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소녀단 감동이에요!

오늘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24-11-17 00:48:12

즐겨보던 무쇠소녀단 오늘 끝났네요. 

안보신 분 꼭 보세요. 운동 뿐 아니라 나약하고 게으르고 자존감 떨어져가는 내 자신에게 자극이 되는 좋은 프로였어요. 멤버들 중에 딱히 예능캐도 없는데 네 명 모두 이 프로에 진심이라 최선을 다하고 죽어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사이클 타면서 주현 우는데 같이 울기 시작해 마지막에 다들 부둥켜안고 오열할때 저도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주르륵.

유이 설인아 박주현 진서연 네 명 모두 호감 됐어요. 앞으로 이런 예능 프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예능 프로라고 생각해요.

 편안하게 팀을 끌어가는 맏언니 진서연과 진솔하게 서로의 케미를 끌어 올려주는 착하고 프로에 진심인 동생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자신의 한계를 이악물고 극복하는 저런 자세면 앞으로 인생에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IP : 223.38.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4.11.17 12:53 AM (211.206.xxx.38)

    가족 모두 감동이라고 하면서 봤어요.
    유이 처음 들어와서 울때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그 고생이 얼마다 대단할까 싶고요.

  • 2. 저두
    '24.11.17 1:09 AM (1.229.xxx.109)

    얼마나 힘들었을까 공감하면서 같이 울었어요
    다들 대단합니다

  • 3. 징서연
    '24.11.17 1:23 AM (217.149.xxx.241)

    싫어서 안봐요.
    코로나때 ㅈㄹㅈㄹ한거 안 잊어요.

  • 4.
    '24.11.17 2:02 AM (116.121.xxx.223)

    과정부터 감동이더라고요

  • 5. 감동인데
    '24.11.17 2:45 AM (180.229.xxx.164)

    저도 진서연이 너무 싫으네요.
    더불어 그 파티셰 유민주라는 여자도 넘 싫구

  • 6. ㅇㅇ
    '24.11.17 6:09 AM (222.107.xxx.17)

    저도 정말 감동 받았고
    출연자 모두 호감이 되었어요.
    항상 자기가 싫었는데 지금의 자신이 좋다는 설인아 말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자신의 한계를 한번이라도 극복하고 나면 그 다음엔 전과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아요.
    전 그렇게 노력해본 적이 없어요.

  • 7. 오늘
    '24.11.17 7:03 AM (218.232.xxx.132)

    재방송 있으면 챙겨봐야겠어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고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는데
    어제 집안일이 있어서 못봤거든요

  • 8. .....
    '24.11.17 7:22 AM (118.235.xxx.145)

    다들 대단하고 멋지더라구요.
    아이들도 꼭 봤으면 좋겠어요.

  • 9. 점점
    '24.11.17 9:19 AM (182.219.xxx.238)

    저도 율었어요 그냥 개인의 그 도전이 멋지고 아 대단하다싶어요 유이 자전거공포증 극복하는거 멋져요

  • 10. .....
    '24.11.18 7:37 AM (39.7.xxx.215)

    저도 유이 들어올 때 눈물이 . . 다들 대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167 김용태 "후보 배우자 tv토론에 대한 이소영의 반응 5 0000 2025/05/20 1,139
1715166 SKT 사용자 분들 소송 관련, 민변 13 2025/05/20 1,506
1715165 외국에서 발달장애아동이 이러면 퇴학인가요? 10 .... 2025/05/20 1,732
1715164 12.3 계엄해제에 진심이었던 김상욱 7 ... 2025/05/20 1,470
1715163 싸가지 없는 중딩, 어디까지 맞춰줘야 하나요? 10 ..... 2025/05/20 1,728
1715162 쿠쿠 로봇 청소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znzn 2025/05/20 411
1715161 열무김치 맛없는거 어떻게해먹을까요? 7 모모 2025/05/20 887
1715160 중등 아이 친구들 집에 놀러와서 하는말 6 중등 2025/05/20 2,554
1715159 암수치가 높게 나왔네요. 7 ... 2025/05/20 3,148
1715158 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polymarket 베팅 현황 ㅅㅅ 2025/05/20 704
1715157 이낙연+김문수=9 6 .... 2025/05/20 828
1715156 7세아이랑 단둘이 해외여행.. 마일리지써야해요 4 마일리니 2025/05/20 721
1715155 이재명 오 언변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23 설명력 2025/05/20 2,363
1715154 삼전 배당금 찍혔네요 8 .. 2025/05/20 4,041
1715153 유치원생 이성 호기심 10 ** 2025/05/20 914
1715152 고등아이 하는대로 둬야 할까요? 3 요즘 2025/05/20 882
1715151 나이 들어 선을 보니 28 꿀꿀 2025/05/20 3,887
1715150 김혜경 "대선후보 배우자 무한검증해야"…&qu.. 29 ... 2025/05/20 2,509
1715149 이낙연 '탄핵반대'국힘 송석준과 저녁식사 6 그냥 2025/05/20 783
1715148 50대남편 얼마나 연락하시나요 28 . . . 2025/05/20 3,212
1715147 유심 2 블루커피 2025/05/20 450
1715146 애플워치 에르메스 쓰는분 있나요? 4 ㅁㅁㅁ 2025/05/20 1,048
1715145 부모님 장례식때 잘해준사람한테는 평생 가나봐요 3 .... 2025/05/20 1,935
1715144 제비집 안에 새끼제비들 넘 귀여워요~ 14 예쁘다 2025/05/20 1,041
1715143 40후반 다시 산다면 뭐 하실래요? 16 한가 2025/05/20 3,111