    대학보내고 다시 돌아다닐려고요

  • 6. ...
    '24.11.17 7:35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교수인 동생 방학마다 한달씩 나가있고
    의사인 동생 연휴마다 나가는 걸로 성이 안 차 병원 그만두고 1년 해외스케쥴 쫙 잡아놨어요
    수십년을 다녀도 안 질린대요
    의대생인 애들도 닮았는지 지금도 호주에 있구요

    하지만 저희 집은 나갈 시간과 여유는 있지만
    여행프로그램을 보면서 고생들 니들이 해줘 고맙다 티비로 편하게 구경하니 좋다 그러고 말아요

  • 7. ...
    '24.11.17 7:39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교수인 동생 방학마다 한달씩 나가있고
    의사인 동생 연휴마다 나가는 걸로 성이 안 차 병원 그만두고 1년 해외스케쥴 쫙 잡아놨어요
    수십년을 다녀도 안 질린대요
    의대생인 애들도 이모를 닮았는지 지금도 호주에 있구요

    하지만 저희 집은 나갈 시간과 여유는 있지만
    여행프로그램을 보면서 고생들 니들이 해줘 고맙다 티비로 편하게 구경하니 좋다 그러고 말아요

  • 8. ...
    '24.11.17 7:40 AM (211.109.xxx.157)

    교수인 동생 방학마다 한달씩 나가있고
    의사인 동생 연휴마다 나가는 걸로 성이 안 차 병원 그만두고 1년 해외스케쥴 쫙 잡아놨어요
    수십년을 다녀도 안 질린대요
    의대생인 애들도 이모를 닮았는지 지금도 호주에 있구요

    하지만 저희 부부는 나갈 시간과 여유는 있지만
    여행프로그램을 보면서 고생들 니들이 해줘 고맙다 티비로 편하게 구경하니 좋다 그러고 말아요
    남편은 동남아 넘어서는 나가본 적도 없어요 ㅋ

  • 9. 성격
    '24.11.17 7:54 AM (149.167.xxx.159)

    성격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아서 아주 고역입니다
    애들 어릴때는 다녀야 하니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젊었을때
    많이 다녀서 흥미를 못 느끼는거 같기도 하고
    저는 집이 제일 좋아요

    나가면 여행지 사람 많고 뭐하나 하려면 다 알아 봐야하는데
    하물며 패키지 여행도 어디가 좋은지 다 알아봐야 하니
    그래서 그냥 제일 비싼걸로 다녔어요
    비교하는 시간 줄이려고 비교도 시간과 체력이 되야지 아무나 못하는거 같아요

  • 10. ........
    '24.11.17 7:58 AM (59.13.xxx.51)

    어렸을때 멋모르고 끌려서 가족여행으로 많은곳 눈도장이라도 찍은게 다행.
    전 비행시간 긴거 못견디는 타입.
    나이드니 더 힘들어지네요.

  • 11. ㄷㄷ
    '24.11.17 9:17 AM (59.17.xxx.152)

    1년에 두 번은 꼭 나갑니다.
    가면 강행군이라 나이 들면 못 갈 것 같아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가서 보려고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 12. ㅇㅇ
    '24.11.17 12:3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젊을때는 항상 내가 가고싶을때 떠날수 있다 생각했는데
    이젠 앞으로 점점 건강이 허락하지 않을거 같아
    시간 돈 돼면 부지런히 다닐려고합니다.
    나중에 인생에 그게 남는거 같아요.

  • 13. 58
    '24.11.17 12:36 PM (220.117.xxx.100)

    저는 아직도 좋아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나라들이 따로 있어서 거기 위주로 다니는데 오늘도 저녁 비행기 타고 떠나요
    올해 들어 5번째 해외여행
    내년 1월에도 갈거고요
    저만의 즐기는 방식이 있어서 그런가 가면 푹 빠져서 쉬지않고 돌아다니고 아쉬워하면서 돌아와요
    아직은 체력도 되고 호기심도 넘쳐서 그런드스 해요

  • 14. 53세
    '24.11.17 3:26 PM (49.175.xxx.61)

    여행 무지좋아해서 올해만해도 먼곳은 하와이, 서유럽 다녀왔고 중간중간 일본 여러번, 마카오 다녀왔는데 현타와서 이제 해외여행 그만두려구요. 별 의미도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778 네이버멤버십, 넷플릭스이용 8 아기사자 2024/11/22 1,875
1646777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제마음이 도덕적인 허세일까요? 23 2024/11/22 3,847
1646776 어릴때 먹던 아이스크림 영스타 7 @@ 2024/11/22 672
1646775 햇연근 너무 맛있어요 10 2024/11/22 3,183
1646774 여보, 미안해 10 ㅇㅇ 2024/11/22 4,563
1646773 인스타 쿠킹 클래스...사기일까요 8 인스타 2024/11/22 2,835
1646772 동덕여대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여자대학교 여대생이죠.. 50 ........ 2024/11/22 5,012
1646771 봉사증관련 영어표현 어떻게 하나요? 2 .. 2024/11/22 408
1646770 크리스마스영화들 6 하아... 2024/11/22 1,346
1646769 농협 토정비결 8 토정 2024/11/22 3,885
1646768 환율잡고 경제 살릴걱정은 안하고 전정부 죽일거없나 뒤지고 있냐 8 2024/11/22 1,226
1646767 무료기증서적이라고 택배가 왔는데요 3 .. 2024/11/22 2,139
1646766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5 다시 2024/11/22 2,082
1646765 생각없이 글쓰는 사람 신기해요. ... 2024/11/22 822
1646764 이혼숙려 폭군부부 11 ㅎㅎ 2024/11/22 6,374
1646763 김치 잘 안먹는 집들 26 많죠 2024/11/22 5,918
1646762 검찰 VS 조국 - 이재명 - 문재인 13 .. 2024/11/22 1,484
1646761 마음에 드는 주택 구조~~ 5 .. 2024/11/22 2,305
1646760 스텐냄비 손잡이가 떨어졌어요 4 ㅠㅠ 2024/11/22 1,094
1646759 휴대폰 셀카 찍을 때요 5 ㅇㅇ 2024/11/22 966
1646758 동덕여대총학. 박람회손배액 3억 못내 41 .... 2024/11/22 4,457
1646757 아버지 제사에 엄마에게 돈 드리고 오나요? 17 ... 2024/11/22 4,150
1646756 친한 친구 아들이 뇌종양인데 35 오지랍일지 2024/11/22 21,789
1646755 나는 반딧불 5 늦가을 2024/11/22 1,202
1646754 잔소리와 충고의 차이 1 아하 2024/11/22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